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53088
삼성전자가 CMOS 이미지센서 시장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이 시장 선두인 소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동시에 완전 공핍형 실리콘-온-인슐레이터 (FD-SOI) 기술을 접목, 향후 D램 적층을 이뤄 CIS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가절감은 물론 소니와의 차별화를 꾀해 애플과 같은 대형 거래선을 확보하겠다
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전세계 500만 화소 이상 모바일폰 CIS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CIS에 신공정을 적용하는 이유는 소니를 따라잡기 위한 묘수 가운데 하나다. 현재 ISP에서 삼성
전자와 소니 모두 28나노 공정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을 생산하던 화성 11라인 생산시설 일부를
활용해 CIS를 양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