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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출시 5개월만에 '톱3' 진입.. 아이오닉은 8위.. 미국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2년여만에 포드를 꺾고 월간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미국 친환경차 전문매체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4천976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다. 작년 같은기간(2천69대)
과 비교하면 2배를 훌쩍 넘는다. 현대기아차가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일등 공신은 기아차 니로다. 출시 첫달인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4위를 유지했던 판매순위는 이번에 3위(9.5%)로 상승했다. 니로보다 많이 팔린차
는 도요타 프리우스(6천34대), 도요타 라브4(4천695대)였다.
<미국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 판매량 업체별 TOP3 순위>
1위 도요타 (일본) (1만5천663대 판매) (61.3%)
2위 현대기아 (대한민국) (4천976대 판매) (17.1%)
3위 포드 (미국) (3천186대 판매) (12.5%)
<미국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 모델별 판매량 TOP3>
1위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6천34대 판매) (20.8%)
2위 도요타 라브4 (일본) (4천695대 판매) (16.2%)
3위 기아자동차 니로 (대한민국) (2천763대 판매)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