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519214554035

잘한건 맞는데 너무 국뽕인듯 하네요
아직 더 노력해야죠

세계 탑이라 충분히 칭찬해도 된다고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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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세요 국뽕 맞는다고 노력 할 거 안합니까? 가끔씩 까내리는 사람들 논리 보면 어이가 없네.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를. 오히려 요즘 세상은 칭찬 받고 자부심 생겨야 더 잘하는 세상이에요. 무슨 50~60년대식 헝그리 정신을 논하고 있지? 소위 말하는 보수와 국뽕 어쩌고 하는 사람들 논리 대다수가 이럼. 더 노력해야 된다 아직 멀었다 샴페인 터트릴 때 아니다 ㅋㅋ 아니 일반 국민들이 PPP 자료 보고 낼 일 안하고 처 노냐고 ㅋㅋ 장사할 사람들이 샴페인 터트리고 장사 쉬냐고요 ㅋㅋ 연구원들 연구 때려치고 클럽 가냐고 대체 뭔 개논리인지. 도대체 칭찬이랑 노력이랑 뭔 상관임? 뭐 미개한 시절처럼 때려 패야 성장함? 그래서 채찍질 하는 거임? 이보세요 2020년이에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 그따위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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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아냐아냐 우린 할거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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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탈 아시아 했다는 우월감에 오래동안 빠져 있다가 치사량의 국뽕으로 인해 지금의 꼴 된 거 아닐까요?

뭔가 가장 큰착각중 하나가.
일본 확실히 경제대국은 맞는데.
동일본 대지진을 인해서 사실상 국가의 1/3이 날아갔다고 보면됩니다.

일본이 그동안 경제연착륙정책을 펼쳐서 경제적충격을 굉장히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경기부양책과는 반대죠.

워낙 고팡가된 부동산정책과 물가정책으로 인해서
순식간에 거품이 꺼진것을 어느정도 완급정책으로 버터오던 국가였지만,

워낙 경제규모가 큰덕분에 어느정도 급격한 하락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일본대지진후에는 이게....... 우선은 토지가치의 무거래..........
후쿠시마를 비롯한 4개현..이 사실상 토지로서 가치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

나라경제의 1/3이 순식간에 날아간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정도 버틴 것이 빚을 대량으로 투입하고 후쿠시마재건비용을 사실상 포기.

방사능을 무시하고서 ..

이지역의 부동산가치를 회복시키려고 하죠.

1차로 무조건적인 엔화저가정책을 펴죠.
경제활성화를 이야기햇지만,

실질적인 것은 관광업에 몰빵이고,
제조업은 부흥도 못하는 것이 살인적인 물가로 인한  관서지역의 부동산가치의 급등
으로 인해서 자체 내수경기책을 보내지 못하죠.

즉, 죽어라 올림픽을 열려고 한 이유가

바로 관동지역의 부동산경제의 회복을 노린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기위해서는 철저한 조작과 은폐는 필수고 .

현재 후쿠시마 및 4개현이라고 하지만,

치바현까지 토지가치상실로 보면 어마어마한 돈이 사실상 날라가 버렸습니다.

끝까지 이것을 은폐하려고 하죠.

그래서 일본국민들도 죽어라 숨기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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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OECD와는 다르게 정부부채와는 별도로 공기업부체가 GDP에 22%가 넘는다고 하더군요 이를 더하면 GDP대비 국가부채가 약60%정도인데, 올해5~6%정도 국가부채가 늘어단다고 예상합니다(1~3차 추경), 우리와 비슷한 수출주도형 국가인 독일도 4.5%정도 늘어난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상황인것은 맞는데, 1분기에만 국가빛이 55조 늘어나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가 바람직한 선진국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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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란 말도 왜놈들이 잘못 번역한 말입니다. 영어의 developed country를 先進國으로 번역하는데는 왜인들의 관점이 녹아 있지요. 원어 그대로인 개발된 국가가 경제적으로 앞서 있는 것은 맞지만 사회나 문화적으로 앞서 있는 것까지는 아니지요 ... 뭐 왜인 들은 경제적으로 앞서면 문화든 뭐든 다 앞선 것으로 보려는 덜떠어진 시각일 뿐이입니다.  왜놈 들이 만든 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우리 학자도 문제...그런데 재밌는 것은 developed country에 대비되는 developing country는 후진국이라고 번역 안하고 개발도상국이라 나름 노력해서 번역했다는 점...developed country가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정치에 있어서 까지 앞서가는 선진국으로 보는 것은 정말 난센스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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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선진국이기도 하고 정치, 문화적으로도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 법률쪽은 손대야 할 곳이 많죠. 후진국스러운 꼰대판새 새끼들을 AI로 교체해야
단번에 선진국으로 올라갈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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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순위 따지면 선진국된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아직도 선진국이니 뭐니 타령이여;;
나 국딩떄부터 듣던소리 40년은 들은듯한데 이젠 선진국이냐 마냐 타령 지겹네요 이미 한참전에 된거 가지고;;

ㄷㄷ

위로부터 순위 따져서 developed country 분류하는 게 외국기관 방식인데
지금 외국기관들이 분류하는 걸로 따지면, 한국은 대만과 마찬가지로 80년대부터 developed country 였습니다.

2011년 총선 앞두고 언론이 "한국이 10위권 경제대국 됐다"고 용비어천가 기사를 쏟아냈는데,
10위권 단어 뜻을 생각하면, 한국은 1986년 아시안게임 치를 무렵부터 10위권 경제대국이었습니다.

A) 70년대 이후 한국 일본 사회에서 이어진 선진국 담론 속의 선진국
B) 국제기관이 분류하는 developed country..... 는 서로 맥락, 층위가 다른 개념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B)만 따질 거면 그것도 하나의 스탠스입니다. 그러면 스탠스를 일관되게 유지해야 합니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를 탔다. 2차 대전 후 개도국이 선진국 된 사례는 한국이 유일. 일본은 선진국 중 꼴지고 후진국 될 것. 중국 베트남은 절대 선진국 못 된다." 등의 네티즌 주장은 B)의 기준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학문적 의미도 없고, 기업들이 전혀 신경 안 쓰는 "30-50대 클럽"을 말하는 것보다는
"한국은 80년대부터 developed country이자 10위권 경제대국이었다"라 말하는 편이 외국에 자랑하기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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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국가상이 B)의 달성, 10위권 경제대국이면 이미 오래전에 달성했으니
지금 가진 것을 추스려서 5천만 한국인 노후대비 신경쓰고, 나라를 온전히 후손에 물려줄 생각하는 게 상책입니다.
외국기관들은 세계 GDP에서 한국 일본 서구선진국 비중이 계속 줄고,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비중은 계속 늘 것으로 전망하니
한국 일본 서구선진국은 누가 더 현상태를 잘 추스려서 늦게 하락하느냐 싸움입니다.

인터넷에서 "중국 망한다, 일본 망한다"는 얘기만 가득하고, 그 사이에 비서구국가 중 가장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노동자 수입 추세가 심한 현실이 계속 이어지면 한국국민이 불리합니다.
이 추세가 아니었으면 2퍼센트 인구로 1994년 1995년 세계 GDP의 18퍼센트를 차지한 일본처럼 한국도 더 위를 찍고, 청년세대 저소득층 상황이 지금보다 나았을 겁니다.
이 추세가 일어나는 시기에 세계 GDP에서 비중이 커지고 빈부격차 줄어든 나라는 없습니다.
트럼프 경제정책은 이 추세를 막는 내용을 담고 있는 반면, 한국정부는 이 추세를 부추기는 정책들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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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제] '한국은 이미 선진국' "K-방역이 가져온 자부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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