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벌어들이는 게 있거나 투자를 받아야 일본의 영향력이 세지는건데
벌어들이는 것에 비해 써야 할 국가예산은 쪼들리고 국민들의 구매력도 떨어지는데
누가 일본을 예전마냥 높게 평가할까요
예를 들어 해외 자동차 수입만해도 일본 경제규모 절반에도 못 미치는 한국보다도 떨어지는 게 일본인데
프랑스를 저평가 하시는데 프랑스가 영국이나 독일에 비해서 그렇게 꿀리는 국가가 아닙니다 이상하게 가생이닷컴에서는 과소평가당하지만요 영국보다는 제조업 역량이 우수하고 독일보다는 국방력과 아프리카 같은 타 대륙에서 보이는 영향력이 더 앞서죠 물론 영국한테는 금융업에서 밀리고 독일한테는 전체적인 경제력과 유럽내 외교력이 밀리죠 독일 영국 프랑스는 각자 강점을 가진 대등한 존재라고 봅니다
일본의 경제력이란 게 허성이죠.
GDP라고 하는 게 고루 분배되어 있지 않으면 국력으로 파워 응집이 될 수 없고,
국가부채도 엄청나고
기업도 세계 50대 기업중 1개 뿐인데,
그 도요다도 금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0% 감소한다니 내년에는 50대 기업중 하나도 안 남을 것 같고,
과연 경제력을 세계 3위라고 하는 게 맞는 건지나 모르겠네요.
정말 침몰하는 국가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사실 지금도 미국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더 빨리 떨어지겠지만,
그래서 지금도 일본의 목줄은 여전히 미국이 꽉쥐고 있지요...
준기축통화를 유지함으로 돈을 마구 풀어 아베노믹스를 하는것도 다 미국의 용인이 있었기때문이죠...
그래서 미국이 무서움 ㅋㅋㅋ
일본이 진짜 답 없는 건 다른 게 아님. 경제력으로 이 정도까지 성장 해봤는데.. 나름 열강, 선진국으로서 꽤나 오랫동안 발전해왔는데도 수준이 저 정도라는 것. 그게 진짜 답 없는 거임. 중국이나 동남아 애들이었으면 아직 발전을 제대로 못해서 수준이 그 정도라고 말해보기라도 하지.
개인적으로 이런 index 형태의 통계는 주관성, 모호성이 너무 커서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경제규모가 영국 프랑스에 육박해 강대국 취급 받고, 21세기에 미국 중국과 경쟁할 유력한 초강대국 후보로 평가받는 인도를
10위 밖으로 평가하는 미국언론사의 Power 랭킹을 진짜 "국력 순위"로 보기 어렵습니다....
외교력으로 따져도 인도는 냉전 시대에 제3세계 국가들의 리더격으로 미국 소련 양쪽에게 대우 받았고 (그러니 핵보유도 용인됐고) 지금 인도 위상은 더 높습니다.
군사력과 외교력 소프트파워 등에서
영프독에 한참 밀리죠
일본의 재래식 군사력은 독일보단 위고
영프급이긴 한데 평화헌법으로 해외에
투사가 불가능하고 영프는 핵을 보유하고
있어서 방어력은 절대적이고 재래식
군사력은 대외 투사에 맞춰있어서
실제 보유한 재래식 군사력 보다 외국에
대한 영향력이 훨씬 크죠.
그리고 영국은 세계 2위의 금융국가
이고 영연방등을 통해 외교력이 엄청
강합니다
프랑스역시 구식민국가들에 대한
외교력이 강하고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연합을 장악하고 있어서 유럽연합 수십개국이
사실상 독프의 의지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외교력이 일본과
비교할수 없죠
소프트파워도 만화빼고는 일본이 덤빌
레벨이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