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많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미국 연준이 2008년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에서도 어마어마한 돈을 뿌렸죠. 이런 미연준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가 극심한 '부익부 빈익빈' 사회의 도래입니다. 2008년에 뿌려진 돈들이 실물 경제를 실질적으로 부양하지 못하고 금융경제만 살찌우기만 했고. 또, 그것으로 파생한 막대한 유동성은 일부 금융권력가들의 호주머니만 불렸죠.
세계에 백만장자가 많아진 것은 뿌려진 유동성으로 돈의 가치가 하락한 원인도 있지만, 자산가들이 뿌려진 유동성을 이용해 기존의 자산을 몇십 배, 혹은 몇백 배로 불렸기 때문입니다.
세계에 백만장자가 많아졌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경제가 건강하다는 것은 중산층이 부유하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중산층 열 명이 백만원을 쓰는 것과 부자 한 명이 천 만원을 쓰는 것은 액수는 같지만,
경제 재생산 효과는 전자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문제는 코로나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도 있지만, 어마어마하게 뿌려진 유동성으로 발생할지 모를 부작용에도 있습니다.
이걸 해석하는게 중요하죠
2010 2019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2.5배로 상승
중국 1150배로 상승
일본 1.5배로 상승
한국 9.5배 정도 상승
그외 나라들 대강 3~5배 상승이 다수
일본의 경기침체 (경제적 불균형이 해소됐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고 그에 대한 정책도 하지 않았는데 남들보다 상승률이 적다는 것은 잃어버린 xx년의 영향이죠) 디플레이션을 보여주는 것이고
중국의 엄청난 성장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며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장 역시 증명하는 자료입니다 당장에 일본의 백만장자가 우리보다 4배가 많다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인구수가 3배가량 많으며 불과 10년 전에는 25배 정도 차이 나던 숫자가 4배로 줄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의 결과물이 일본과 한국에서 역전되고 있다는 것이 이 자료에서도 드러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