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국가라 우리랑 많이 다를거에요.
중국만해도 부동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사용기간을 사는 것이고
주거, 상업, 공장부지 등 용도에 따라 사용기간도 다 다르고
소유도 국가 소유, 지방정부 소유, 농민 주민 등 일종의 조합 소유 등
암튼 개복잡하던데...
베트남도 그럴지 어떨지... 아시는 분 나와 주세요.
진짜인가요? 관련링크 좀...
베트남은 신흥개발국이라 건설, 부동산 관련 기업이 경제에 차지하는 부분이 큽니다.
베트남 최대기업 빈그룹도 ‘빈홈즈'라는 부동산개발 기업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이라면 여타 관련그룹뿐만 아니라 빈그룹도 위험합니다.
가뜩이나 빈그룹은 팔리지도 않는 자동차를 만드느라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은데...
부동산....망하면 나라가 망하죠
국민들이 은행권 채무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한것인데....그건 곧....부동산이 오를것이란 기대하에 구매한것이죠
그런데 반대로 가격이 내리면....은행권에 상환할 빚은 10억인데...부동산이 7억으로 내렷다면...
그냥 앉아서 3억의 빚이 발생한것이고...양도세 이런것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빚이 늘어난것이죠
국민이 망하면 국가가 망하겟죠
대출만 5천이 남게 되죠?? 더 이상의 대출도 불가능하죠? 자산대비 부채가 100%니까?
자 그럼 소득(수입)이 있다합시다.... 소비해야 할 돈을 대출이자로 갚아야 하죠... 압박을 받으니..
소비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충 간단하게 이런 원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국가에서 LTV 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맞추라고 고시 뜨면 그냥 빚잔치하는거죠....
경매 물건 나오고..... 급매 나와서 부동산 가격 떨어지고..
먼저 그 나라의 경제에서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봐야죠...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고, 또 대출이 많아서 부동산가격이 반으로 준다는 것은 엄청난 타격을 줍니다만....
베트남같은 경우 토지는 국가소유로 알고 있는데....
집의 경우도 얼마전까진 국가에서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사례는 다르지요
베트남인들은 토지 사용권을 구입할수 없습니다
단
외국인이 투자해서 토지를 구입할수 있도록 허가 했습니다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베트남에 투자 엄청 많이 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주거사용료만 내고 살면 되는거죠
그런데
부동산이 반토막 났다는건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인 외국인들만 죽어 난다는 겁니다
베트남인들은 더 반겨할 일인거구요
한국 상황이 비교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임대사업자가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10억들여서 구입해서
월세 100만원씩 받고 있는데
비슷한 오피스텔이 5억이 거래 되고 있는거라면
월세 50만원으로 낮춰야 겟죠?
베트남은 이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