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0-03-28/coronavirus-response-is-a-weapon-in-china-s-brand-of-war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실만 합니다.
요번 코로나 사태를 이용해 중국은 미국 서방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고.(바이러스가 미군이 옮겨왔다, 혹은 서방 체제에 비해서 공산주의 체제가 더 바이러스 방역에 효과적이였다. 중국 생산물로 세계에 바이러스 방역을 돕고 있다 기타등등)
중국산 공산품이 절실한 상황이라 유럽과 미국은 지금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당장 방호구가 부족해서 의료진 부터 죽어나가는데 그렇다고 중국장단에 놀아나긴 짜증나고..
본 기사는 이런중에 호주 출신 지정학 연구자가 앞으로 서방은 어떤 식으로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답변한 내용입니다..
마지막에 비잔틴 방식이라는게 좀 거슬리긴 하네요.
비잔틴 방식이란 상대의 방식을 흡수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집중해 수비적인 생존으로 시간을 버는 전술을 말하는 것인데 이슬람 세력의 공격에 직면해서 8세기 이후 비잔틴이 생존한 방법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서방은 중국과 러시아 같은 세력의 부상을 어떤식으로 대하게 될지..
요번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면 그냥 넘어갈 분위기는 아니긴 합니다만..
재미삼아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