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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8:03
[전기/전자] "삼성이 또" 전문가들도 놀란 반도체 D램 한계 돌파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869  

https://news.v.daum.net/v/20200325132138490








"EUV D램 양산으로 이제 향후 10나노급 이하 고성능반도체에서 삼성전자 따라올 업체 없어"   





이제 아예 다른업체가 따라잡지도 못할 넘사벽 수준으로 도망간 삼성전자 

D램 시장에선 그야말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수익으로 다른 파운드리나 이미지센서, 차량용 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에 또 엄청난 투자를 하겠죠 



 





<메모리반도체 EUV 공정 도입 어려운 이유> 



- 파운드리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 공정

- 메모리반도체는 대량생산 방식이라 메모리반도체에서 EUV 도입하는건 파운드리와 차원이 다른 수준 








<삼성전자 최첨단 D램 상용화 연혁> 


- 2009년 7월 (40나노급 DDR3 양산)
- 2010년 7월 (30나노급 DDR3 양산)
- 2011년 9월 (20나노급 DDR3 양산)
- 2016년 2월 (1세대 10나노급 DDR4 양산)
- 2019년 6월 (2세대 10나노급 LPDDR5 양산)
- 2019년 9월 (3세대 10나노급 DDR4 양산)
- 2020년 3월 (4세대 10나노급 EUV D램 개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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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3-26 18:04
   
Alice 20-03-27 14:50
   
미안해.ㅠ.ㅠ
지켜주질 못해서ㅠ.ㅠ
외계인들 미안해.ㅠㅠ
야놉스 20-03-27 19:04
   
그래봤자, 컴퓨터 시장의 표준을 이끄는 인텔의 하청업체 일뿐..
인텔이 지들 cpu에 옵테인 집어넣어서 디렘시장 개무시하고 독자노선으로
언제든지 타려고 지금 준비중인데, 차세대 개인용 컴퓨터시장, 서버시장
이셍키들이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d램 제조사들 엿되보라고 망하게 할수있음.
그래서 이런 기사는 의미없는거임. 독자 NPU,독자 모바일AP,서버CPU,개인용CPU,GPU
이 모든걸 통합하는 '독자기술의 길'을 가지 않으면 절대 서양인들 똥구녁이나 닦아주는
신세를 평생토록 면지 못할게 팩트임.
     
멍때린법사 20-03-27 22:12
   
하지만 인텔이 램버스의 선례에서 보듯이.. 지들이 이끈다고 시장이 따라가는 것만은 아님.
실제 그런 사례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고집부리다 모른척 ~~ 고개 돌려서 피본 업체가 한둘이 아님.
     
샤케라또 20-03-28 00:09
   
그걸 인텔혼자서 주도하기엔 시장상황이 녹록치 않아서..
     
스크레치 20-03-28 00:14
   
매번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totos 20-03-28 01:48
   
컴알못 등장하셨네요 ㅠㅜ

인텔은 DDR램과 USB 규격에 표준은 켜녕 일개 회원사 자격으로 참여할 뿐.
DDR램은 JEDEC에서 규격을 주관하고, 인텔은 일개 회원사에요.
인텔이 램버스D램을 단독 규격으로 밀어줄 때, AMD가 DDR램을 x86 플랫폼에 안착시킨 일등공신입니다.
DDR 램은 산업 표준 규격이라 인텔은 그 표준을 따를 뿐입니다.

옵테인 때문에 마이크론과 결별했고, D램 사업부 적자가 심해서 손절 준비 중이죠.
인텔은 메모리 사업을 할만한 원가 관리가 안되는 기업입니다.
보드 칩셋 단가가 낮으니깐 그걸 외주 주겠다고 하는 회사가 인텔이구요.

인텔을 상당히 고평가 하는 듯 해서 쓰자면 인텔 D램 설계가 생각만큼 고집적도가 아닙니다.
22nm 공정 128MB eDRAM이 다이면적 76㎟ 이고, 삼성/하이닉스 HBM DRAM이 20nm대 공정에서 500MB 다이면적 77㎟ 입니다.
DDR램 평균 다이 사이즈가 최대 58㎟ 언더인데 이걸 대량으로 저렴하게 찍을만한 능력이 안됩니다.
12인치 원장에 1000개가 넘는 D램을 수율 97%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찍어야 원가 경쟁이 되는겁니다.
그러니깐 중국에서 펩 만들어서 플래쉬메모리 찍으면서 원가 관리 할려고 했던거죠.

인텔이 밀던 독자규격들 죄다 나가리 되어서 표준 규격 수용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도 USB 3.1 하위호환규격으로 들어갔고.

모바일은 이미 인텔 영향력을 벗어난지 10년이 넘었고.
X86도 AMD가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인텔 영향력이 약화 되고 있고.
삼성/하이닉스의 D램 사업은 모바일 분야가 x86 시장의 3배에 이릅니다.
x86칩 2억개 출하할때, 모바일 SoC칩 12억개 출하 됩니다.
DDR 램보다 LPDDR 램 시장이 훨씬 커요.
          
수염차 20-03-28 02:11
   
팩트좋아요~~정독햇어요
멀리뛰기 21-01-12 08:55
   
[전기/전자] "삼성이 또" 전문가들도 놀란 반도체 D램 한계 돌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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