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9383
LG화학 미국 테슬라에 10~13GWh 규모 전기차 배터리 납품
중국 CATL보다 많은 공급량
중국내에서 보조금 정책 등으로
그냥 어쩔수 없이 테슬라에서 맛보기용으로 일정물량 중국 CATL에 납품을 맡겼을뿐
근본적으로 LG화학과 중국의 CATL은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로 심하게 나는 기업인데
테슬라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중국 CATL에 물량을 더 맡길 하등의 이유가 없죠
무엇보다 LG화학이 테슬라의 물량을 가져간것은
그냥 허접한 중국 CATL따위나 상대한다는 의미보다
오히려 현재 테슬라 물량 독점으로 기존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세계 1위였던
일본의 파나소닉을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다는 측면이 더 강해진것이겠죠
LG화학은 현재 세계 주요 자동차기업 대부분과 배터리 동맹관계를 맺을 정도로
엄청난 수주실적을 쌓아놓고 있는 상황에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인 미국 테슬라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와 같이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면
LG화학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세계1위 전기차 배터리 기업으로 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작성일 : 20-03-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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