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처음에는 중국의 경기침체와
미중무역 갈등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는 유럽이 코로나의 진원지가 대면서
코로나 사태 해결후 세계의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세계 금융위기의 10주기설에 맞춰서 생각해보면 2010년 그리스 디폴트 사태 이후
올해 2020년 이제는 이탈리아가 그 위기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가 돌아가는 사정을 보면 금.은 할꺼없이 현물까지 내다 팔고 현금확보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것이라는 판단이 시장을 지배한다는것이고
금리인하등의 많은 경기 부양책에도 전망이 매우 어둡다는 것이겠죠.
다음 위기의 대상이 이탈리아가 유력한 이유는
1. 코로나 사태 유럽 최대 피해국일 확률이 가장 높으며
2. 관광업이 GDP의 13%
3. 국가 부채가 GDP의 137%
4. 은행들의 부실 채권 문제가 심각한 수준
5. 자발적 실업자율이 유럽 최고인 30% 수준
6. 그리스 사태 시기처럼 한동안 물가만 오르고 임금상승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