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44673
'꿈의 강판' 기가스틸 상용화.. 포스코는 지난해 10.8%의 개별 영업이익률을 기록, 2011년 이후 5년만에 두
자릿수를 회복하며 전 세계 철강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유
럽의 아르셀로미탈의 7.3%보다 높다. 포스코는 세계 톱15 자동차 회사들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한다. 지난해
에는 자동차 강판 판매량 약 900만톤을 달성했다. 이는 포스코 전체 판매량의 25%이며 전 세계 자동차 강판
의 약 10%를 공급하는 수치다. 포스코는 최근 미래형 꿈의 강철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강판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생산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포스코의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해 독일, 중국, 인도, 이
란 등 주요국에서 수입이나 제휴를 요청하는등 세계 철강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