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우리나라 빈부격차가 일본보다 작다는 것. 그리고 같은 선진국끼리는 PPP 비교가 유효하다는 점. GDP는 국민 소득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 GDP는 달러 표기라 실질 성장률과 아무 의미 없고 환율 영향이 더 크다는 점. 그냥 본인들이 무식해서 이해 못하는걸 남 탓만. 이런 놈들과 같은 한표라니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임. 토 나올 것 같네
대만은 공산품 수입국가구요. 한국 일본이랑 아주 다르죠. 환율 영향이 가장 큰 부분이 수입수출물가인데, 대만은 공산품을 대다수 수입 해오기 때문에 해외의 질 좋은 공산품이 몹시 비싸죠. 우리나라도 원화가치가 낮기 때문에 크게 다르진 않지만 우리나라 공산품 자체가 세계적인 수준이라 자급자족이 가능하단게 다르죠. 물론 대만 정도면 나쁘지 않음. 비교해도 될만함. 다른 예를 들어 키프러스 같은 곳을 봅시다 이 나라도 3만불 돌파 앞두고 있는데 공산품이 몹시 비싸요. 호주 같은 나라가 대표적이죠. 선진국이면서 공산품이 몹시 비싼 나라. 대부분을 수입해오기 때문. 이 세상에서 한국과 거의 비슷한 상황을 가정하고 맞비교 할 수 있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어요. 다른 나라하고 비교가 무의미함. 산업구조부터 완전히 다르니까요
내가 월급이 1000원이고 원환율이 1:1000일때 내 월급은 1달러. 근데 내 월급이 200원 올라서 1200원이 됐지만 원환율이 1:1500원이 됐으면 내 월급은 1달러가 안되게 됨. 분명 월급은 올랐는데 달러로 표기 하면 내 월급은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 GDP로 성장을 따지는 바보들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임. 실질성장률이랑 원화기준 성장률도 한은에서 발표하는데 그건 못들고옴. 왜냐면 그걸 들고오면 선동할 수가 없으니까
원화기준이 왜 의미가 없다고 보십니까? 언론 혹은 집권 세력이 중요시하는 포커스가 다를 뿐이지, 원화기준으 의미 없었던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엔화기준 GDP성장률을 언론에 공개하며 달러 기준 GDP를 덮어버리려 시도중입니다.
그러니 제가 볼 땐 GDP는 원화기준과 달러기준 모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환율빨로 올라봐야 원화기준 GDP가 성장하지 않았다면 그건 아무 소용이 없는 겁니다. 실제로도 여러차례 에너지 및 금융 위기로 달러기준 GDP가 요동쳐 왔지만, 국내 실물경제의 타격을 가늠짓는 건 원화기준 GDP였습니다.
이명박때 0%대 성장은 리먼사태 때문이라면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09년 이후 세계 최저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은 호황이란 헛소리도 하고(진짜 호황이었던 시기는 박근혜때) 심지어 우리나란 한일무역갈등도 있었고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얘기치 않은 상황까지 닥쳤는데 그런건 뇌에 저장할 공간이 없어서인지 일부러인지 경제가 망했니 뭐니 잡소리만하고. 미안한데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성장률이 확확 바뀌지 않음 오히려 우리나라는 대외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훨씬 좌지우지 되는 편이지. 이념을 떠나서 누가 대통령 되서 성장률 3% 찍었어도 그건 대통령덕이 아니라 세계적 호황일 가능성이 더 크고, 그전임 대통령들의 청사진에 의한 것임. 걍 대통령에 대한 경제 역량 평가는 최소 10년 이후로 보는게 정확함. 여튼 요즘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아져서 커뮤니티를 최대한 안보려하고 가생이도 안들어오는데 어제오늘 보니 총선때까진 아예 안와야겠단 생각이 듬. 걍 헛소리에 선동되서 꼭두각시처럼 살든 말든 관심 안가지는게 정답인듯. 옛날 지식인들이 이런 바보들을 계몽시키려 한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예상이 감. 인터넷시대에 정보가 세상에 넘침에도 바보같은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도 쌨는데 하물며 개화기나 전후시대였으면 참 국민들 레밍이나 다름 없었을 것 같음. 여야 진보 보수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무지하단걸 깨닫는 요즘임. 하긴 한국인이 이정도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더 심할 것인데 현대에도 국민들 우민화가 진행중이란게 느껴짐. 하긴 국민들이 다 무지를 탈피하게 되면 정치인들의 자리가 위험 해지니까 당연한 것이지만. 여튼 싸우든 말든 알아서 하게 놔두고 한동안 안들어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