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2-20 13:10
[기타경제] 정치는 측근이 문제고 재벌은 자식들이 문제군요...한진그룹 남매의 징검승부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1,194  

http://www.nongaek.com/news/articleView.html?idxno=66631

[현장에서] 인심 잃은 조현아, 경영권 분쟁 승리 난망
가족·노조·임직원 조원태 지지 [논객닷컴=이상우] 무협 소설의 대가 진융(金庸·김용)이 쓴 작품을 보면 걸작일수록 선악을 나누기 애매합니다. 선인으로 불리지만 실은 위선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악인으로 손가락질받으나 호탕한 기질을 갖춘 영웅호걸도 있죠.
진융 소설에서 선악보다 중요한 건 인심입니다. 선인이든 악인이든 진융 소설 주인공들은 친구를 아끼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내줄 줄 알며 적을 용서하는 포용력을 지녔습니다. 이 때문에 주인공에겐 사람이 모여듭니다. 사람들은 주인공을 대협으로 칭송하기도 하고 교주, 장문인, 대왕 등 지도자로 추대하기도 합니다.
인심의 중요성은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대기업 경영권 분쟁을 예로 들어 보죠. 지난 몇 년 사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효성그룹 경영권 다툼이 있었습니다. 신동빈 회장과 조현준 회장이 이겼죠. 두 사람은 임직원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신임을 기반으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재계의 핫 이슈인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도 마찬가집니다. 인심을 모은 사람이 이깁니다. 이리 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조원태 한진 회장보다 불리합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 외엔 같은 편이 없습니다.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여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조원태 회장을 택했습니다. 대한항공, (주)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3사 노조와 한진 임직원들도 조현아 전 부사장을 비토(거부)합니다.
심지어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는데 떠난 이도 있습니다.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입니다. 그는 지난 17일 후보 자리를 사퇴한다고 했습니다. 조원태 회장을 지지한다는 말과 함께요.
조현아 전 부사장은 어쩌다 이런 옹색한 처지가 됐을까요. 노조가 정답을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복수심과 탐욕을 버리고 자중하라”며 “안하무인의 위세로 노동자들을 핍박해 한진을 조롱거리로 전락시켜놓고 무슨 염치로 그룹을 탐내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땅콩 회항 등을 저질러 회사에 큰 피해를 끼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명분도 없이 무리한 욕심을 낸다는 일침입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국면 전환을 위해 여론전을 택했습니다. KCGI는 전 현대그룹 홍보 담당 최필규 상무를 홍보수석으로 영입하고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연다고 합니다. 다만 기운 판세가 뒤집어질지는 의문입니다.


과연 조현아 전 부사장은 내달 25일 한진칼 주주총회 전까지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꼬이떡밥 20-02-20 13:43
   
무협소설에 나오는 무술가들은 모두 조폭입니다

걔들이 무슨 돈으로 큰 집짓고 허구헌날 애들 수십수백명 가병으로 키우고
매일같이 좋은옷에 술 퍼먹고 다니겠습니까
다 그지역민들의 고혈을 쥐어짠 결과지요
     
샤루루 20-02-21 01:30
   
ㅇㅇ
현실은 조폭이죠
무술가들이 할줄 아는게 싸우는것 밖게 모르니 크기가 커지면 직접? 사업도 하겠지만 간접운영이죠
표국 정도 운영하는 곳이라면 그나마 착하다고 볼수있죠
목수 20-02-20 19:39
   
땅콩회항녀야 이미 성격이 어떤지 유튜브 잠깐만 검색해도 나오지만 조원태 회장은 의외네요 과거 행적을 보면 직원을 신경쓸 사람이 아닌데 최근 행보는 완전 다른 사람 같습니다.
이게 여론을 자기쪽으로 가져오려는 사기 행각이 아니고 진정 정도경영을 하기위한 진심이길 바래봅니다.
수염차 20-02-20 22:07
   
저 가족중 유일하게 조현태만 스캔들이 없엇네요
그렇다한들....그가 뛰어난 기업가라는 보장은 없네요
lightworks 20-02-21 21:19
   
선대 회장 말고 완전 다들 개차반인거 같던데
물론 선대회장도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Total 8,93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36745
8939 [기타경제] 세계 10대 선진국현황 (2020년) (6) 스크레치 04-07 2479
8938 [과학/기술] 1천만원짜리 'AI 반도체' 10만원에 만들었다 (3) ssak 04-07 1481
8937 [전기/전자] LG전자, 코로나 사태 속 깜짝 실적…1분기 영업익 1조904억 (1) greatwallof.. 04-07 842
8936 [금융] 무디스 "韓 경제, 코로나19에도 경쟁국 대비 회복력 갖춰"… (2) 너를나를 04-07 1399
8935 [전기/전자] [단독]LG화학·인니 국영기업부·투자조정청 회동…배터… (1) 스크레치 04-07 1374
8934 [잡담] 주린이 소소하게 첫 주식투자 했어염 (10) 도아됴아 04-07 1436
8933 [기타경제] 설자리 잃은 日맥주, 불매운동에 작년 실적 고꾸라져 (9) 스크레치 04-07 3422
8932 [잡담] 오늘자 최신 국가채무 그래프 (6) 부두 04-07 2908
8931 [잡담] 귀요미의 쉬운경제 (14) - 일본, 잃어버린 30년의 시작 (30) 귀요미지훈 04-07 1731
8930 [기타경제]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 (2) 볼보 04-06 727
8929 [전기/전자] 갤럭시Z플립 태국 공주가 만든 브랜드와 협업 (11) 스크레치 04-06 4444
8928 [전기/전자] 스스로 이미지 편집하는 모바일용 AI 반도체 나왔다 (1) 진구와삼숙 04-06 1263
8927 [기타경제] “6000억 적자, 탈원전 무관” 정부·한수원 논리개발 회… (17) ssak 04-06 2261
8926 [전기/전자] 中화웨이 세계4위 급추락 (17) 스크레치 04-06 5639
8925 [잡담] 초록사이트가 보는 우리경제에서 베트남의 중요성 (21) wpxlgus1234 04-06 3089
8924 [잡담] 10대 금융지주사 지난해 순익 31% 급증한 15조2000억 축신 04-06 757
8923 [잡담] 순대외금융자산 5천9억달러…'역대 최대' (2) 축신 04-06 1303
8922 [잡담] 코로나 백신관련해서 (6) 다비드남 04-06 840
8921 [잡담] "쇼 미 더 머니"…현금부자株 뜬다 축신 04-06 685
8920 [잡담] 코로나 경제학자들은 부정적입니다. (1) 냉각수 04-06 878
8919 [전기/전자] 소재수출막던 日, 韓에 구애 (11) 스크레치 04-05 7676
8918 [과학/기술] 네이버 '밴드' 美서 통했다 (1) 이리듐 04-05 3158
8917 [주식] 2008년 금융위기당시 주가흐름.jpg (4) 글로벌셀러 04-05 2322
8916 [잡담] 사악한형제들 (12) 미친파리 04-05 2808
8915 [잡담] 노동시장 이중구조화 대기업 노조 책임도 있다 (10) 부두 04-04 136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