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96283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 해양플랜트 건조에 성공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조하는 한편, 추후 글로벌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2011
년 6월 쉘로부터 프렐류드 FLNG를 34억달러에 수주했으며,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작업을 진행했다
길이 488m, 폭 74m 규모의 프렐류드 FLNG는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다. 축구 경기장 4개를 직렬 배열한 크
기와 같고 설비에 사용된 강재 중량만 26만톤이며, 저장탱크를 모두 채울경우 중량이 60만톤에 달한다.
항공모함 6척에 해당하는 무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