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의 2019년 매출 총액이 5조원을 돌파할 전망
5년전 매출액인 1조8000억원 대비 178% 급증
2030년에는 14조원으로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
미국 군사 전문지 디펜스뉴스가 집계하는 ‘글로벌 방산 기업 톱 100’에서 한화그룹은 지난해 20위권으로 도약
한화그룹 관계자는 “인도와 호주에 대공무기체계 ‘비호복합’과 장갑차 ‘레드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두 사업이 성사되면 8조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는 것으로 9조원 매출의 토대가 닦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 한국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수출 6위, 아시아국가 중 1위를 했더군요.
대우조선이 작년에 약 11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 수출 계약을 했고
한화의 경우엔 K-9이 세계 각국에 수출되며 세계 자주포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고
약 3조원 규모인 인도의 대공무기 도입사업에서 수출이 유력한 한화의 '비호복합'이
인도정부에서 성능 테스트 등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나 인도정부의 결정에
러시아가 강하게 태클을 걸고 나온 상황이라 최종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약 5조원 규모인 호주의 미래형 장갑차 도입사업에서 심사를 거쳐 한화의 '레드백'이
최종 2개 후보 중 하나로 결정되었고 1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국방기술품질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방산기술 수준이 세계 9위로 평가를 하던데
현재 진행중인 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이 성공을 하게 되면 방산기술 수준의 상승은 물론
방산수출 또한 더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