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1-15 09:17
[기타경제] 日니센카이운 현대重에 초대형 LPG선 발주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41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339420







지난해 LNG선 한국 조선업계에 발주에 이어 

초대형 LPG선도 한국 조선업계에 발주 (척당 890억원, 총 3척, 약 2700억원 규모) 


일본 해운사도 세계 최강 한국 조선업계에 발주하지 않고는 못살고 있군요 ㅋ 

하긴 일본 해운사도 일본 조선업계 실력을 이제 믿을수 없는 수준이니... 


역시 세계 최고 대한민국 조선 기술력 앞에선 

아베뻘짓도 무용지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0-01-15 09:17
   
승이 20-01-15 09:32
   
이쪽 업계에선 그냥 경쟁사가 없는 분위기인가부당.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스크레치 20-01-15 09:38
   
요 몇년 중국 정부의 중국 자국업체 밀어주기 등으로 점유율 따먹기 놀이 할 동안

(세계 1위 조선업계 탈환했다는 뻘소리가 엄청났었죠... 단순 밀어주기 점유율이

아무 의미없다는걸 잘 보여준 대표적 사례)


대한민국 조선업계는 힘든 시기 견디면서 기술력 개발에 몰두했고

결국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싹쓸이 하면서 2년연속 다시 세계 조선 1위까지 탈환하고


이제 점유율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의 저가 벌크선 위주 출혈경쟁이나 할동안

우리 조선업계는 LNG선, VLCC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선별 수주로

이익도 챙기고 1석2조 인 상황에


때마침 전세계 친환경선박 열풍까지 불어닥쳐서

향후 몇년간 이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싹쓸이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만이 살 길이라는것을

대한민국 조선업계가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Alice 20-01-15 10:03
   
재일 기업이라고 안하나나 몰라~~
     
스크레치 20-01-15 10:16
   
일본 최대 해운사도 재일이 장악...

재일은 일본에서 무적인듯 ㅋ
쥐로군 20-01-15 11:11
   
간단한 흐름도

중국에서 굴기화 시킨다고 치킨게임시전(여기에는 치킨게임시 한국과 일본이 자동적으로 쓰러지며 기술유출이 있을것이고, 그에따라 기술신장이 가능할것이라는계산이 있었음)

ㅡ> 일본은 여기에 재대로 말려 조선사 쫄땅망함(수주가 몇년간 0에 수렴), 한국 조선사도 망할뻔한거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버팀

ㅡ> 그런 치킨게임중 중국배가 이상이 발견됨(해상에서 배 멈춤)

ㅡ> 중국배는 더이상 믿을수없어 다른업체 찾아다님(통상 배 수주하면 최소20년, 통상 30년은 쓰는데,  1년만에 폐선해버리니.... 심지어 수리불가판정받고...)

ㅡ> 그 과정에서, 일본은 중국에서의 치킨게임으로 기술쇠퇴되버리고, 한국배는 여전하다보니 한국에 일감 몰빵걸림(....)

ㅡ> 지금와서 일본에서 뭘 할수도없고, 중국은 선사들이 믿지않아 일본과 중국조차도 비싸고 기술력높은건 한국선사에 의뢰하는상황이 되버림(....)
     
스크레치 20-01-15 12:46
   
중국은 글래드스톤호 뻘짓으로

완벽하게 국제선주들 사이에서 신뢰도는 제로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대한민국 LNG선 산업은 아주 가속도가 붙게 되었구요
     
현시창 20-01-15 16:58
   
일본 조선은 중국의 치킨게임으로 기술이 쇠퇴한 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쇠퇴한 상황이었습니다. 도쿄대학이 조선공학과를 폐지한 것이 90년대 후반입니다. 이유는 일본정부가 조선산업을 두고 인건비나 따먹는 열등산업이며, 저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90년대 중반부터 신규 설계인력 고용을 포기하고, 프라모델처럼 블록이나 이어 맞추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프라모델 조립설명서처럼 정해진 표준설계안을 만들어 이걸 줄이거나 늘이거나 하는 방식으로 모든 주문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설계인력도 거의 필요 없고, 기술개발비도 필요 없습니다. 이를 통해 로우 코스트 대응이 가능하며, 치고 올라오는 한국과 경쟁이 가능하다고 본 게 일본이었습니다. 따라서 일본은 90년대 중반, 아직 기술력이 있던 시절에 미리 설계해 놓은 표준설계서와 시방서대로 배를 조립하는 방식을 밀고 나갑니다.

그런 이유로 LNG운반선만 해도 2000년대 초반부터 멤브레인 방식이 대세가 되어감에도 대응할 기술력이 없어 예전 방식인 모스형만 주구장창 고집하게 됩니다. 한국조선의 경우 최후의 모스형 LNG운반선이 2006년 진수된 이후, 멤브레인 방식만 건조하지만, 일본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한국조선이 멤브레인 방식을 건조하며 라이센스비를 지불한다며 기술이 없다며 비웃었지만, 정작 일본은 라이센스를 줘도 건조할 기술이 없었지요. 그게 일본의 현실입니다. 지금도 일본은 90년대 스스로 거세한 설계능력과 전후방 기술개발능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치킨게임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설계인력을 흡수할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정작 일본엔 제대로 된 설계인력이 없었습니다. 유출된 시방서나 설계도 역시 90년대 초중반의 것이라 영양가가 부실했고요. 중국 대련에 진출한 한국의 STX 역시 허우대는 컸지만, 일본의 블록조립 위주의 단가 따먹기 회사였습니다. 원래 회사의 기반부터가 벌크선을 주로 이용하는 해운사에 벌크선 건조를 하는 조선소였습니다. 고급 해양선박과는 거리가 다소 먼 회사였고. 그나마 건조한 벌크선도 균열이 발생하는 등 기술력에선 사실상 2류급.

거기다 세계금융위기가 오자마자 주요 기술인력이 한국의 3대 조선회사로 몰립니다. 이로 인해 매년 조선학과 신규졸업생들을 뽑아가던 조선사들이 10명 내외로 찔끔찔끔 뽑아가자. 이에 열받은 대학 교수들이 언론을 통해 한국조선 몰락한다며 고래고래 소리 질렀지만. 외려 그로 인해 산업구조조정기간에 중국이 노리던 핵심기술인력과 핵심기술자료를 빼돌린다는 원대한 구상이 막힙니다.

만일 그 당시 젊은 졸업생들을 뽑고, STX나 성동등 휘청거리던 회사들에 적을 두던 경력직 기술인력들을 흡수하지 않았다면 더 큰 후폭풍이 발생했을 겁니다.
          
스크레치 20-01-15 21:42
   
현시창님 오랜만에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듣기를 희망합니다.
레로리 20-01-15 12:08
   
일본은 lng선으로 한국,중국한테 입 터는데 일반적인 컨테이너선조차 두동강내는 주제에 기가 차죠^^
     
스크레치 20-01-15 12:48
   
일본은 그나마 LNG선 트렌드에 맞추지 못해서 나가떨어진 것이라면

중국은 아예 LNG선 기술력 자체가 제로수준...


중국 짝퉁 제조업 수준이 그렇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그냥 벌크선이나 대량 만들어서 자국 정부 물량 수주로 호흡기나 붙이고 사는게

중국 수준에 딱 적당합니다.
          
현시창 20-01-15 16:59
   
일본의 경우 트렌드에 맞추지 못한 게 아니라, 맞추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모스타입이면 수십년 주구장창 똑같은 설계를 복사 붙여 넣기로 인건비나 따먹으면 그만이라고 전략을 수정했었거든요.
               
스크레치 20-01-15 21:42
   
예 맞습니다.

일본놈들의 한계죠
엑스일 20-01-15 15:21
   
조선업계의 MS오피스 격이죠.
이은재 국회의원의 왜? 수의계약이냐고 왜 입찰경쟁이 아니고 수의계약이냐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사퇴하세요 라는 명언이 여기서 등장하죠

사퇴하세요~~~
달보드레 20-01-15 18:33
   
너무 오랜만에 님 게시글 보네요

잘 봤습니다
siba18 20-01-15 19:55
   
이 기쁜 소식을 5ch에 ㅋㅋ
     
스크레치 20-01-15 22:03
   
5채널은 어차피 열폭만 하는 인간들인지라 ㅋㅋ
버벅이010 20-01-16 01:45
   
현시창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Total 8,6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35263
8575 [자동차] 현대·기아차, 美 스타트업 ‘카누’와 협력 (5) 귀요미지훈 02-12 2375
8574 [기타경제] 두산, 日 발전소에 증기터빈 수출 (14) 귀요미지훈 02-12 3754
8573 [전기/전자] '최강스펙' 갤럭시S20, 전작과 달라진 점 10가지 (14) 스크레치 02-12 3295
8572 [전기/전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너무 예쁜 거 아냐? (8) 스크레치 02-12 3561
8571 [전기/전자] 삼성전자 美생활가전 1위…“역대 최고 점유율” (12) 스크레치 02-12 2665
8570 [전기/전자] 中제외 전기차배터리 LG화학 점유율 20% 돌파 (7) 스크레치 02-11 4118
8569 [전기/전자] 현재 미국에서 폭등하고 있는 전기차 기업 주가 (8) 경상도마미 02-11 4940
8568 [기타경제] 정치합시다- 주진형 편집본 (10) 냉각수 02-11 1542
8567 [전기/전자] 삼성 6나노 中화웨이가 첫 고객? (14) 스크레치 02-10 8203
8566 [기타경제]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다…마스크 ‘105만장’ 적발 뒤 도… (6) 너를나를 02-10 6071
8565 [기타경제] 日견제 뚫고 두산重,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28) 스크레치 02-09 10159
8564 [전기/전자] 축구와 K팝으로 멕시코에서 부활중인 한국기업 (2) darkbryan 02-09 5347
8563 [기타경제] 아시아 TOP5 부자나라 현황 (2019년) (29) 스크레치 02-08 9850
8562 [기타경제] 치킨·빵·고추장까지 노렸다…K브랜드 집어 삼키는 중국… (7) 굿잡스 02-08 6617
8561 [전기/전자] 日소니 위에 삼성…日스마트폰 시장 첫 추월 (17) 스크레치 02-07 10190
8560 [기타경제] 韓·中에 밀린 日 조선사, 사업포기 속출 (16) 귀요미지훈 02-07 7929
8559 [기타경제] 대우조선, 노르웨이 '셔틀탱커' 2척 수주 (5) 귀요미지훈 02-07 4091
8558 [기타경제] 현대로템, 싱가포르서 3600억 규모 전동차 사업 첫 수주 (2) 귀요미지훈 02-07 2695
8557 [기타경제] 티웨이·에어서울, 日 노선 재개 (5) 귀요미지훈 02-07 2526
8556 [기타경제] 현대중공업, 日 MOL 발주 '초대형 가스선' 3척 수주… (4) 귀요미지훈 02-07 2457
8555 [잡담] 한국 불매에 일본 데상트 18년만에 최종적자 (7) 탑동보말 02-07 2932
8554 [전기/전자] [단독] 脫일본 SK머티리얼즈, 금호석화 포토레지스트 사… (11) 스크레치 02-06 6305
8553 [공지] 코로나 관련 글 금지 (5) 가생이 02-06 1903
8552 [기타경제] 현대건설 파나마 첫 진출···'3조 3,000억원' 도시… (4) 스크레치 02-06 2647
8551 [전기/전자] 화면 주름 결함 없앤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나… (2) 진구와삼숙 02-06 35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