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352815
지난해 삼성전자가 EUV 활용한 7나노 초미세공정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한 이후
삼성전자의 주특기인 한번 물면 놓치지 않고 초격차로 밀고 나가는 특성보이는것처럼
한번 기술력 주도권을 쥐고 나서부터는
계속해서 빠르게 초격차로 밀고 나가는 분위기입니다.
2020년 초부터 3나노 초미세공정 세계 최초 개발소식으로 훈훈하게 시작했던 삼성전자는
얼마뒤 바로 6나노 초미세공정 양산체제에 돌입하면서
초미세공정 기술력 패권을 꽉 움켜잡아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5나노 이하 초미세공정에서는
삼성전자가 타 경쟁기업보다 1~2년 정도 기술력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인데
이미 파운드리 시장 자체에서
세계 4위 업계인 미국 글로벌 파운드리부터 7나노 공정 개발까지 포기를 해버린 상황이라
사실상 7나노 미만 초미세공정 기술력을 가진 업체가
삼성전자와 TSMC외에 전무해져 버리면서 무주공산인 상황
삼성전자와 TSMC가 장기적으로 이 파운드리 시장 지배권은
양분해 나눠가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기술력에선 삼성전자가 압도를 한다고 해도 팹리스 주요업체들인 미국의 애플과 퀄컴 등은
삼성전자와 또 경쟁관계에 있는지라 삼성전자에 물량을 몰아줄리는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선 어차피 이 파운드리 외에 메모리 반도체나 기타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영업이익을 뽑아먹는 업체인지라 파운드리 시장은 독점이 아닌
양분해 나눠가져도 충분해 보입니다. 마치 현재 메모리 업체가 빅3 체제로 만들어지면서
3개 업체 모두가 메모리 반도체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가는 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