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3980만명,
관광수입은 약 75조 4400억원으로 작년대비 4% 성장할 것으로 추산
10월까지 32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
이 중 중국인이 934만명으로 최다, 작년대비 3.58% 증가
말레이시아인이 328만명
인도인은 163만명
한국인 155만명
라오스인 153만명
일본인 148만명
러시아인 107만명
내년에도 관광산업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
내년 해외관광객 수 목표는 2.5% 증가한 4080만명, 관광수입은 3% 증가한 77조53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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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 러시아인들이 몰려왔고 그 다음 중국인들이 태국에 몰려오기 시작했는데
이들이 몰려오기 전에는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중
(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인 관광객 수가 2위 정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국과 육로로 접해 있어 관광목적이 아니라도 태국에 많이들 왔다갔다 하는
말레이시아, 라오스를 빼면 지금도 한국인 관광객 수가 중국, 인도에 이어 3위 정도 되는군요.
2018년 3월에 발표한 세계여행관광협회(the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태국의 관광 및 여행 산업은 태국 전체 GDP의 21.2%를 차지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