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6-24 09:12
"일본車 전성시대 다시 오나"..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상승세'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463  

"일본車 전성시대 다시 오나"..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상승세'

 
 
 
◇5월 일본車 판매↑...'ES 300h' 월간 베스트셀링모델= 지난 5월 베스트셀링카(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규등록 기준) 1위에 렉서스 ES 300h(541대)가 올랐다. 이변이 연출되면서 수입차 시장이 술렁. 렉서스 ES는 '원조 강남 쏘나타'로 불리며 2000년대 초반 가솔린 엔진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모델. 그런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더욱이 2010년대 이후 독일차가 수입차 시장 판매 상위 모델을 휩쓸어 온 터였다. ES 300h는 올 들어 5월까지 누계 실적(3049대)도 2위로 뛰었다. 렉서스 내부에서조차 놀랐다는 전언이다.

일본차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한 단면. 다른 일본차 브랜드 혼다의 선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혼다의 CR-V와 어코드 2.4,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이 고른 판매 호조를 보이며 지난달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전체 브랜드별 월간 판매 3위(1169대)에 랭크됐다. 브랜드별로 렉서스와 토요타는 각각 864대, 852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3%, 21% 증가했다. 또 알티마 2.5가 실적을 견인하는 닛산도 579대를 팔아 같은 기간 50%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19.2%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에 견줘 5.2%포인트 상승했다. 독일차 비중이 지난해 5월 65.7%에서 지난달 55.8%로 9.9%포인트 내린 것과는 대조적.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2015년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디젤 게이트) 이후 미세 먼지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디젤보다는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차로 대중의 관심이 옮겨갔다"며 "일본차들이 그 반사 이익을 얻은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분석. 실제 지난달 연료별로 분석해보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는 각각 7625대, 17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74.1% 증가했다. 반면 디젤차는 9952대로 18.7% 감소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7-06-24 09:12
   
멀리뛰기 21-01-02 08:29
   
"일본車 전성시대 다시 오나"..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상승세'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1:27
   
"일본車 전성시대 다시 오나"..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상승세' 좋은글~
 
 
Total 16,4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005
10589 [기타경제] 최저임금 韓처럼 하자는日.. 도쿄·아키타 2300원 차이 (34) 스크레치 12-06 7052
10588 [기타경제] 삼성·LG인력 빼가는 中기업들 "급여 1억에 사택 제공"… (44) 스쿨즈건0 12-06 5005
10587 [자동차] 현대차 日 제치고 베트남 판매 1위 (7) 스크레치 12-05 4337
10586 [금융] 기업간에 부쏠림이 올해 가장 심한거 같아요 (5) 가세요 12-05 1997
10585 [전기/전자] 위기의 中반도체 日브레인 영입 (35) 스크레치 12-05 6223
10584 [전기/전자] [특파원 시선] 급성장세 中이커머스, 한국기업 진출통로 … (6) 캡틴홍 12-05 2680
10583 [전기/전자] 대만 장악한 韓게임들…中 공략에도 도움될까.. (17) 스쿨즈건0 12-05 4752
10582 [전기/전자] 삼성 6억화소 이미지센서 목표 (47) 스크레치 12-04 5695
10581 [전기/전자] '中 반도체굴기 옥죈다' 美국방부, SMIC 등 4개 기… (19) 스크레치 12-04 4129
10580 [금융] 원·달러 환율, 예상 웃돈 급락세.. 당국·시장 긴장 (16) 스크레치 12-04 3022
10579 [기타경제] 브라질, 대중국 수출의존도 심화..5G사업 화웨이 배제 강… (3) 스크레치 12-04 2837
10578 [주식] 금주 마감 투자 수익률 (27) 지팡이천사 12-04 1938
10577 [기타경제] NO재팬 쇼크 日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16) 스크레치 12-04 2245
10576 [기타경제] 희토류(35개 광물)와 세계 패권 (17) 혜성나라 12-04 3230
10575 [전기/전자] 베트남산 스마트폰 美진출… 화웨이 빈자리 차지할까 (29) 스크레치 12-04 4944
10574 [기타경제] 비행기표 줄게 하와이 와 다오..눈물의 관광 살리기 백태 (3) 스크레치 12-04 2218
10573 [기타경제] 5% 확률·트럼프 압박.. 모더나·화이자가 넘은 또 다른 장… (1) 스크레치 12-04 1481
10572 [자동차] 현대차 'E-GMP' 테슬라 정조준 (2) 스크레치 12-04 1688
10571 [기타경제] 한국에 사드 보복하듯…中, 끝없는 '호주 때리기'… (27) 스쿨즈건0 12-04 6521
10570 [주식] 종합주가지수 예측과 결과물 (6) 지팡이천사 12-04 2485
10569 [기타경제] 韓 7년후 日 제치고 세계5위 수출국 도약 전망 (27) 스크레치 12-03 4754
10568 [전기/전자] 삼성 5나노 공정 '쾌거'..퀄컴 '스냅드래곤 888&… (18) 스크레치 12-03 5261
10567 [전기/전자]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5) 스크레치 12-03 2768
10566 [자동차] 코로나 뚫은 현대차, 세계 車 시장 점유율 확대 (5) 스크레치 12-03 1988
10565 [전기/전자] 전기차 패권 잡겠다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상… (6) 스크레치 12-03 2232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