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6-17 15:28
韓 조선 세계 1위 탈환, "수주절벽 고리 끊었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4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86596







1~5월 누적 수주만으로 지난해 전체 수주 93.6% 달성.. 한국 조선업계의 1~5월 누적 선박 수주량이 2년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글로벌 조선시황 회복세가 완연한 가운데 선주들이 중국 대신 기술력 높은 한국


조선소에 발주를 대폭 늘린덕이다. 12일 영국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5월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207만 


CGT로 중국(184만 CGT), 일본(38만 CGT)등을 누르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의 수주약진은 글로


벌 조선시황이 수주절벽을 넘어 2015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전조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에도 


글로벌 시황 회복기에 기술력을 갖춘 한국 대형 조선소로의 쏠림현상이 나타나서다. 







<2017년 1~5월 조선업 누적 수주량 순위>



1위 대한민국 (207만 CGT)


2위 중국 (184만 CGT)


3위 일본 (38만 CGT)





<2017년 5월 조선업 월간 수주량 순위>



1위 대한민국 (79만 CGT)


2위 중국 (32만 CGT)


3위 일본 (8만 CGT)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6-17 15:28
   
담양죽돌이 17-06-17 17:09
   
3위 일본은 이제 회복불가인가...안습이네...ㅋ
     
탄돌이 17-06-18 14:44
   
쪽국은 회북불가가 아니라, 소멸단계 입니다.
테스크포스 17-06-17 18:38
   
바닥을 찍은건지..하여튼 자만하지 말고 당분간은 몸사리고..알앤디는 꾸준히 하시고
Eqqq 17-06-17 22:19
   
한국이 수주해서 중국 조선소에 건조 하청줌.
집계는 한국수주잔량으로 집계.
그 중국 조선소는 한국 설계업체에 재 하청줌
한국 중소형 조선소 다 나가 떨어진 현 상황.
참기름 17-06-18 06:27
   
조선업계 내부사정 이야기 들어보면

오랜 경험이 있는 기술자들을 써야 하는데
아웃소싱으로 하청주고 값싼 인력들 쓰며
현장직에 있는 관리직들 또한 근무태만이여서
공구리나 부품 관리가 엉망이고
공정마다 작업를 하고 나서 일처리을 깔끔하게 해줘야 하는데
깔끔하지도 않으면서도 문제가 되도 다음 공정으로 넘겨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해서
중국 비판할 처지가 아니라고 함

그리고
3사가 또다시 적자 경쟁이라고 하듯 저가 수주하고 있었어
호황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이 와중에 돈은 또 유럽애들이 벌어가는 있는 상황

대우조선관련해서 산은이 책임과 결단을 내줘야 하고 하는데
회피하는 실정이며 정부도 마찬가지로 결단를 내줘야 하는데
지역주민들 눈치보고 있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이라고 함

그래서 부정적인 기류가 굉장히 강해
대우조선이 없어지던가 쪼개져야 한다는 인식이 있음....
참기름 17-06-18 06:39
   
이번 호황이 지나고 나면

조선업계 재편 될 가능성이 큼.....
탄돌이 17-06-18 14:45
   
한국도 유조선이나 겨우 만드는 군소업체들은 다 망했죠.
탄돌이 17-06-18 14:46
   
내 생각엔 대우조선 + 삼성중공업이 될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현대는 대우조선 가저가라고 해도 거절할 거구요.
B형근육맨 17-06-19 01:42
   
고부가가치선 수주와 독자적기술 개발 역량에 신경을 많이 썼음 싶네요.
일단은 차선책으로 저가선이라도 수주하면서 도약을 노력음함.
멀리뛰기 21-01-02 08:28
   
韓 조선 세계 1위 탈환, "수주절벽 고리 끊었다"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1:26
   
韓 조선 세계 1위 탈환, "수주절벽 고리 끊었다" 감사합니다.
 
 
Total 16,40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736
16404 [기타경제] “치솟는 사과 가격만으로도 벅찬데”.. 배추 36%↑·김 20… 가비 04-23 168
16403 [금융] 美, 금리 인하 대신 인상으로 간다 가비 04-23 180
16402 [전기/전자] '법인세 1등' 삼성전자 올해는 법인세 한 푼도 안 … 가비 04-23 133
16401 [기타경제] 조정 넘어간 현대카드 정태영 모친 유산 소송전 (1) 이진설 04-23 567
16400 [잡담] 반도체 떡상으로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전망 (4) 강남토박이 04-23 503
16399 [기타경제] "한국 성장 기적 끝나간다" (4) 욜로족 04-22 1044
16398 [기타경제] 한국 2월 식료품.음료 물가상승률 7% 육박 (1) VㅏJㅏZㅣ 04-22 421
16397 [금융] 환율,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2) VㅏJㅏZㅣ 04-22 498
16396 [금융] [가상화폐 24시] 반감기 맞은 비트코인 어디로 튈까 이진설 04-22 283
16395 [잡담] 제조업 경험이 없으니 한국 언론들이 칩스 법에 대해 개… (3) 강남토박이 04-22 760
16394 [잡담]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로 美 … (8) 네고갱님 04-21 2558
16393 [과학/기술]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일본에 대규모 투자‥일본 AI 분야 … (1) darkbryan 04-20 1751
16392 [기타경제] ‘물가폭탄 도미노’ 시작됐다…과자·김도 줄줄이 가격… (12) 욜로족 04-18 1926
16391 [과학/기술] 눈 떠보니 후진국?…한국 AI 핵심기술 '0'|지금 … (9) darkbryan 04-17 3321
16390 [금융] 농협 조합 부실채권 사상 첫 10조 돌파…흔들리는 상호금… (2) 욜로족 04-17 1258
16389 [전기/전자] '위기의 삼성'…임원 주6일제 도입으로 살아날까 (3) 욜로족 04-17 1062
16388 [금융] ‘환율 1400원대’에 외환당국 긴장… 국민연금 활용 카… (1) VㅏJㅏZㅣ 04-17 828
16387 [기타경제]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결판난다 이진설 04-17 687
16386 [잡담] IMF 한국 성장률 발표! 대선방!!! (9) 강남토박이 04-17 1360
16385 [금융] 파월 "올해 금리인하 확신 못 해" 가비 04-17 464
16384 [기타경제] 환율 1400원 터치, 주가 출렁…'新3고' 먹구름 낀 … 가비 04-17 340
16383 [기타경제] "기름 미리 만땅 채웠어요"…급등 유가에 운전자들 시름[… 가비 04-17 416
16382 [금융] 지붕 뚫리자 1400원 직행한 환율, 올 들어 세 번째 급락한 … 가비 04-17 292
16381 [기타경제] '1명 사망·9명 부상' 에쓰오일 산업재해 재판, 내… (1) 이진설 04-16 1181
16380 [잡담] 공모주 and,실권주 청약 수수료(조사일=2024. 04. 12) 태지2 04-16 4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