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천572조7천억원
전체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9월 말 현재 830조3천억원
▲ 전년 동기 대비로는 58조8천억원(3.9%) 늘어
2004년 2분기(2.7%) 이후 15년 1분기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
▲ 가계신용 증감률은 금리하락과 대출 규제 완화 등 여파로
2015년(10.9%), 2016년(11.6%), 2017년(8.1%) 폭증
▲ 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 및 대출 규제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가계신용 증감률은
작년 2분기 7.5%에서 3분기 6.7%, 4분기 5.9%, 올해 1분기 4.9%, 2분기 4.3%로 하락세
▲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분기 기준 186.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5개 회원국 평균치(130.6%·2018년 기준)를 크게 웃돌아..
▲ 주택거래량 증가와 서울 중심의 아파트 가격 상승 추세는 가계대출 증가를 다시 이끌 수 있는 위험 요소
3분기 가계대출증가 13조5천억원, 3분기 주택담보대출증가 9조5천억원
▲ 한은 관계자는 "아파트 매매가 증가하고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 분기보다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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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가계부채 잔액 중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이 약 53%
- 부동산 종합대책과 대출규제 정책으로 가계부채 증가율 계속 하락세
- 그러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여전히 높아
- 3분기 가계대출증가분 중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이 약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