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수주한 2척의 선박은 길이 274m, 너비 48m, 높이 24m 규모이며, 재화중량 15만8000t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약 9만5000t 급)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글로벌 중형 원유운반선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은 대한조선은 지난 10월 첫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수주 이후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만 총 10척을 수주
하며 선종 다변화에 성공
현재 수주 잔량은 22척으로 회사는 안정적으로 2년치 물량을 확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선가는 척당 6000만~6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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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우, 삼성 등 대형 조선3사에 비해
국내 중소형 조선사들은 많이 힘들다는 얘기가 최근 몇 년 들려왔는데
대한조선은 대형 원유운반선으로 선종을 다변화하는 등 나름 안정적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