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GHz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주파수 대역이 높아 직진성이 강하다. 이 때문에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이나 벽 등을 통과할 때 손실률이 높아 서비스 이용범위(커버리지)가 제한적이다. 한국처럼 산간지역이 중심의 지형이나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역에서는 망 구축에 한계가 있다. 좁은 지역에도 촘촘하게 기지국을 설치해야 해 통신사의 관리비용도 상당하다. 이런 이유로 지형과 용도에 따라 3.5GHz와 28GHz를 적절히 조화롭게 사용한다는 게 통신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출시된 5G폰은 3.5GHz만 지원.
내년 혼용 주파수 사용 가능한 폰 출시.
기지국 설비증가로 인한 비용증가를 주파수 혼용으로 절감.
현재 28GHz 설비로 서비스중인 국가는 미국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