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야 그렇겠지만 수요 자체도 작은데다 갈수록 고령화에 수요가 줄어드는 나라에서 더군다나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법인세 까지 오르면?
그걸 커버할 생산성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던지 그런 것고 아니고 노조의 요구는 커지고 인건비는 오르며 각종 규제는 늘어가고.
다따라 잡혀가는 아직은 조금 우월한 대기업들 기술력과 자금 거기에 가지치고 있는 업체들로 버팅기기도 버거워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족 못하고 거위 배를 갈라버리려 하면 한방에 훅 갈수도.
30대 재벌 사내 유보금이 천조에 이르는데 무슨.. 그 친기업 외치던 박근혜조차 기업소득 환류세제라는 이름으로 사내유보금에 과세 매겼음. 그건 어차피 폐지된 마당에 다시 하기는 어렵고 법인세 올리는게 맞음. 그깟 법인세 오른다고 망하지도 않아요. 아니 사내유보금이란게 재투자하라고 두는건데 재투자는 안하고 쌓아만 두는데 그걸 자기들 맘대로 하라고 놔두란거? 기업이 지들 능력으로만 돈 벌고 있음? 그걸 그냥 놔두면 일본처럼 망하는거임. GDP가 상승하면 뭐함? 돈은 죄다 기업이 벌고 기업이 틀어 막고 있는데. 아니 어디 미래에 대한 투자나 하다못해 위험부담을 대비한 현금 보유라면 이해라도 하지 그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기업들 대부분 사내유보금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불리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데 그렇게 돈 번거가지고 또 돈놀이만하고 투자는 안하고. 하다못해 그 돈 가지고 소재분야 협력업체 키울 생각 했으면 일본이 뭐라했을때 발등에 불난거처럼 난리 안치고 코웃음치고 무시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