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10-12 21:07
[기타경제] (중국언론) 중국, 미중무역협상 불확실성 가중될 수 있다고 경고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562  

1.JPG

2.JPG


이번 미국과 중국의 1차 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애초(400억 달러)보다 100억 달러 더 추가구매하기로 하고
이에 대해 미국은 10월 15일 예정되어 있던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조치 보류.
이 1차 협상안에 대한 정식 서명도 최소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

그러나 중국의 외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지적재산권 침해, 자국기업에 대한 산업보조금 지급, 환율조작 등의 
핵심사안들은 2차, 3차 협상에서 다뤄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번 1차 협상결과에 대해 '스몰딜'이라며 부분적 타결이라고 평가하는 기사들도 있고
미국 다우존스30 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반면에 중국내부에서 보는 시각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아래는 이번 협상결과에 대한 중국언론들의 반응을 다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의 내용입니다.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

중국은 (그동안) 핵심이익을 보호해 왔으며 이 원칙들은 절대 거래(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무역분쟁의 휴전을 위해 (미국이 지금까지 부과한) 모든 추가관세를 철폐하고, 
무역균형을 찾기 위해 건설적인 조치를 취하고,
공통의 이익을 위해 최대 공약수를 찾는 것만이 
무역과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물론, 최종결과는 미국이 중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필요충분한 조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중국 Economic Daily(경제일보) 소셜 미디어 >

진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향후 협상전망에 대해 '과하게 낙관적'이어서는 안된다.
단순히 "낙관적이다" 또는 "비관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미국이 중국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하지 않았으며 중국이 취한 대응조치도 여전히 그대로이기 때문에
중국과 미국의 경제 및 무역 마찰은 근본적으로 개선된게 없다.

또한 미국내에 중국을 계속해서 최대한 압박하는데 단호한 입장을 보이는 파벌도 그대로 존재한다.
"싸우면서 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될 수도 있으며 중국은 이것에 가능한 빨리 적응해야만 한다.

(미중) 양측간에 대규모 충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차이를 인정하고 공통점을 찾음으로써" 갈등을 관리하고 상호이익을 존중하길 바란다. 




< Hu Xijin - 중국 Global Times 편집장 >

(중국) 국영언론의 논조는 평소와 다를바 없었다.
(중국의) 공식 보도기사들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협상안에 서명하길 바라고 있다"는 언급이 없었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여전히 남아 있는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대중의 기대치를 높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인민들은 (미중) 대화를 통해 돌파구가 나올 것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낮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데 대해 회의적이다.

---------------------





공산당 기관지를 포함한 중국언론의 반응을 요약하자면,

1.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걸 들어줄 생각이 없다. 미국이 생각을 바꿔야만 한다
2. 이번 1차 무역협상으로 근본적으로 바뀐건 아무것도 없다
3. 중국정부 자체가 무역협상 타결에 확신이 없으며 그로인해 인민들 기대치를 높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중국언론의 보도가 진심인건지 아니면 밖에서는 미국에 무릎꿇지만 
적어도 내부에서 인민들 상대로는 강한 척 하려는 쑈인지는 
핵심사안에 대한 협의 때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중국 부총리가 서류를 아주 공손하게 두 손으로 트황상에게 건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10-12 21:10
   
찍수니 19-10-12 21:11
   
옛날 소련 생각 나네!
그런데 그당시 소련은 동구권이라는 또 다른 경제축의 중심이었는데요...
작살났음.
중공은 글쎄다???
테이로 19-10-12 22:17
   
2020년에 중공과 다본이 망하는 느낌이 아주 강하네요
새콤한농약 19-10-12 23:08
   
ㅋㅋㅋ 니들이 자랑하는 14억 바퀴벌레들의 내수경제가 있으니 잘 버텨라..
 
 
Total 9,6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40719
9659 [자동차] 현대차 베트남1위 굳히기…토요타와 격차 벌려 (1) 스크레치 10:04 3
9658 [기타경제] "화웨이 아웃" 印 집요한 보복…곤혹스러운 中 (1) 스크레치 10:01 28
9657 [전기/전자] 삼성, EUV 시스템반도체용 3D 패키징 기술 첫 개발 totos 05:46 1201
9656 [기타경제] K-두부 미국서 대박났다..수요 폭증에 수출 4배 '껑충&… (12) 스크레치 08-13 2702
9655 [전기/전자] "카메라의 눈물" 소니·캐논·니콘 등 카메라 빅3 체제 붕… (10) 미데카아 08-13 4393
9654 [전기/전자] [단독]中샤오미 세계 첫 투명 OLED TV, LG디스플레이 패널 … (22) 스크레치 08-12 8265
9653 [주식] 너는 주식 양도세 내니? (8) 커피는발암 08-12 2037
9652 [기타경제] 자국해운사도 외면 日조선업계, 마지막으로 꺼낸 '적… (18) 스크레치 08-12 5510
9651 [기타경제] 사방팔방에서 美中갈등, 원산지 바꾸고 봉인 뜯고... (16) 스쿨즈건0 08-12 3383
9650 [잡담] 7,8월 수출입 (15) 가세요 08-11 4648
9649 [전기/전자] 韓中 D램 기술격차 5년 이상.."패권 변화 쉽지 않을 것" (21) 스크레치 08-11 6601
9648 [잡담] 일본원전 안전대책비 이제까지 5.2조엔 (5) 케이비 08-11 2304
9647 [기타경제] 韓 세계9위 경제대국 도약 (OECD) (17) 스크레치 08-11 3961
9646 [기타경제] 韓,OECD 회원국 최초로 성장률 상향 "-0.8% 회원국중 1위" (11) 스쿨즈건0 08-11 2192
9645 [잡담] 퀄컴, 화웨이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 중.. (10) 없습니다 08-11 3461
9644 [잡담]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에 4공장 증설…1조7400억원 … (6) 강남토박이 08-11 1544
9643 [과학/기술] 한국 조선 수주 올해 처음으로 세계 1위.."LNG선 수주 효과 너를나를 08-11 1367
9642 [전기/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격차 더 벌린다"..평택 최대 공장 건설 … (13) 스크레치 08-10 6038
9641 [기타경제] 머라이어 캐리 "현실 해리포터" 삼성 액자TV 250대 구매 (1) 청학동도끼 08-10 5400
9640 [전기/전자] 中샤오미 결국 땡처리 '미10 라이트' 흥행 참패 (22) 스크레치 08-10 6489
9639 [기타경제] 日 앱 매출1위, K웹툰…카카오 '픽코마' (12) 스쿨즈건0 08-10 4255
9638 [전기/전자] 러시아 韓 TV 점유율 20% 돌파..삼성의 대륙 점령 (11) 스크레치 08-10 3492
9637 [전기/전자] LGD 롤러블 패널 라인 '가동'…LG전자, 롤러블TV 출… (7) 스크레치 08-10 2224
9636 [전기/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홈 특허 '세계 1위'..2~10위 합보다… (4) 스크레치 08-10 1557
9635 [전기/전자] LG전자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분기 13.9%로 '선방&… (6) 스크레치 08-10 108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