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10-12 21:07
[기타경제] (중국언론) 중국, 미중무역협상 불확실성 가중될 수 있다고 경고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448  

1.JPG

2.JPG


이번 미국과 중국의 1차 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애초(400억 달러)보다 100억 달러 더 추가구매하기로 하고
이에 대해 미국은 10월 15일 예정되어 있던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조치 보류.
이 1차 협상안에 대한 정식 서명도 최소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

그러나 중국의 외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지적재산권 침해, 자국기업에 대한 산업보조금 지급, 환율조작 등의 
핵심사안들은 2차, 3차 협상에서 다뤄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번 1차 협상결과에 대해 '스몰딜'이라며 부분적 타결이라고 평가하는 기사들도 있고
미국 다우존스30 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반면에 중국내부에서 보는 시각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아래는 이번 협상결과에 대한 중국언론들의 반응을 다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의 내용입니다.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

중국은 (그동안) 핵심이익을 보호해 왔으며 이 원칙들은 절대 거래(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무역분쟁의 휴전을 위해 (미국이 지금까지 부과한) 모든 추가관세를 철폐하고, 
무역균형을 찾기 위해 건설적인 조치를 취하고,
공통의 이익을 위해 최대 공약수를 찾는 것만이 
무역과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물론, 최종결과는 미국이 중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필요충분한 조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중국 Economic Daily(경제일보) 소셜 미디어 >

진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향후 협상전망에 대해 '과하게 낙관적'이어서는 안된다.
단순히 "낙관적이다" 또는 "비관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미국이 중국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하지 않았으며 중국이 취한 대응조치도 여전히 그대로이기 때문에
중국과 미국의 경제 및 무역 마찰은 근본적으로 개선된게 없다.

또한 미국내에 중국을 계속해서 최대한 압박하는데 단호한 입장을 보이는 파벌도 그대로 존재한다.
"싸우면서 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될 수도 있으며 중국은 이것에 가능한 빨리 적응해야만 한다.

(미중) 양측간에 대규모 충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차이를 인정하고 공통점을 찾음으로써" 갈등을 관리하고 상호이익을 존중하길 바란다. 




< Hu Xijin - 중국 Global Times 편집장 >

(중국) 국영언론의 논조는 평소와 다를바 없었다.
(중국의) 공식 보도기사들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협상안에 서명하길 바라고 있다"는 언급이 없었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여전히 남아 있는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대중의 기대치를 높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인민들은 (미중) 대화를 통해 돌파구가 나올 것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낮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데 대해 회의적이다.

---------------------





공산당 기관지를 포함한 중국언론의 반응을 요약하자면,

1.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걸 들어줄 생각이 없다. 미국이 생각을 바꿔야만 한다
2. 이번 1차 무역협상으로 근본적으로 바뀐건 아무것도 없다
3. 중국정부 자체가 무역협상 타결에 확신이 없으며 그로인해 인민들 기대치를 높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중국언론의 보도가 진심인건지 아니면 밖에서는 미국에 무릎꿇지만 
적어도 내부에서 인민들 상대로는 강한 척 하려는 쑈인지는 
핵심사안에 대한 협의 때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중국 부총리가 서류를 아주 공손하게 두 손으로 트황상에게 건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10-12 21:10
   
찍수니 19-10-12 21:11
   
옛날 소련 생각 나네!
그런데 그당시 소련은 동구권이라는 또 다른 경제축의 중심이었는데요...
작살났음.
중공은 글쎄다???
테이로 19-10-12 22:17
   
2020년에 중공과 다본이 망하는 느낌이 아주 강하네요
새콤한농약 19-10-12 23:08
   
ㅋㅋㅋ 니들이 자랑하는 14억 바퀴벌레들의 내수경제가 있으니 잘 버텨라..
 
 
Total 8,1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31844
8189 [금융] 글로벌 부채 250조달러 돌파...신흥국 금융위기 노출 samanto.. 15:06 5
8188 [기타경제] 日 불산액도 수출 허가..韓업계 "일본없어도 이젠 문제없… (1) 너를나를 12:44 575
8187 [기타경제] 일본,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 (14) 귀요미지훈 11-16 4782
8186 [기타경제] 3분기 성장세 꺾인 日.."韓 불매운동이 치명타" (11) 너를나를 11-15 5787
8185 [부동산] 한국경제) "해운대는 남겼어야지"…규제풀린 부산, 고삐… (10) 너를나를 11-15 4482
8184 [기타경제] 오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7) 귀요미지훈 11-15 2446
8183 [기타경제] (중국언론) 미국의 홍콩관련 규제, 중국정부 5%대 성장 전… (7) 귀요미지훈 11-15 3416
8182 [잡담] 올해 2019년 한미일 3개국 영업이익 1위 기업 예상실적 (17) 구루마 11-15 3189
8181 [자동차] 도요타..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영업이익 15조원 찍어 (10) 구루마 11-15 2773
8180 [잡담] 앞으로 계속 될 소득주도성장 (18) 부두 11-14 2109
8179 [전기/전자] 모토롤라 폴더블 평가 (30) 쿨하니넌 11-14 6503
8178 [기타경제] 日 3분기 성장률 0.1% 그쳐…"韓관광객 줄어 수출 감소한 … (16) 귀요미지훈 11-14 4333
8177 [자동차] 일본자동차 실적 참사 '닛산 -85% 미쓰비시 -82%' (11) 보미왔니 11-14 3436
8176 [기타경제]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합병 추진 (9) 귀요미지훈 11-14 3230
8175 [전기/전자] 레노보, 삼성보다 뛰어난 힌지기술 선보여 (17) TTTTTTT 11-14 5563
8174 [자동차] LG화학, 인도 마힌드라와 쌍용차에 전기차배터리 공급 (6) 귀요미지훈 11-13 3356
8173 [자동차] 텔루라이드·쏘울, 미국서 '올해의 차' 최종후보 … (11) 귀요미지훈 11-13 3336
8172 [기타경제] 세금 안 내는 日 기업..서민들은 "못 살겠다" (15) 귀요미지훈 11-13 4007
8171 [전기/전자] 갤럭시 폴드 보호막, 일본제 대신 국산으로 대체 (11) 귀요미지훈 11-13 6141
8170 [기타경제] 사우디비전2030, 한국-사우디 협력 진행상황 (2편) (8) 귀요미지훈 11-13 3644
8169 [기타경제] EU, 현대重· 아람코 '선박엔진 합작사' 승인 (1편) (10) 귀요미지훈 11-13 2918
8168 [기타경제] '차보다 안전한 플라잉택시, 내년에 나옵니다" (4) 굿잡스 11-13 2175
8167 [기타경제] 낙동강에서 전립선암 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2) 조지아나 11-13 2808
8166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수소 생산 위한 전극소재 설계 핵심기술 개… (21) 프란치스 11-12 5084
8165 [기타경제] 한국에 긍정적인 미국경제지표,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 (1) 다잇글힘 11-12 31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