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271153
삼성그룹이 베트남에서 빠른속도로 사세를 넓히고 있다. 한명섭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부사장)은 전
날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베트남에 있는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의 올해 경영 목
표를 매출 600억 달러(67조원), 수출 500억 달러(56조원)로 잡았다고 밝혔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3%,
수출은 25% 급증하는 것이다. 지난해 삼성계열 베트남법인의 수출액이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22.7%를 차지
하는점을 고려할때 베트남 경제의 삼성 의존도는 더 커질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