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이 8월 중순 여름 휴가철에 한국 명동을 찾아 알리페이 앱을 켜 정보를 찾고 있다.
#. 한국으로 여행을 온 왕커친씨는 습관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알리페이 앱을 연다. 명동 거리를 걷다 택시를 잡거나 맛집을 찾을 때 한국에서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알리페이의 몇몇 기능이 아쉽기만 하다. 왕씨는 "중국에서는 알리페이가 없는 하루를 생각하기 힘들다. 단순결제부터 맛집 찾기, 택시 잡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기능이 다양하다" "한국 여행은 즐겁지만 알리페이의 편리함이 때때로 그립다"고 웃었다.
이달 중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중국 관광객에게 알리페이에 대해 묻자 자랑이 쏟아졌다. 중국 관광객들은 나날이 생활 필수서비스로 발전하는 알리페이와 달리 한국 페이 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다는 점에 놀라워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4&aid=0004280841&date=20190821&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