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5-02 07:24
세계시장 점유율41%LG의 ‘황금 알’ 프리미엄 TV.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275  

 

   세계 시장 점유율 41%… 프리미엄 TV, LG의 ‘황금 알’

 
 
‘0.3% 시장에서 9.5% 매출.’ LG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이 글로벌 TV 시장에서 ‘황금 알’을 낳고 있다. 1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LG전자는 세계 TV 시장의 0.3%에 불과한 2500달러(약 285만 원) 이상 제품군에서 지난해 TV 매출의 약 10%를 벌어들였다. 2015년 6.5%에서 3%포인트나 급증. 2500달러 이상 제품을 얼마나 팔았느냐는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LG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0.8%의 점유율로 삼성을 꺾고 1위에 올랐다. 2015년 21.3%에서 두 배 가까이로 뛰었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이 가격대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0.3%(수량 기준)에 불과하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3.2%로 10배나 올라간다.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시장의 특성상 유연한 가격 정책을 펼 수 있기 때문. 지난달 27일 공시된 LG전자의 1분기(1∼3월) 실적에서도 프리미엄 TV의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났다. 이 기간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8.8%로, 382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통적인 비수기와 원자재인 패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 기존 최고 실적을 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3억 원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70억 원 더 늘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한 데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덕이 크다. LG전자는 대당 가격이 1000만 원을 넘나드는 최상위 하이엔드 제품 올레드 라인과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UHD TV 라인 등 차상위 프리미엄 제품을 함께 공략하는 ‘듀얼 프리미엄 전략’을 펴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7-05-02 07:25
   
세계 시장 점유율 41%… 프리미엄 TV, LG의 ‘황금 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0&aid=0003061978
스크레치 17-05-02 10:07
   
OLED TV 분야는 LG가 아주 자랑할만한 분야지요..

일본회사들 패널도 다 LG패널
강아리 17-05-03 04:39
   
엘지가 올레드 만으로는 적자 아닌가요....투자를 했는데도 수율이적고 아직 적자 보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대량 생산을 해서 가격을 낮추고 수율을 올려서 이익을 많이 내야죠.....삼성은 이미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아직 올레드는 적자 일걸요
아름드리99 17-05-04 09:51
   
저는 럭키금성일때부터 지금까지 엘지제품 소비자네요.
동급제품이면 엘지만 산다는...  과거 몇번 삼성 티비나 냉장고도 사본적 있는데 확실히 다른건 모르겠고 내구성은 엘지가 더 나은걸로.. 개인적인 경험이니 100프로 신뢰는 아니겠지만.
과거 럭키금성 선풍기부터 에어콘 냉장고 티비 등 잔고장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함.
너무 오래되서 버렸지 고장나서 버린적은 거의 없음.
멀리뛰기 21-01-02 08:20
   
세계시장 점유율41%LG의 ‘황금 알’ 프리미엄 TV.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1:20
   
세계시장 점유율41%LG의 ‘황금 알’ 프리미엄 TV. 잘 읽었어요~
 
 
Total 16,4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799
8305 [기타경제] 미국 연준 금리 만장일치로 동결...그 배경은? (6) 귀요미지훈 12-12 2440
8304 [전기/전자] 폴더블폰 시장의 승자가 누구든 웃는 건 한국인 이유 (5) 하루두루 12-12 5592
8303 [자동차] 현대차, 베트남 판매량 1위 (1~11월) (13) 귀요미지훈 12-12 4856
8302 [전기/전자] 일본 전자업체, 세계 최대 규모 시장에서 한국에게 털린… (11) 하루두루 12-11 10416
8301 [과학/기술] "광학 기술 국산화 34년...우주 장비도 우리 손으로" (4) BeyondTheSky 12-11 5206
8300 [잡담] 현재 세계 중앙은행들의 정책들은 잘못됐습니다 (5) 부두 12-11 2092
8299 [자동차] 현대차,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63% 점유 (5) 귀요미지훈 12-11 3000
8298 [기타경제] 대우조선, LNG운반선 & VLCC 총 3척 수주 (4) 귀요미지훈 12-11 2015
8297 [잡담] 일본이 올림픽 휴전결의를 추진하였고 예상밖의 일이 발… (3) 하루두루 12-11 3612
8296 [기타경제] OECD 한국 경기선행지수 29개월 만에 반등 (3) moots 12-11 3049
8295 [기타경제] 아소 日부총리 “배상 판결받은 日기업, 한국 현금화 땐 … (28) 너를나를 12-10 8001
8294 [과학/기술] 삼성重-SKT, 5G 기반 모형선박 자율주행 성공 (6) 귀요미지훈 12-10 3395
8293 [기타경제] 유니콘기업 10호·11호 연속 탄생 (9) 귀요미지훈 12-10 3583
8292 [과학/기술] ETRI, 초저지연·무손실 보장 통신 기술 개발 (6) 귀요미지훈 12-10 2441
8291 [기타경제]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내년 초 호주 오스탈 품에" (3) 귀요미지훈 12-10 3147
8290 [전기/전자] '뇌물 혐의' 에릭슨 美서 벌금 1조 3000억원 (4) 귀요미지훈 12-10 2012
8289 [자동차] 현대차, 베트남 해커그룹에 공격 당해 (12) 귀요미지훈 12-10 3384
8288 [전기/전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전략 바꾸고 퀄컴 추격 본격화 (5) 케인즈 12-09 5920
8287 [과학/기술] 강소기업 55개 선정.. 이들 중 삼성전자도 울고 갈 제2의 &… (4) 케인즈 12-09 3628
8286 [전기/전자]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드디어 열렸다 "한국 배터리 업… (7) deepblue 12-09 4101
8285 [기타경제] 한국과 손잡은 영국의 충격발표에 일본 전체가 비상! (9) 행복찾기 12-09 9032
8284 [부동산] 日 산케이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피해입는 것은 한국자… (22) 너를나를 12-08 9760
8283 [기타경제] 32년 전 일본에게 당한 설움, 이번에야말로... (13) 조국과청춘 12-08 7068
8282 [전기/전자] 일본 반도체 사망소식에 절망하는 일본 현상황 (7) 하루두루 12-07 9025
8281 [기타경제] 日 수출국서 韓순위 14년만에 한단계 하락. (5) 스쿨즈건0 12-07 6180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