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00982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폰에 국산부품이 대거 채택됐다.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하면서 한국 부품업계가 낙수효과를 누렸다. 경제 파급 효과는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OLED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를 공급한다.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투메탈 칩온필름도 국산 부품이 채택됐다. 스템코와
LG이노텍이 투메탈 COF를 공급한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도 국내기업들이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