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6162052277619392c02b327_1&md=20190616205928_K

삼성이 이럴때 베트남에 K POP 공연장 만들어주면 더 대박일거 같은데 지금보면
태국이 동남아시아 공연의 메카이던데 이걸 삼성이 만들고 삼성이 베트남에 기부하면
서로 윈윈 아닐까

삼성이 왜 만들어줘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삼성은 자선사업가는 아닙니다.

게다가 엔터쪽 사업을 하는 기업도 아니구요


오히려 삼성은 베트남 오지나 이런곳에 초등학교 건설이나 이런쪽으로

많은 공익적 활동 이미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POP 공연장 문제를 삼성보고 만들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K-POP 공연장은

대한민국에 만들어야죠..

그래야 외국에서 관광객들도 더 끌어모을수 있는것이구요

(뭐 일산과 서울 두곳에서 동시에 K-POP 아레나 건설 추진중입니다만)

삼성이 뭐하러 굳이..

서로 윈윈도 아닌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 기업들중에 마케팅용으로 경기장을 만들어 주는 사례가 있곤 합니다.

삼성이 이제 마케팅이 필요한 그룹이 아니죠...

K-POP 공연장은 기본적으로 적게 잡아도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 그 돈으로 자신들 최첨단 반도체 설비와 장비 들여오는것이 이득이고

대한민국 경제에도 더 큰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베트남에 그런 천문학적인 돈을 공연장 건설을 위해 뭐하러 써야하는건지

잘 이해는 안되는군요


(저 역시 베트남과 우호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입니다만

우호적인 관계 유지와 삼성이 수천억원을 베트남에 아무이유없이

쓰는건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삼성이 갑자기 대한민국에 K팝 공연장 건설한다고 해도 뜬금없다고 생각될 판국에...


K팝 공연장은 말그대로 대한민국 대기업 엔터사에서 맡아 하면 될일입니다.

현재 CJ가 알아서 K-POP 공연장 건설 하려고 준비중이구요

(경기도 고양시에 2만석 규모 아레나 건설)

이미 삼성의 사회적기여 활동 비용 한국보다 베트남에서 훨씬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만들려면 한국에 만들어줘도 시원찮을 판에..

K POP 공연장같은 전용 공연장은 우리도 없어요

삼성이 아니라 계열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해야죠

cj는 삼성 계열사가 아님..

cj 뿌리가 삼성인데.. 아니라고 해봐야 무슨의미??

무슨의미?
님이 얘기하는게 전혀의미 없는거임..
cj에서 돈 떼였을때.. 삼성 가서 항의하면 제정신소리들음?
cj가 버는돈이 삼성에 이익이안됨..
cj가 망하더라도 삼성에 손실이 없음..

어느법에서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창업의 뿌리가 같다고.. 오너가 혈족관계라고 계열사라 말한다면..
현대중공업 망할때 현기차 그룹이 흔들려야하고..
gs가 망하면 lg그룹이 흔들려야함..
애초 지분관계도 없는 회사끼리 연결지어봐야..
횡설수설로나 치부되겠지요..

계열이라는건 돈으로(지배지분) 엮여있어야 성립하는거임..
삼촌돈이 내돈이 아니고..
내돈이 사촌의 돈이 아니듯..
최소한 구분은 명확히 하고 살아야.. 상식에서 안멀어지게 삶..

지인 하나가 개인사업하면서..
가족들을 경리와 매니지먼트 부문에 고용해서 사업했는데..
나중에 통장정리해보니..
7년간 수익중 30억 사용처가 불분명함..
불러 야그하니..
니돈이 가족들 돈이지.. 뭘 그런걸로 추궁하냐로 적반하장..
차마 배임,횡령으로 고소하지는 못하고..
그냥 일부 보존하는걸로 타협보고 가족들하고는 손절..

기업오너들 회사돈으로 유흥,생활비쓰는거..
결국은 남의돈.. 내돈 구분못하니 그짓하다 배임,횡령으로     
똥통집안되는거..

베트남 빈그룹인가 굉장하다던데 베트남 삼성보다 기여도가 낮나..

아직 제조업이 미성숙한 베트남에서

그냥 자동차, 스마트폰 등 조립 수준의 제조업 해보겠다고 이제 나온 기업과

현시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을 비교하는건 무리가 따르겠지요

원래..
우크라이나 라면회사로 시작한 회사임..
라면회사를 네슬레에 판돈으로 부동산과 리조트,유통에 투자해서 베트남 대표기업으로 키움..
아마 베트남에서 종합부동산쪽으로는 가장 큰 회사일거임..
베트남 기업중 가장 현금많은 회사일거고..
전형적인 내수위주 기업임....
근래 다각화로 진출한게 맛폰과 자동차인데..
성공은 미지수..

장단점이 분명함..
기존 사업카테고리에선 분명한 강자인데..
신규 사업분야(제조업)에선 경험이나 기술력이 미천함..
문어발 확장으로 말아먹을지 성공해서 베트남 삼성이다라고 불릴수있을지는..
지켜봐야..

들리는 말에 의하면 베트남도 지금 투자 하기에는 늦엇다고 하네요.

우리기업들은 이미 과거부터 투자를 많이 한 상황이라서요

저도 요즘 많이 듣네요.
인도로 가야한다능.

인도도 지금은 임금이 많이 올랐습니다.
정직원들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해서 외주 인원 데려다 쓰고 있죠.

한나라에 투자가 집중되는건 그닥 좋아 보이진 않음.

중국놈들이 그리 교훈을 줬는데

우리 기업들이 바보겠습니까?

(어찌보면 중국놈들 덕에 이번에 큰 교훈과 자산을 얻은측면도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곳으로 분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인도에도 엄청난 투자중이구요

(베트남에서 최근 경계를 하는이유가 삼성이 인도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가져갈 삼성의 파이를 인도와 나눠가지고 있는 상황이니 신경쓰이겠죠)


향후 10년까지는 베트남 시장은 괜찮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베트남도 어느정도 1인당 국민소득 5천불 근방까지 가는 순간

중국처럼 민족주의가 꿈틀대기 시작할거라는걸 완전 배제하기 힘들거라 봅니다.

(또한 분명한건 베트남은 엄연히 공산주의 국가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는 경우를 대비해서

조금이라도 그런기미가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중국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는 또다른 제2의 베트남을 찾아야겠죠

주변국 미얀마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 말이죠

다양화 하는 것이 좋겠지만 한번에 다양화 할필요는 없겠지요
여러나라에서 동시에 한다는 건 쉽지 않을 듯

베트남 기사가 많이나서 그렇지 베트남에만 하는게 아닙니다.

베트남도 약간의 껼끄러움이 있는 곳이고,
인도도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건 다 우리 땅에 있어야 합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반도체, OLED 공장들은 전부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엊그제 기사 봤는데,  25%가 아니라 31%라고 나오던데요?...

요즘 베트남 먹고살만 해지니까 이젠 외국인 정기예금도 못하게 한다던데 ㅋㅋ
이자가 6%인데 주기 싫다는거.

하나 분명한건

중동내전이나 러샤 혼란, 쭝공 초기 투자등 웬만한 상황에도 프론티어 정신으로 개척, 버티면서
비즈니스하는 대한민국 기업이 향후 투자를 안하거나 떠난다는건 그 나라 경제꼴이 진짜 안좋게
돌아간다는 또다른 시그널에 지표일듯. ㅋ

굿잡스님 말에 공감합니다.

우리 기업들도 중국 등을 통해서 이미 내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경험을 이미 해봤기 때문에

인도나 베트남 등 투자에서도 전략적으로 잘해나갈거라 봅니다.

그 GDP 갖고 삽질하는 일본도 참 무능의 극치

트럼프의 경제정책 내용은 대부분 기업해외이전 막아, 국내투자/자국민고용 늘리는 목표/내용을 가지고 있고,
트럼프가 MAGA rally 연설할 때마다 "미국에서 장사하려는 기업은 미국제품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Buy American, Hire American)"고 말하는데
한국은 기업해외이전이 뭐가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이가 너무 많습니다.

"중국기업이 삼성처럼 해외이전에 적극 나서는 경우
VS
중국기업이 해외이전에 적극 나서지 않고, 되도록 국내생산 비율을 높이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경우"
중 어느 쪽이 향후 중국국민에게 유리한 루트일까요?

일본기업들이 삼성만큼 기업해외이전, 외국인노동자 수입에 적극 나서지 않기에
그나마 일본이 지금 GDP 유지 중인 겁니다.

한국 일본 수출액이 거의 같은데
왜 양국의 GDP, 임금근로자 수는 3배 차이, 제조업 취업자 수는 2.5배 정도 차이날까요?

GDP = 가계, 기업, 정부에 떨어지는 돈 (=부가가치=화폐소득)

비유하자면
조상대대로 대립하는 K가문(50명), J가문(125명)이 있는데
K가문이 소유한 K기업 매출액이 600억원, K가문 사람들이 호주머니에 챙기는 돈은 16억원.
J가문이 소유한 J기업 매출액이 600억원, J가문 사람들이 호주머니에 챙기는 돈은 50억원.

어떤 사람이 K가문 사람에게 말합니다.
"K기업은 J기업에 비해 외국인을 많이 고용하고, 부품/기계를 외국에서 많이 사오는 구조라 매출액에 비해 K가문 사람들이 챙겨가는 몫이 적다.
이런 구조를 개선하여 K가문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챙겨가게 하는 편이 낫다"

이사람은 한국이랑 일본이랑 인구가 2.5배 차이 나는걸 모르는건가?

유명한 어그로입니다.

저는 저사람이 복사하기-붙여넣기 하는식의 똑같은 댓글 쓰는건

아예 개무시하고 있습니다.

[기타경제] 베트남총리 "삼성이 잘돼야 베트남 경제도 성공“ 감사합니다.

[기타경제] 베트남총리 "삼성이 잘돼야 베트남 경제도 성공“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