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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2 06:36
[기타경제] WTO후쿠시마 판결에도日 정부 대변하는 한국원자력학회.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307  



지난달 세계무역기구(WTO)가 우리나라의 일본 후쿠시마(福島)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인정한 판정을 내린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가 일본을 대변하는 입장을 취해 논란.



원자력학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전파 가능성을 사고 초기부터 잘 통제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과 한국 양국의 반원전 그룹이 비과학적인 선전을 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필요한 방사능 공포에 빠져 있다” 원자력학회는 이날 기자회견에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하야노 도쿄대학 물리학과 명예교수를 초청.



하야노 교수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한국원자력학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방사성 피해에 대한 잘못된 소문과 사실 확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맡을 예정. 기자회견에서 하야노 교수는 “후쿠시마 사고 직후 3만여 명의 주민들에 대한 내부피폭 선량을 조사한 결과 유효선량이 1밀리시버트(mSv)를 넘는 사람이 없었다” “후쿠시마 주민들이 먹고 있는 식품의 오염도도 극히 낮다”고 설명.



그러나 해당 내용이 담긴 하야노 교수의 논문은 데이터 사용에서 개인 피폭량을 3분의 1로 축소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야노 교수는 논문 작성 시 주민들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사용해 일본 내에서도 논란. 그런데도 학회는 “방사선 피해의 실태를 정확히 조사한 전문가”라고 소개. 학회는 육류 섭취가 오히려 방사능에 노출된 생선보다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익명을 요청한 물리학과 교수는 “방사능 피폭에는 허용량이라는 게 없다”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도 방사능이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대응 시민 네트워크는 “후쿠시마 안전을 주장하는 교수를 초청한 것도 모자라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학회 행사의 특별강연까지 맡게 했다”며 “한국원자력학회가 원전 안전에 침묵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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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19-05-22 06:36
   
Wombat 19-05-22 06:41
   
알고보니 일본 원피아들의 꼬붕들이구만
다잇글힘 19-05-22 07:13
   
이미 언론에서도 보도되었고 이곳에서도 이야기를 한적이 있지만 WTO판결은 한국의 수입금지조치가 과했느냐 과하지 않았느냐를 판결한거지 과학적으로 안전하냐 안전하지 않았느냐를 판결한 것이 아닙니다. 울나라가 2013년에 수입금지조치를 강화한것도 식품위해성 그 자체라기보다는 자칫 국내 농수산물 소비까지 줄어들까 하는 염려때문이었습니다.

멍게 수입해! 일본이 한국만 WTO에 제소한 진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w2-Kh7l2n5s

IAEA 조사단 "유통 日 수산물 안전"
https://www.yna.co.kr/view/AKR20131204167351073

이에 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일본 수산물에 안전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입금지 조치를 한 것이 아니다. 오염수 유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향후 국민 건강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 측정할 자료가 부족해서 수입금지하고 자료를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해 향후 수입금지 해제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이라고 설명했다.
     
행복찾기 19-05-22 10:13
   
암석에서 흔히 발견되는 우라늄에서 방출되는 자연방사능과
원자력발전 또는 원자폭탄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방사능의 양과 세기를 비교해보면
동일 질량시 인공방사능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겁니다.

[자연방사성 동위원소]  반감기
우라늄 238 -> 45억년

[인공방사성 동위원소] 반감기      :  U238 대비 방사능 방출량
세슘137 -> 30.1년                  : 1억5천만배
플루토늄 240 -> 6,537년          : 68만 8천배
플루토늄 239 -> 24,065년        : 18만 7천배
스트론튬 90 -> 28.8년            : 1억 5천6백만배
          
다잇글힘 19-05-22 18:11
   
님에게는 아마 예전 일본의 풍진 관련해서 이와 관련한 설명을 드린적이 있는데 그때 안보신 모양이네요.

자연방사능이니 인공방사능이니 하는 개념은 Sv(시버트)라는 단위앞에서 다 통합이 됩니다. 즉 우라늄에 의한 1시버트 피폭과 세슘에 의한 1시버트 피폭은 인체에 끼치는 영향과 관련해서 동일합니다.  또한 내부피폭과 외부피폭도 시버트라는 단위앞에선 다 통합이 되구요. 님이 언급한 반감기가 얼마며 방사능 방출이 얼마나 되는지 이 시버트라는 단위로 환산을 할때 전부 다 고려를 합니다.

이게 무슨말인고 하면  유효선량이라는 것은 인체의 모든 부위의 영향을 다 같이 고려해서 나타내는 토탈평균수치입니다. 내부피폭과 외부피폭을 전부다 고려하는 양인 동시에 모든 방사선원소의 물리적 특성과 체내에 들어왔을때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해서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를 산출합니다. 그걸 종합적인 가중평균으로 보여주는것이 방사선 계측기로 표기되는 양입니다. 베크렐로 표기되는건 순수하게 얼마나 많은 방사선이 주변에서 붕괴되고 있느냐에만 관계된 양이구요.

유효선량의 시버트라는 단위는 우라늄이니 세슘이니 플루토늄이니 하는 각기 다른 원소들의 인체영향을 비교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위입니다.  보통 방사선 문제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괜히 시버트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Bq같은 단위는 방사선붕괴와 같은 물리적인 방사선량에 초점을 맞춘거고 Sv는 방사선이 우리몸에 조사되었을때 얼마나 생물학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거기에 초점을 맞춘 단위입니다. 따라서 우라늄이고 세슘이고 플루토늄이고 간에 개별적인 원소들의 특성을 고려하기 앞서 방사선 계측기가 보여주는 시버트라는 단위만 보시면 됩니다. 계측기도 계측기 나름의 측정할수 있는 범위가 있지만 어찌되었든 시버트로 보여주는 수치는 이러한 개별적인 원소들의 특성까지 다 고려해서 보여주는 수치임.

이걸 연구하고 발표하는 국제기관이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입니다. 이쪽 연구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이쪽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도 아는걸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
     
새콤한농약 19-05-22 16:36
   
일본 그만 대변하세요... 우리측의 수입금지에 문제가 있고 일본 수산물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WTO에서 우리측 손을 들어줄리가 없잖아요...
이제 측은해 보이기조차 하네...

댁이 아무리 여기서 일본을 대변해봤자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안한다고요...
          
다잇글힘 19-05-22 18:13
   
일본을 제가 왜 대변해야 하는지?

1+1=2가 일본 사람들이 맞다고 해서 틀렸다고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과학은 보편적 이성을 지향하지 거기에 특정한 나라의 이해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과학적인 문제는 과학적인 문제로 보시면 됩니다.
다잇글힘 19-05-22 07:17
   
익명을 요청한 물리학과 교수는 “방사능 피폭에는 허용량이라는 게 없다”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도 방사능이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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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가 알고 있는 의약품이나 식품과 관련된 안전기준이라는 것도 엄밀히 말해서는 대부분 안전기준이 아닙니다. 허용기준일 뿐이죠. 단지 용량반응이라든가 임상적인 확률에 기인해서 결정을 합니다. 방사선 피폭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도 방사능이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 없다면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전부다 생존할 수 없습니다. 평균 전세계인들은 평균 2-3mSv의 방사선에 피폭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물리학과 교수가 아니라 방사선생물학,방사선의학,방사선방호전문가들에게 물어봐야 할 사안입니다. 그래서 익명을 요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분야는 사실상 생물의학분야지 물리분야가 아닙니다.
     
서실 19-05-22 09:29
   
그래서 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뭔가요? 원자력학회가 말하는 것처럼 수입하자는 건가요?
"방사능 피폭에 허용량이란게 없다."의 의미를 상당히 왜곡하시는 것이 느껴지는게...
"아무리 낮은 방사능이라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맞아요. 근데...허용량을 정하는 이유를 잘못알고 계시거나 아님 의도적으로 오도하시거나 둘 중 하나로 보입니다.
방사능은 쉽게 말해서 총알과 같습니다. 하나라도 맞으면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손상당하는대로 멍청히 있으면 그게 누적되어 죽을 수 있겠지만 우리 몸의 수리체계가 손상당한 세포를 제거하거나 DNA보수하거나 해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능은 큰 문제없이 견딜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활동의 결과 자연계에 정상적으로 방출되는 것보다 더 많은 방사능이 발생하면 우리세포가 손상당하는 정도가 증가하게 되고 결국은 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게 될 것이며, 그 결과가 암이거나, DNA돌연변이가 수리되지 않은채로 다음대로 전달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겁니다.
당연히 자연계에 정상적으로 나오는 방사능 이외에는 규제함이 마땅하지만 너무 심하게 규제하면 산업이 형성될 수 없기 때문에 기준을 두는 겁니다. 나라마다 기준이 다른 이유가 그겁니다. 그 기준이란게 절대로 안전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후쿠시마는 그 기준이란 걸 수백 수천배 넘어섰다는게 문제.
원자력학회는 현 정권의 탈원전이 못마땅하겠지만 그렇다고 국민안전을 볼모로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다잇글힘 19-05-22 18:43
   
수입하고 수입안하고는 과학적인 문제이기이전에 정치적인 문제이자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어떠한 식품회사가 굉장히 비도덕적인 행위를 해서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고 칩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해보죠. 거기에 과학이 존재하나요? 그건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과학적으로는 해당회사식품에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나는 그회사식품 싫기 때문에 또는 그 회사제품은 사줌으로서 얻는 이익이 보기 싫기 때문에 그 회사식품을 사먹지 않겠다하면 뭐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냥 일본이라는 나라의 농수산물을 사먹기 싫으시면 안사먹으면 그만입니다. 그건 손바닥 뒤집듯 쉽습니다. 누군가가 먹어도 된다와 누군가에게 먹어라는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건 누군가가 먹어도 된다라는 과학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이지 누군가에게 먹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누군가에 먹어라라는건 정치적인 의미 또는 권장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떠한 권고나 어떠한 정치적 의미에 관심이 없습니다. 왜 제가 누군가의 먹는것과 관련된 선택에 이래라저래랴 해야 하나요? 애초 그런건 관심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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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낮은 방사선이라도 안전할 수 없다는 말은 안전과 관련해서 아무리 적은 설탕을 먹어도 안전할 수 없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소위 환경주의자들이 이 방사선의 의미를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왜곡한 측면이 바로 이러한 논리였죠. 아무리 적은 설탕을 먹어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제로가 될수가 없습니다. 즉 방사선의 물리적 생리적인 영향을 따지기에 앞서 그것이 생명체에 얼마만큼의 실질적인 영향을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어떠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과 어떠한 사람이 방사선에 피폭당해서 평생에 걸쳐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어떠하다고 보시는지요? 과거 통계까지 고려해서 울나라 사람들이 평생에 걸쳐 교통사고로 사망확률이 대략 1% 조금 넘습니다. 평생에 걸쳐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35% 정도 되구요.

그런데 국제 허용기준치인 1mSv의 100배인 100mSv의 방사선에 피폭당했다고 했을때 평생에 걸쳐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0.55%에 불과합니다. LNT가설에 근거 용량반응이 선형적이라고 가정했을때라면 허용기준치인 1mSv에 피폭당했다면 0.0055%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는지요? 울나라 사람들 포함 전세계적으로 암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들이 모든 사망자중 20-30%를 차지합니다. 울나라는 대략 25%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 25%와 0.0055%  비교가 되시는지요? 무력 4500:1에 해당하는 수치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고 하니 우리가 평생에 걸쳐 영향을 받게되는 수많은 발암인자와 비교했을때  국제허용기준치의 피폭수준으로는 기껏해야 1/4500수준밖에 기여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각기 사람들의 가족력이나 일상적인 생활, 다른 환경적인 요소, 사회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그거에 비하면 1mSv의 피폭은 별거 아니라는 뜻이에요.

더군다나 한국이나 일본의 식품허용기준치인 100bq/kg을 평균적으로 1년동안 섭취하는 양을 고려해서 산출하면 그 수준은 훨씬 더 떨어집니다. 참고로 100bq/kg수준의 음식을 일마다 먹는 평균양만큼 365일 내내 섭취했을때 우리 인체가 받게되는 피폭량은 그냥 x-ray 한번 촬영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환경주의자들이 내놓는 반박이라는게 기껏해야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도 방사능이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정도의 하나마나한 실질적으론 아무 의미없는 수준낮은 반박일 뿐입니다. "방사능 피폭에는 허용량이라는 게 없다"는  지구상에 살고 있다면 아무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실질적으로 우리몸에 영향을 주느냐입니다.

보통 안전기준과 관련해서 발병확률이 100만분의 1을 넘어가면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1mSv라는 국제적인 허용기준치는 이 기준에 근거에서 그것도 용량반응이 선형적일거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문제는 용량반응은 미량수준으로 가면 선형적이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우리몸이 얻는 이익이 손해보다 더 많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흔히 호메시스라는 것이 그러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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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물체는 수십억년동안 지구에서 생존해오면서 지구가 뿜어내는 방사선에 대응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시스템을 진화시켰습니다. 방사선의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DNA가 마구 손상되고 그것이 바로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님이 일상적으로 받고 있는 자연방사선을 통해서 이미 오래전에 암에 걸려서 지금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것입니다. 그럼 왜 지금까지도 이세상 사람으로 남아있을가요? 그건 자체적인 회복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이중나선구조의 DNA는 방사선의 공격으로 한쪽이 끊어진다고 해서 그것이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복구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치료중에 방사선 치료라고 있죠? 이 방사선 치료가 방사선을 피폭시켜서 암을 죽이는 방식을 택하는건데 일일히 암세포에 다 피폭시키느냐의 여부를 떠나 피폭이 되더라도 암세포가 다 죽는것이 아닙니다. 암세포도 인간세포와 마찬가지로 이중나선의 DNA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중나선을 전부 끊어버리지 않으면 복구가 되어서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사선 치료를 받더라도 다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선량의 방사선이라면 이중나선의 양쪽을 동시에 끊어뜨릴수 있지만 저선량의 경우 양쪽 모두를 끊어뜨리는게 확률상 굉장히 낮습니다. 더군다나 양쪽 모두 끊어뜨렸다고 해서 그것이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고선량과 저선량은 방사선학에서는 따로 구분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고선량의 경우는 피폭량과 인체데미지가 선형적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저선량은 그렇지가 않아요. 이부분을 소위 환경론자들은 쏙 빼놓고 이야기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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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준이야기를 하셨는데 일본의 식품허용 기준치는 100bq/kg으로 한국과 동일한데요. 미국의 식품안전기준치는 1200bq/kg,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경우는 1000bq/kg입니다. EU의 경우는 유아와 성인 그리고 식품분류별로 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식품의 경우 성인의 경우는 CODEX와 동일하게 10000bq/kg입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식품관련해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식품허용기준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WTO소송 타겟으로 삼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정부를 압박한다는 정치적인 이유도 있고 무역량과 관련된 경제적인 이유도 있습니다만 무역전략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일본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뚫으면 다른 나라를 뚫는것이 쉽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Atilla 19-05-22 12:40
   
일본 방사능 변호는 좀 적당히 하시죠? 방사능 얘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드니 이건 뭐 한국사람인지 일본사람인지도 헛갈리게 만드는 인물이네.
토나올 거 같아요.
일본이 한국을 싫어하듯이 한국인들도 일본을 좋은 이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두나라 사이의 감정의 골을 모르진 않을텐데 한두 번도 아니고 꾸준이 이런 글을 올리는 당신같은 사람을 과연 한국인이라고 부를 수 있나 싶다.
          
다잇글힘 19-05-22 18:44
   
과학적인 문제는 일본이고 한국이고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얘기가 변호처럼 보이시다면 님도 공부를 하셔서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반박이 맞다면 당연히 인정하는 것이구요. 왜 거기에 일본,한국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불가.

 전 일본이고 한국이고하는 하는 국익이라는 프레임에는 손톱의 때만큼도 관심이 없습니다. 과학적인 주제와 관련해서는...
     
개개미S2 19-05-22 14:56
   
네 그러니까 먹고 싶어 하는 사람과 안전하다고 명백히 주장하시는 분이 다 쳐묵쳐묵하면 될 문제입니다.

일본에서 주장하는 안전주장을 그대로 믿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후쿠시마 가셔서 드시면 되는겁니다.

수요가 존재하지 않는데, 공급을 강압하는것 자체도 어이가 없지만, 그걸 지지하는 논조의 글을 이시기에 올리는 것도 어이가 없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걍 드시면 되는겁니다.
          
다잇글힘 19-05-22 18:48
   
먹을 수 있다는 주장과 먹어라라는 주장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입니다.

위에 다른분에게도 이야기를 했듯이. 어떠한 회사의 식품이 먹을 수 있다라고 해서 맛도 없으면서 그 회사가 재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돈을 내주어서 사먹지는 않습니다. 단 그 회사가 아무리 재수가 없고 해당제품이 맛도 없어도 그것때문에 먹으면 건강에도 문제가 있다라고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는거죠. 그것이 아무리 일본이라고 하더라도.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울나라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이 안전하다고 해서 판매되는 모든 국내산 식품을 다 먹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frogdog 19-05-22 19:12
   
주뎅이만 살앗네 가만히 보니 미꾸라지 처럼 잘도 빠져나가네

당신이 처먹고 당신 몸상태를 측정해서 올려봐 이상없으면 인정해준다는데

외 지랄발광이신지?????

머 먹을사람은 사서 먹으면 된다고? 야 이 ㅆ ㅂ ㄹ ㅇ 쳐 돌앗냐? 그럼 국가가 외존재하며

머하러 세금내고 사냐? 국방도 다 없에라고 하지 전쟁날일도 없는데 이거 완전 ㄸ ㄹ ㅇ ㅁ ㅊㄴ 이네

시민 개개인이 측정이 들고 당기면서 일일이 체크 하면서 물건살까? 이런 썩어빠진 대갈빡으로 어케 그동안 국내에서 살아왓지?
완전 돌대가리보다 못한 상 똘대가리네
                    
다잇글힘 19-05-22 19:26
   
예전에 후쿠시마산 라면이 국내 홈쇼핑몰에서 판매된다고 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죠? 돈코츠 라멘 이외에 다른 라면도 한번 먹고 싶어서 그 라면을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문제는 홈쇼핑몰에서 전부 상품이 내려갔더군요... 그렇다고 모르는 일본어에 더군다나 다른 나라 홈쇼핑몰 회원가입해서 직구까지 하는건 너무 귀찮더군요. 이미 국내에선 후쿠시마산이든 일본산이든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설령 구경한다고 해도 입맛이 땡기거나 상품이 성에 차야하죠.

제가 평상시에도 고등어나 꽁치,참치 잘만 먹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묻지도 보지도 않아요. 아시다시피 국민생선이라고 불리우는 대표적인 어종들은 요즘은 해외산이 많습니다. ^^

그리고 왜 제가 그런걸 다른 사람에게 증명을 해야 하는지요? 정말로 문제가 있다면 댁들이 먹어서 문제가 있는걸 증명하면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도대체 먹으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과학적인 근거가 뭔가요? 근거가 있다면 한번 찾아봐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실체가 없어요.. 그냥 뭣도 모르는 언론이 떠들어대고 사람들이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그냥 몸에 안좋다 그것뿐입니다. 그건 일본 현지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다 확인해보면 과장보도에 사실관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개인의 주장을 가지고 마치 몸에 문제가 생긴것처럼 보도되는걸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전부고.

제가 사람들에게 욕먹는걸 알면서도 이리 주장하는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피아들 옹호할 생각도 없고 쪽바리들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 남한테 욕먹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또는 남들에게 어그로를 걸어서 희열을 느끼는 새디즘이나 마조히즘 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냥 과학적인 문제를 과학적인 문제로 보는거에요.
                         
frogdog 19-05-22 19:37
   
야이 사람아 당신이 처먹어봣다메 그러면 건강진단서를 첨부해서 올려봐

아니 방사능피폭음식먹으면 피폭안된다는 증명을 해보라고

당신의 문제는 내가 말한거에 벗엇난 동문서답만 계속 해대는 꼴통매국당 수준의 대갈통이라는거지
그리고 그럼 체느로빌은 어케 설명할래? 그거 공구리치다가 몇만이 죽엇다던데
몇백키로 밖에서도 암환자가 많아지고? 이거 어케 설명할거야
또 이러케 애기하겠지 아직까지 정식으로 발켜진건 없스무니다 ㅎㅎ
에라 ㅅ ㅂ ㅂ ㅅ 아

그럼 왜국방사능하고? 체르노빌 스키 방사능하고 틀린가? 왜국방사능이 더 몸에 좋은겨?
어째 되는겨 그렇게 많이 아는데 기사 출처나 머 합당한 이해를 시킬수 있는 그거자료를
올려봐라 그냥 말장난 뇌피설로 욕처먹어가며 댓글놀이 하지말고 ㅂ ㅅ 아 ~~~
                         
다잇글힘 19-05-22 19:43
   
야이 사람아 당신이 처먹어봣다메 그러면 건강진단서를 첨부해서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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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ㅅㅂㄹ ㅁ ㅋㅋㅋ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근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몸에 해롭다는 근거도 없으면서 몸에 해로운지 어떻게 아는지 몰라. 그냥 방사능이 뿜뿜대면 무조건 다 해롭다?
사고이후 8년이 지났는데 이미 그정도 자료는 쌓여있고 공개되어야 하지 않나? ㅋㅋㅋ

((혹 자료를 가지고 오더라도 국내언론의 탐사보도에서 가끔씩 소개되는 2011년 사고이후 초기 고선량피폭을 당한 일부동물들 사례라든지방사선 이외에 다른 원인으로 인한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다른 발병사례라든지 일본 시민단체들의 반응이나 얘기를 가지고 근거를 대지 않았으면 함. 우리가 이야기해야 하는건 사고가 지난 수년이후 저선량 피폭에 관한 부분이고 실제 연구기관들의 컨센서스가 있는 발표자료임. 심지어 소위 자칭 학자라고 하는 사람들 중엔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이나 상대성이론도 틀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런 류의 발표자료 말고 학계에서 인정받는 자료를 찾아주길 바람. ))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는 또 다릅니다. 그건 해당지역의 오염수준과도 연관되어 있지만 사고이후의 정부의 대처와도 관련이 있으니가요.

참고로 후쿠시마의 경우는 현재까지 갑상선암 사례는 WHO나 UNSCEAR,IAEA같은 국제기관들은 과학적으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고, 단 평생에 걸쳐 이러한 암발병이 증가가 기존의 갑상선암 발병률에서 1퍼센트 이하정도에서 증가할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방사선량 증가에 따른 암사례 빈도, 앞에 있는 암일수록 적은 피폭량에 암발병 가능성
갑상선암>백혈병>일반적인 고형암

체르노빌의 경우는 갑상선암까지만 인정하고 백혈병이후부터는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고 일부 백내장 환자의 증가정도는 인정하고 있고 기형아나 유전병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것과 달리 인정하지 않고 있음.  그게 세계보건기구나 유엔 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 그리고 IAEA 공식발표임.
쑤신장군 19-05-22 09:57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전파 가능성을 사고 초기부터 잘 통제하고 있다”
?????????????????????????!!!!!!!!!!!!!!!!!!!!!!!!!!!!!!!
frogdog 19-05-22 17:37
   
이쉐끼들은 지들 밥그릇 뺏길까바 쉴드 치는거에요

그렇게 이해 하면 됩니다

방사능이 몸에 해로움이 없다는걸 증명할려면 지들이 후쿠시마가서 텐트치고 살고 오염된채소 육류들 먹고 살다

와야죠 그래야 국민들이 믿을거 아닙니까 그런데 외 그런짓을 못할까요 지 죽을까봐 못가는거죠 ㅎㅎ

그리고 저위에 저사람은 둘말하면 잔소리고 당신이 직접 후쿠시마 가서 먹어봐 생체실험을 하고 나서 괸찬타고

적든가 해라 그냥 방사능국사이버전사 아니면 원자력발전소 직원이던지 그기 학회회원이던지 아니면 입보수꼴통매국노 겠지

일단 다잇글힘님은 어서 후쿠시마 갓다와요 음식많이 드시고 오고 그리고 발표를 해야 가생이분들이 납득이 갈것임
못간다면 당신은 가생이에서 이런글 적으면 뒤집니다 앞으로
전쟁망치 19-05-22 20:27
   
1년치 피폭 허용량을 넘어 서지 않으니 안전 하다고?
개소리 하네.
그렇게 허용량 수치를 간당간당 하게 넘질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몸에 쌓이게 되면 결국 고자가 되거나 2세가 ㅄ이 되겠지

그리고 피폭되는 거랑 흡입 하는거는 또 다른 차원이고. 먹을라면  너희 들이나 많이 먹으세요
     
다잇글힘 19-05-22 20:38
   
100mSv에 피폭당해도 펴~~~~~~~~엉생에 걸쳐 암에 걸려 죽는 사람의 비율은 1000명중에 5.5명에 해당합니다.

그럼 그보다 1/100인 수준인 허용기준치 1mSv 정도 피폭당했을 경우엔 선형적으로 보정을 하면 10만명중에 5.5명의 확률이 나옵니다. 이것도 펴~~~~~엉생에 걸쳐서...

문제는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인간이 죽음에 이름에 있어서 100명중에 20에서 30명정도는 암으로 사망을 하는데요.1mSv 방사선 피폭에 의한  10만명중에 5.5명과  인간의 일반정인 암발병비율인 10만명중에 2-3만명을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2-3만명중에서 5.5명이 그것도 선형적인 용량반응이 맞다는 가정하에서나 증가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비율을 차지하겠습니가?  비교자체가 의미가 없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일상적으로 100mSv는커녕 1mSv의 방사선 피폭당하는건 왠만한 환경에선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보통 정부나 기타 방호를 책임지는 기관에선 이 허용기준치도 만족하지 않고 그 절반이하로 피폭수준을 낮추는걸 원칙으로 삼고 있으니가요. 실제 허용기준치가 아닌...

 이 허용기준치는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하는 100만명당 1명꼴의 발병확률에 안전기준을 맞추는 통례에 따라 만들어진 것입니다. 무우 자르듯 여기서부터 안전 저기서부터 불안전이 아니라... 그런것 자체가 없습니다. ((참고로 위에 1mSv와 10만명당 5.5명꼴이라는 비율은 피폭이후의 평균생존기간이라고 할수 있는  60년을 적용해서 60을 나눠줍니다. 당장 내년에 발병할수도 있고 60년뒤에 발병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대략 100만명당 한명꼴이 되죠.))

문제는 그걸 악의적으로 환경단체들이 왜곡해서 선동한다는거죠. 이 사람들은 이 100만명중의 한명도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도 방사능이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런 헛소리를 내뱉으면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는 모든 식품이나 의약품의 안전기준도 다 이 100만명중의 한명꼴과 같은 방식으로 안전기준을 설정합니다. 왜냐하면 안전이냐 불안전이냐는 무우자르듯 명확하게 여기와 저기가 갈리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frogdog 19-05-22 21:34
   
아 그래? 넌 후쿠시마산 라면 처 먹엇데메?ㅎㅎ

넌 1000/5.5 안에 들어가겠네

암 극복해라~~ 항함치료 꾸준히 받고 아니 빨리 가고 싶으면 좋은방법이 잇어 후쿠시마로 이사가서 아에 거기서 피폭을 마구 받는거야 그럼 백열병 쿵쾅 바로 천국가는거지
니가 좋아하는 천국으로 ㅎㅎ
               
다잇글힘 19-05-22 21:59
   
넌 빅뱅이 일어났다는걸 과학자들에게 실제 빅뱅이 일어난 그 현장에 가봤어? 이러는 모양이지?아니면 미국이 달에 달착륙선을 보냈는지 안보냈는지 니가 그걸 어떻게 알어? 달에 가봤어? 이러지 않을까? ㅋㅋㅋ

ㅄ같은짓도 좀 적당히해라. 내가 하는 얘기는 내가 지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 방사선관련 전문가나 국제적인 기관에서 하는 보고서나 논문을 바탕으로 얘기를 하는거야. 이미 방사선 관련 전문서적의 커리큘럼안에 다 포함된 내용이고...  넌 의사들이 맘에 안든다고 병원에 안가고 의사들의 처방이나  치료도 안받을 모양이지?  의약분업사태라든지 영리병원에 대한 의사협회 꼬라지를 보면서 얼마나 분기탱천했을까? 집에서 끙끙앓으며 의사새끼들은 믿을수 없어 이러고 있었을까? ㅋㅋㅋㅋ

생각해봐 방사선이나 원전 관련에서 누가 젤 전문가고 누가 젤 잘알까? 환경단체들이? 아니면 방사선전문가나 원전전문가들이? 아니면 인터넷 키보드워리어들이?  이건 지극히 상식적인거야. 그 상식적인걸 그냥 지가 맘에 안들어서 특정한 조직이 싫다고 거짓말을 하고 정치적인 선동을 하고 있는거야.

이건뭐 곱게 설명을 해주는데도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맘에 안들면 그냥 니 ㅈ이나 쳐먹어 ㅅㄱ야
토론에 참여할 실력이 안되면 알아서 짜져있어야지 지 분수도 모르고 까부는짓하고는...
                    
frogdog 19-05-22 22:15
   
외또 말돌리시나 그 안전하다는 후쿠시마 가서 살아 그럼되자나?

외우리한테 이해를 시킬려고 아무 근거자료도읍이 마구 뇌피설로 지랄병인데?

야이쉐끼야 그럼 그 논문을 스캔해서 올려봐라 중요한 대목에 빨간줄쭈욱 끄어서

올림픽이 고비일거다 이쉐끼들 올림픽 치뤄서 방사능나라 이미지 개선시킬려고 돈써가며 로비해서 올림픽 치루는데 아마도 이거오히려 역행 되면서 각국기자들이 발켜 내겠지
그리고 선수들중에 분명 피폭당하는사람도 있겠고 그러면 니 본국은 국세사법제판소 좋아하는데 거기 끌려가서 천문학적인 배상을 하게 되며 니 본국은 그냥 신용바닥에 경제 내려않고 나라로 취급도 못받을거다 함두고 보자 누구말이 맞나
이 주뎅이만 산 방사능원숭이 ㅎㅎ
                         
다잇글힘 19-05-22 22:26
   
자 너님이 안전한 부산에 가서 살어 그럼 제가 그럼 부산에 가서 살깝쇼? ㅋㅋ

ㅄ같은 논리도 좀 적당히해라...

니가 먹으라면 먹고 가서 살라면 살고...

그건 초딩들이나 하는 얘기야. 난 너같은 초딩이 아니거든?

차라리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니가 안전하지 않다는걸 후쿠시마에 가서 증명을 해. 그게 속편하지 않을까? 난 니보고 후쿠시마산이든 일본산이든 먹으라고 한적은 없어. 먹든 안먹든 그냥 과학적인 사실만 이야기해주는거야.

ㅋㅋ
frogdog 19-05-22 23:12
   
야임마 나 부산산다 쉐꺄~~

지금 부산에 암환자 급증이다

니가 안전하다메 ? 안전하다고 한사람이 가서 처 먹고 처눕고 처싸고 몸에 바르고 하고 생체실험을 해야 이해를 하지 않을까????
나같은 일반적인 정서를 가진사람들은 죽는지 알고 잇거든 그래서 못가자나 넌 아무렇치 안타메? 1000중에 5명만 뒤진다메? 그러면 니가 같다 오는게 맞을까 나같이 겁많고 의심많은사람이 같다 오는게 맞을까?
이 썩은 돌대가리 자슥아 논리 좋아하네 논리 노자도 읍는글주제에 어디서 주서들은건 잇고 현정부 까고 싶고
본국치켜세워주고 싶고 하니깐 아주 끌질기게 달라드네 아흐 이런 갯지렁이 거머리 피빨아먹는 빨판 같은놈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실 19-05-23 11:23
   
"수입하고 수입안하고는 과학적인 문제이기이전에 정치적인 문제이자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 과학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용납을 해서도 안되는 방사능 식품을 굳이 수입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식품회사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예를 들었는데, 그 비도적적인 행위가 식품안전에 관한 것이면 괘씸죄에 무관하게 유통금지 시켜야 하며, 식품안전과 무관하면 개인의 선택에 맡기면 될일.
왜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식품회사 비도덕적 행위와 비교하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두고 개이의 선택에 맡기라? 그럼 국가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방사능오염되어 있으니 일본 내에서도 소비가 안되고, 생산자는 죽을 수는 없으니 헐값으로 팔것이고, 그럼 수입업자들은 지들이 먹을 것이 아니니 싼 후쿠시마산 들여올 것이고, 그럼 우리 국민들은 개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장삿꾼들이 속이면 속이는대로 방사능 식품을 먹게 될 것이고. 그런데도 개인의 선택에 맡기라?
 이걸 정치적인 문제로 끌고가는 저의가 궁금.

"아무리 낮은 방사선이라도 안전할 수 없다는 말은 안전과 관련해서 아무리 적은 설탕을 먹어도 안전할 수 없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
- >방사선을 설탕과 비교를 하다니. 방사선은 물리적으로 세포를 죽이고 DNA를 파괴시키는게 핵심이고....들어오면 반드시 특정 세포나 DNA분자 하나는 파괴되게 되어 있고 설탕은 단순히 농도의 문제. 당 조절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나 청소년의 경우 설탕을 기준치보다 조금 많이 먹어도 별 문제 없음. 나같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조심해야 하지만.

"울나라 사람들이 평생에 걸쳐 교통사고로 사망확률이 대략 1% 조금 넘습니다.
그런데 국제 허용기준치인 1mSv의 100배인 100mSv의 방사선에 피폭당했다고 했을때 평생에 걸쳐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0.55%에 불과합니다. 허용기준치인 1mSv에 피폭당했다면 0.0055%에 해당합니다.  ....... 스트레스 그거에 비하면 1mSv의 피폭은 별거 아니라는 뜻이에요. "
- >많은 숫자들을 나열했는데....1%의 가능성이 있다해도 그게 나에게 해당하면 내 입장에선 100%. 우리나라 식품 많은데 왜 굳이 일본 방사능 식품 먹어서 그 가능성을 증가시키는가가 핵심.
안전기준을 언급했는데 역시 마찬가지. 산업의 필요성 때문에 정한것이지 안전하다는 뜻이 절대로 아님.

"그리고 생물체는 수십억년동안 지구에서 생존해오면서 지구가 뿜어내는 방사선에 대응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시스템을 진화시켰습니다. 방사선의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DNA가 마구 손상되고 그것이 바로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님이 일상적으로 받고 있는 자연방사선을 통해서 이미 오래전에 암에 걸려서 지금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것입니다. 그럼 왜 지금까지도 이세상 사람으로 남아있을가요? 그건 자체적인 회복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이중나선구조의 DNA는 방사선의 공격으로 한쪽이 끊어진다고 해서 그것이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복구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치료중에 방사선 치료라고 있죠? 이 방사선 치료가 방사선을 피폭시켜서 암을 죽이는 방식을 택하는건데 일일히 암세포에 다 피폭시키느냐의 여부를 떠나 피폭이 되더라도 암세포가 다 죽는것이 아닙니다. 암세포도 인간세포와 마찬가지로 이중나선의 DNA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중나선을 전부 끊어버리지 않으면 복구가 되어서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사선 치료를 받더라도 다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선량의 방사선이라면 이중나선의 양쪽을 동시에 끊어뜨릴수 있지만 저선량의 경우 양쪽 모두를 끊어뜨리는게 확률상 굉장히 낮습니다. 더군다나 양쪽 모두 끊어뜨렸다고 해서 그것이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고선량과 저선량은 방사선학에서는 따로 구분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고선량의 경우는 피폭량과 인체데미지가 선형적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저선량은 그렇지가 않아요. 이부분을 소위 환경론자들은 쏙 빼놓고 이야기를 하죠. "
->  어중간하게 알고 있을 때의 위험성.  방사능에 의해 DNA가 손상되면 회복되는 것 맞음. 하지만 그 회복이 100%가 아니란게 함정. 대략 1억번의 돌연변이 중 하나 꼴로 수리 시스템에 의해 수리가 안됨. 수리 안된 세포는 우리 몸의 백혈구에 의해 제거되거나 스스로 사멸되거나 해야 하는데 안되는 것이 가끔 생기고 그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굳이 피할 수 있는 방사능을 안피하게 되면 돌연변이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암세포 발병비율이 증가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며 방사능만 맞게 되는게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화학물질 등과도  접촉하게 되는데, 각각으로 놓고보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것들이 합쳐지면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임. 이것을 모두 개인이 피하려들면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고, 다 알 수도 없기 때문에 국가의 존재가 필요한 것임. 저런 것들은 미리 차단하여 개인이 큰 고민이 없어도 문제없도록.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지 못합니다.
일본에서도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기피하는데 왜 우리가 저걸 사줘야하는지 도저히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안전하다? 통계조작이 일상인 일본을 믿는다는 뜻인데......멀리 안가더라도 TV에서 후쿠시마산 농산물 안전하다 먹던 연예인들 어떻게 되었는지 다 아는데 그것 숫자놀음으로 속이려 들다니...님은 도대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런 행동 못합니다. 이건 일본이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한테 방사능으로 오염된 걸을 먹이고자 하는 것들을 옹호하는 님의 정체가 궁금하군요.
멀리뛰기 21-01-02 16:06
   
[기타경제] WTO후쿠시마 판결에도日 정부 대변하는 한국원자력학회. 감사^^
멀리뛰기 21-01-08 16:06
   
[기타경제] WTO후쿠시마 판결에도日 정부 대변하는 한국원자력학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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