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525591

ㅋㅋㅋㅋㅋ 대만 넘는거 어렵지 않아요.

TSMC는 좀 다르긴 하죠.

삼성이 잡고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새로운 공정이 도입되고 안정화되면 뒤쳐지는 공정은 경쟁력 자체가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견디기 힘든 분야입니다.
즉 A라는 회사가 10나노대 공정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메모리를 만들고 있는데, B라는 회사는 20나노대 공정에서 안정적으로 메모리를 만들고 있다면, B라는 회사는 A라는 회사에게 전혀 경쟁력이 없습니다. 어떻게하든 10나노대 공정을 개발해 쫓아가지 않는한 B라는 회사는 거의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메모리분야는 공정과 수율싸움이 본질이라고 봐도 됩니다.

반면 TSMC가 잡고 있는 파운드리쪽은 최신공정은 최신공정대로 경쟁력이 있지만, 그보다 뒤쳐진 공정들 역시 나름대로 팔리는 마켓이 있습니다.
왜냐면 궂이 최신공정의 고성능이고 비싼 반도체가 필요하지 않는 영역이 얼마든지 있거든요.
스맛폰에 들어가는 AP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CPU,GPU등은 크기를 최소화하고 동작속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 최신공정이 필수적이지만, 전기밥솥이나 냉장고에 들어가는 반도체들은 궂이 작거나, 전기 적게 먹거나, 고성능이어야 할 필요가 없거든요. 오히려 안정성만 보장된다면 저렴한게 좋죠. 그런것들은 최신공정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개발해 안정화시킨 구공정으로 찍어내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실재 TSMC의 주 수입원은 최신공정보다 구공정 (특히 이미 개발비 다 뽑은 28나노 공정이 지금은 가장 효율적일겁니다)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뉴스에서 보는것처럼 삼성이 EUV 도입으로 경쟁력이 앞선다 해도 점유율에선 한동안 계속 TSMC가 1위를 수성할수 있을거에요.
삼성이 파운드리에서 TSMC를 밀어내고 1위자리에 오르려면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다만 기업의 기술경쟁력으로 따져보면 지금도 TSMC와 삼성은 거의 박빙이긴 합니다.
최신공정인 EUV쪽에서는 삼성이 꽤 앞서가고 있구요.
EUV양산일정으로 보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차이 날꺼에요.

TSMC의 현재 상황에 대한 님의 의견은 정확하다고 봅니다 - 특히 20나노대 이상의 구공정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이고, 이익도 많이 보고 있다는 것.

삼성이 14나노대 이하의 미세 공정에서 TSMC를 압박하고 있는 반면,
20나노대 이상의 구공정에서는 SMIC등의 중국 팹들과 대만의 UMC등이 20나노대에 진입을 해서 TSMC의 시장 잠식이 가시화 되고 있고, 특히 중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세우며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하이닉스는 TSMC에 또 다른 큰 위협이 될 겁니다 - 하이닉스가 중국에 팹 공장을 만드는 이유는 세계의 중소규모 팹리스 반도체 회사의 반 이상이 중국에 있기 때문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불과 2~3년 안에, TSMC는 미세공정에서는 삼성에게, 중간 단계 공정에서는 글로벌파운드리와 SK하이닉스에게, 저급공정에서는 중국과 대만의 파운드리에게 시장을 빼았길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설사, TSMC가 시장점유율을 상당히 유지한다고 해도, 과거처럼 마진을 많이 남기기는 아주 힘들게 될겁니다.

결국, 앞으로 2~3년 후면, TSMC의 좋은 시절은 다시 없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아무리 파운드리가 미세공정 필요 없는 오더가 있다고 해도

그 미세공정 자체가 돈입니다.

반도체는 미세공정으로 가면 갈수록 생산단가가 내려가고 수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똑같은 물건을 훨씬 싼 가격에 생산할 수 있게 되는거죠.

아무리 미세공정이 필요 없는 반도체라고 해도 삼성쪽에선 반가격으로 생산해주겠다고하면

오더 넣는 회사들은 당연히 혹 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20나노이상 공정에서 TSMC가 돈을 버는 것은 그 공정으로 생산라인을 어마어마하게

깔았기 때문에 그걸로 돈 많이 버는 거지. 다른 건 없습니다.

만약 7나노 공정으로 생산라인 엄청 깔았으면 훨씬 더 많이 벌었을 겁니다.

불과 얼마전인 지난해 삼성이 TSMC를 기술력에서 따라잡으려면 1년이상 걸린다고 했지만

바로 몇달만에 EUV 활용해서 이미 초미세공정 기술력에선 앞서나간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사실 14나노, 10나노 미세공정도 삼성이 세계최초로 개발했거든요

10나노 삼성이 먼저 하는거보고 TSMC가 절치부심 10나노 건너뛰고 바로 7나노로 가버린 덕에

7나노에선 경쟁력을 갖췄던겁니다. 그리고 그전까진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치킨게임 등

경쟁을 벌이느라 파운드리까지 눈을 돌릴 여력도 적었습니다.

워낙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에만해도 수백조원 가까이 투자를 해댔으니까요


그러다 메모리 반도체가 몇개업체로 압축되면서

50%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보이면서

엄청난 영업이익이 쌓이기 시작했고

삼성전자가 보유한 현금자산만 100조원이 넘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제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삼성전자 입장에서

자동차 전장, 바이오 등과 함께 비메모리 반도체가 새로운 먹거리 목록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겁니다.


이번에 133조원 투자계획중 무려 60조원을 파운드리 분야 하나에 투자를 합니다.

이미 미세공정 기술력에서 세계 선두권 기업인데다가

엄청난 투자까지 더해지면서 이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분야 본실력이 나올거라 봅니다.


(물론 당장 애플이나 퀄컴 같은 대형 팹리스들은 삼성전자와 또 여러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관계인 기업이라 삼성에 모든 물량을 몰아주긴 힘들긴 할겁니다.


그러나 삼성은 그런걸 감안하고 아예 압도적인 초격차로 자신들에게 물량 안맡길수 없도록

만들고자 하는게 계획이거든요... 단순히 고작 TSMC와 미세공정 기술력이나 경쟁하자는

수준이 아니라요) (이미 삼성과 TSMC 외엔 7나노 개발공정계획도 모두들 포기한 상황이라

이 시장은 이제 있던 경쟁자도 없어지고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긴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즉, 파운드리 시장 자체를 삼성전자와 TSMC가 양분할 가능성이 당분간 매우 커졌고

궁극적으론 삼성이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또 삼성은 EUV 노광장비를 비단 파운드리 분야뿐 아니라

자신들 D램 미세공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라

삼성이 초미세공정 세계 최고 기술력을 현재 확보한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파운드리는 대만의 사실상 거의 마지막 남은 경쟁력있는 제조업이라

대만 국가적 차원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기 위해 엄청난 지원과 노력은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저런 반응을 보이는것이겠구요


하지만 대만 정도의 국가적 차원 지원으론

삼성전자의 막대한 투자규모를 감당할수가 없다는 사실이...

(중국 정부조차 반도체 굴기니 뭐니하며 떠들면서도

삼성전자 하나의 반도체 투자규모만도 못한게 현주소)

(올해 133조 추가 투자계획 발표전인 지난해에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규모는

인텔과 TSMC를 합친것보다 더 많은 엄청난 투자규모였거든요)

TSMC 점유율 높은거 ㅇㅈ
근데 과연 5년뒤에 그 점유율 유지할지? 보고 싶네요 ㅋㅋ
5년뒤에 점유율 반토막나면 TSMC에게 큰 타격이겠죠

이재용이 파운드리 1위 한다고 하지만 메모리처럼 50프로 넘게 가져오면서 1위하기는 힘들겁니다 tsmc랑 삼성 점유율이 합계 80이 되다는 가정하에 적어도 30프로 중후반쯤을 2030년까지 생각하는거 같고 진짜 싸움은 그 점유율을 잡은 후에 더 본격화 될겁니다

사실 이미 미세공정 분야에선

삼성전자와 TSMC 두 기업만 남은 상황이라


(파운드리 3위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 조차 7나노 공정개발 계획을 이미 포기했습니다.

삼성은 EUV 활용해서 이미 얼마전에 7나노 제품까지 양산들어간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나는지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님 얘기처럼

80의 파이를 가지고 (나머지 20은 미세공정 기술력 떨어지는 파운드리도 있긴할겁니다)

서로 나눠먹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현재 D램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강이 사실상 나눠먹기하고

낸드플래시를 삼성전자-도시바-웨스턴디지털-마이크론-SK하이닉스 5개 업체가 나눠먹기하듯


파운드리는 2개업체가 나눠먹기 한다면

삼성입장에서도 나쁠거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의 전략을 보면 조급하지 않습니다. 윗분들이 이야기했듯이 조금씩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방식입니다. 무리한 방식은 절대로 아니고 10년에 걸친 내용으로 ... 오히려 이게 TSMC에겐 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10퍼센트대의 점유율을 몇년내에 30퍼센트정도로만 안정적으로 확보만 해도..삼성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1위 탈환을 노릴 기회확보가 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저가라인은 하이닉스가 좀 선전해 줬으면 하네요...SMIC쪽을 견재해 줄 필요가 있는데...그건 하이닉스가 중국에 들어가서 맛다이하기로 한 듯...물론 중국 밀어주기로 힘든 싸움이 될 듯 하지만

삼성의 자신감은 기술에 있겠죠
같은값이면 더 잘만들던가
같은 물건이면 더 싸게 만들던가
이왕이면 싸면서도 더좋게 만들면 선택은 자연히 따라오지 않겠는가 하는 것일테죠
한개 두개에서 100원 200원 차이면 얼마 안되지만 백만개, 천만개, 억개가 된다면?

삼성이 성공할지 말지와 별개로 TSMC 이익이 급감할건 일단 확실해보입니다...

사실 TSMC 입장에선 그게 더 신경쓰이는것이겠죠

아직 5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업체라

삼성이 단시간에 저 점유율을 넘어서긴 쉽지 않은게 사실이거든요

(현재 삼성이 20% 점유율인데 30%로 점유율이 오르면 TSMC 점유율이 40으로 갈

가능성이 현재로선 크거든요.. 이미 하위권 파운드리 업체와는 공정과정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그러나 자신들이 먹을 파이를 뺏기는것 또한

지켜보기가 참 힘이 드는것이겠죠

지난해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반도체 호황기를 봤습니다. 적자에 허덕이던 하이닉스조차 반도체 호황에 신이 나 공장 증설까지 한다고 했을정도니까요.
저는 보는 시각이 좀 틀립니다. 생산에 초점이 아닌 새로운 반도체 시장에서의 반영 즉 주문형 반도체가 그것입니다.
이번 5세대 통신사태에서 보듯이 세계의 변화 중심이 5G관련 장비인데 해당 장비의 생산이나 기술력이 그다지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TSMC는 파운드리 세계1위업체로 중국의 화웨이, 미국의 애플,nVidia,퀼컴등 유수의 전자기기 업체 반도체를 주문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삼성은 초라하다고 말하기에는 뭐하지만 점유율면에서 보면 몇배 정도 차이나니까 삼성의 노력은 훨씬 더 강해져야 겠지요.

삼성이 이번 비메모리 관련하여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기로 한 부분에서 TSMC와의 격차가 좁혀질거라 봅니다.
이는 단순 반도체만 생산하는 그것도 주문자에 의해서만 생산하는 기업인 tsmc와 다르게
직접 반도체 생산과 그 반도체를 사용하여 기기를 추가 생산하는 삼성입장에서는 주문=생산이라는
피드백이 무엇보다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이는 5G를 바탕으로 먼저 상용화한 대한민국 통신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반도체시장은 삼성이 얼마전 출시를 하려다 연기된 폴더블폰 처럼 기술=제조로 이어지는 기업만이 살아남으리라 봅니다. 애플이 퀼컴과의 특허분쟁은 앞으로의 반도체 설계나 그외 다양한 제조에서 점점 그 진가가 발휘되리라 생각됩니다.

tsmc는 그리 만마한 기업이 아닙니다.
최신공정뿐 아니라 구공정에서도 경쟁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삼성은 메모리, ap 외에 cpu vga같은 빅칩 양산 경험이 많이 없고,
게다가 다른 문제는 tsmc와는 달리 삼성은 전문 파운더리 기업이 아니라 대부분 분야에서 다 사업을 하고 있어서 경쟁 기업들은 기술유출을 우려해서 삼성에 맡기기 꺼려하는 것도 장애요소고요.

그래도 이제 실질적으로 남은 파운더리 기업이 tsmc와 삼성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경쟁구도 없이 tsmc만 살아남으면 tsmc가 슈퍼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삼성을 아예 외면하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님생각과 같네요
만약에 삼성이 tsmc를 완전히 무너트릴려면 대충 2가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tsmc보다 더 좋은  기술력이 있어야될필요 ex) 초미세화 및 그래핀반도체계발완료

2. 삼성파운드리를 아에 삼성에서 빼내서 독립회사로 만드는것

따라잡긴 개뿔.. 그냥 찍어눌러야지
이미 구공정은 포화상태고 최신공정은 이제 시작이고..
제조와 패킹과 설계를 동시에 하지 않는한 하청으론 한계가 있죠.

독자적인  기술로  독주하는  산업이  아니라  너무  큰돈들여  사업키우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했고  빨리  큰 파이를  먹어야하기에  최신이니하며  미세니 호객을하고는  있지만...

장비자체를  남의  것을  들여와서  사업을  벌이는  것이라  한발  앞서고말고는  내  의지와  상관없을수  있으니  불확실성을 탑2-3업체가  나눠지면서  가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대만 tsmc랑  2강구도로 점유율 30-40% 정도면  맥시멈이  아닐까요??

D램 미세공정에도 EUV는 앞으로 필수라

어차피 초미세공정은 꼭 필요합니다.


삼성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AP도 만들고 파운드리도 하고 메모리 반도체도 만들고

심지어 스마트폰 완성품까지 세계1위를 찍고 있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자신들 엑시노스 미세공정을 위해서도 초미세공정 기술력 개발은 어찌보면 필수입니다.


게다가 향후 5G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도래로

초미세공정 기술력은 더 필요해질거구요


이번에 5G 모뎀칩 때문에 애플이 그 굴욕을 겪은거보면 답이 나오죠

삼성은 이 5G 모뎀칩 분야에서 이번에는 퀄컴과 대등한 기술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만큼


초미세공정 기술력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겁니다.

비단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에서 물량 수주하는것도 목적이 있지만


삼성은 파운드리만 하는업체가 아닌지라

오히려 다양한 분야에서 초미세공정을 활용할 분야는 앞으로 무궁무진합니다.

지금해온 그대로 자만하지 안고 계속 그렇게 한다면 /

걱정스럽기도 한게 대만이 이제 벼랑이라;; 국내업체서 파이를 다 가져가면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일본꼴 날까바 무섭네여..

죽었어!
갔어!
벌써 보여..

tsmc 와의 싸움은.. 장기전입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대만의 마지막 남은 경쟁력 있는 제조업이니

대만 정부차원에서도 사활을 걸긴 할겁니다.


경제 밀리고 문화 밀리고 군사력 밀리고 외교 밀리고 국민소득에서 밀리고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에 밀려서 열등감 폭발했던 대만인데


마지막 남은 저거 하나까지

넘어가버린다면

완전 끝이나 버리겠죠...



HTC가 깝치다가 망했고

홍하이가 깝치다가 삼성에 물량 거절 당하고


대만은 그렇게 ....

태생만 대만이지 실상 중국기업인지라 밟아도 됨. 미국눈치 안봐도 된다는 얘기

미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묵인하에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대만이 쫄았군요 ㅋㅋㅋ
곧 한번 짖겠네요 ㅋㅋㅋ

[전기/전자] 긴장하는 대만 반도체…"TSMC 따라잡기 어려울껄" 잘 읽었어요~

[전기/전자] 긴장하는 대만 반도체…"TSMC 따라잡기 어려울껄" 멋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