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2-10 18:21
이번엔 현대중공업 수주…LNG-FSRU선 한국 싹쓸이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8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726327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터키 선주와 LNG-FSRU 1척을 수주하고 추가로 1척을 수주할수있는 옵션계약 맺어 


올 들어 국내 조선사의 LNG-FSRU 수주소식이 이어지며 관련시장을 한국조선사가 휩쓸고 있다는 분석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노르웨이선사로부터 FSRU 1척을 약 2700억원에 수주.. 대우조선해양도 최근 미국 


엑셀러레이트와 비슷한 규모의 FSRU 7척(옵션6척포함)에 대한 건조의향서 체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2-10 18:21
   
가시는가 17-02-10 18:31
   
이쪽 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세계조선산업의 동향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봤을때 시장이 더커지기는 힘든것 같은데 한국조선의 빅3인 현대, 삼성, 대우중에 경쟁력이 없는 대우는 기본적으로 기술이 부족해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 밖에 없는데 정부에서 대우를 살려준것은 조선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어쩔수 없이 구조조정을 하는 조건하에서 살려둔것으로 아는데....
미래에도 이런 상황이 오면 국민의 세금으로 또 부족분은 메꾸어주는 일은 앞으로 안했으면 좋겠다.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좀비가 되어 국민의 세금을 뜯어 먹는 것에 도덕 불감증이 올수도 있고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을 하지 않으면 기업은 살아갈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기업도 건전해지고 나라도 건전해지고 기업을 하는 사람들의 도덕의식이 높게 되어 윈윈할수 있는것이다.
     
SuperEgo 17-02-11 21:01
   
대우를 국고지원이나 도덕성문제로 까는것도 아니고
기술력으로 까다니 뭘 알고 얘길하는겁니까?

KDX1 1번함 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대양해군의
꿈을 열게한곳이 대우요. 209 214급 잠수함의 모태입니다.
해군의 roc를 제대로 문제없이 충족시키고 인도한
조선소는 지금껏 대우밖에 없습니다.
전세계 LNG선이 모스타입밖에없을때 개념만 잡혀
있던 멤브레인방식을 상용화시켜 모스타입을 없앤게
대웁니다. 카트리나 태풍때 대우에서 만든 LNG RV
선이 뉴올리언스 앞바다에서 유일하게 LNG를 육상에
공급할수있게한 배도 대우에서 만들었고 19,000
TEU 세계최대 컨테이너선을 최초로만든것도 대웁니다.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다큐멘터리도 찍었죠. 레고에서는
기념으로 머스크라인 로고박힌 한정판 컨테이너선을
내놓기도했고요.  로로선, 여객선, 로펙스선 로테이너선등
주문주가 원하면 옵션을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 회사로
유명한곳입니다.

http://allseas.com/equipment/pioneering-spirit/

Allseas 사에서 발주한  pioneerring spirit 입니다.
전세계 모든조선소에서 불가능하다고한걸 대우에서
만들었죠. 해상플랜트를 잭업시켜 이동시키는 기존에
개념조차 없던일을 하게만드는 배입니다. 크기는 아마
항공모함 2배쯤될겁니다. 쌍동선위에 저 구조물이 선로
따라 움직이면서 작업을하죠. 15년전 대우그룹 해체 당시
워크아웃 위기속에서 1년만에 벗어낫고 대우그룹의
심장인 FL센터를 인수했던 자부심 강한회사였는데..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지난정권부터 해먹은 얘기는
이제 입아프고 손가락아파서 어디가서 썰풀지도 못하겠네요.
한가지만 아시길 지금 정권에서 대우조선을 못없에는 이유는
 전정권부터 현정권에 이르기까지 실세들의 화수분 역할을
 한 곳이 대우조선 이기때문입니다.  수조원의 혈세를 투입
하고도 망한다면 조사를 하게되고 거기서 빼먹고 썩게만든게
 본인들이니 후환이 두렵겠죠.
드림케스트 17-02-10 20:16
   
조선업체 불황은 근본적 원인이 유가 하락입니다..
유가가 반등기미가 보이는 지금... 조금씩 나아지겟죠..
그래도 경쟁력 향상은 필요하죠.. 기술력향상을 위해서 힘써야 맞구요.
스파이좀 조심하김 국정원은 노나? 짱개들이나 쪽발이나 지겹네..
멀리뛰기 21-01-01 21:17
   
이번엔 현대중공업 수주…LNG-FSRU선 한국 싹쓸이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1:06
   
이번엔 현대중공업 수주…LNG-FSRU선 한국 싹쓸이  잘 보았습니다.
 
 
Total 16,3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21
10617 [기타경제] "사흘에 한 명씩 다쳐"..감독도 소용없는 한국타이어 노… (22) 수퍼밀가루 12-12 5035
10616 [자동차] 현대차 세계최고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 (59) 스크레치 12-11 4510
10615 [주식] 최적의 투자방식 : 투자방식에 따른 수익률 (8) 멀리뛰기 12-11 1992
10614 [기타경제] 제주흑우가 日 와규보다 맛있는 이유 과학적 입증 (23) 스크레치 12-11 5202
10613 [전기/전자] 삼성 마이크로 LED TV 출시. (14) 없습니다 12-11 3679
10612 [전기/전자] [루머] 아래 애플스마트폰의 삼성제조에 관한 오해 풀이 (13) 행복찾기 12-11 2974
10611 [전기/전자] 中 반도체 또 디폴트.."정부 지원 어려워" 전망 (18) 스크레치 12-11 5603
10610 [전기/전자] 한복은 중국것, 韓떠난 中게임… 환불은 ‘감감무소식’ (20) 스쿨즈건0 12-11 4513
10609 [전기/전자] "韓中에 빼앗긴 주도권 되찾겠다"..日, 전기차 배터리에 … (30) 스크레치 12-10 4740
10608 [기타경제] 중국몽에 코 꿰인 일본 위기. (16) 도다리 12-10 5760
10607 [기타경제] 세계 가장잘사는 30개국 현황 (2020년) (20) 스크레치 12-10 5078
10606 [기타경제] 세계7위 건설장비업체 탄생..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 (13) 메흐메르 12-10 3821
10605 [기타경제] "일본 완전히 제쳤다"..'설향 딸기'가 쓴 역전 드… (23) 스크레치 12-10 8095
10604 [기타경제] 日 “한일관계 심각상황 초래 피해야” 징용기업 자산 … (28) 스쿨즈건0 12-10 7155
10603 [전기/전자] 목표는 타도 韓, 中日 OLED 협공 (43) 스크레치 12-09 7258
10602 [주식] 내후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82조~100조' 전망 (26) 메흐메르 12-09 5943
10601 [기타경제] 세계9위 경제대국 韓 GDP현황 (OECD) (1) 스크레치 12-09 6840
10600 [전기/전자] 뒤처진 中·우왕좌왕 日…한국 TV 나홀로 ‘승승장구’ (5) 스쿨즈건0 12-09 6114
10599 [기타경제] 주요선진국 백신확보 현황 (12.8 현재) (코로나19 백신) (10) 스크레치 12-08 3849
10598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업계최고 176단 4D 낸드플래시 개발 (13) 스크레치 12-08 2775
10597 [자동차] 유럽 전기차 질주중 현대자동차 그룹 (16) 스크레치 12-07 5733
10596 [전기/전자] [루머] 애플 스마트폰의 90%는 삼성이 생산 중 (25) 행복찾기 12-07 6425
10595 [전기/전자] 테슬라 모델3에 탑재된 中배터리 성능저하 심각 (20) 보미왔니 12-07 5152
10594 [전기/전자] 삼성 대만 TSMC 추월 (2024년) (70) 스크레치 12-07 8222
10593 [기타경제] 美, "화웨이 쓰면 미군 파견 재고"…선택기로 놓인 韓.. (21) 스쿨즈건0 12-07 3795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