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지금상황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시나리오는 미국이 금리를 얼만큼 올렸을 때 돌아오는 파장에 대한 충격파와 중국이 국가부도사태가 되었을때 그로 인한 대중수출 감소과 금융마비로 인한 충격파등이 현상황에서 유추할수 있는 스토리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기본적으로 한국의 imf사태는 외환위기였는데 지금의 정부는 외환위기에 대해서 노이로제가 있는지 심각할 정도로 통화스와프를 많이 하고 있고 4000억달러정도의 실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음.
국가부도사태는 아니더라도 경제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것이 걱정이 됩니다.
기업과 국가는 성장을 하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성장동력이 꺼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찾아볼만한 성장동력이 없다라는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거의 500조 가까이 되는데 이런정도의 시장이 열려야 되는 데 현재상황으로는 이런 시장이 열릴 제품이 없다는 겁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시장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럼이만
우리는 현재 상당히 큰 규모의 무역흑자국이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누적된 무역수지 적자가 원인이 된 97IMF 와 같은 경우는 생기지 않을겁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간의 갈등에 따라..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크며, 이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겟죠. 가계대출이 1300조이니... 금리 인상에 따른 직격탄은 가계로 전가됩니다. 이걸 가계가 갚기 부담스럽다면. 결국 정부가 개입해야 하니. 당장 정부의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고 해도.. 반드시 그렇다고 말하기 힘들겁니다.
올해 경제 상황이 어떤식으로 돌아갈지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만 무성한 상황이니까요.
단 미리 말해두건데, 만일 올해 경제적 위기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지난 10년간 정부가 부동산 경기 부양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결과로 비난받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