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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8 02:42
[기타경제] 경제에 대한 답글 2
 글쓴이 : 유일구화
조회 : 1,189  

대기업의 수익이 줄어드는 것은 필연입니다.
하지만 이는 국가나 개인... 노동자에겐 엄청난 흑자입니다.
기업은 기업의 이익을 추구할뿐 입니다.
개인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됩니다.
삼성과 현대도 죽지 않으려 기존 생태계를 바꾸고 있습니다.
환율은 내리고 그 덕분에 수출은 다각화 됩니다.
우리돈은 우리가 해외여행을 갈때쯤이면 올라서 또 이득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보지마십시요.
지금 대기업이 풀고 있는거는 꽁짜가 아닙니다.
하지만 베어 먹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크면 부분을 쉽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어느 정도크면 기존에 이익이 났던 부분을 버려야 합니다.
 이유는 대기업이 다시 순환출자의 창구가 되어 또 개인의 먹거리가 사라집니다.)
지존 노동자들은 철저히 지켜 예처럼 다시 먹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난 내수시장과 외국으로 나가는 물건을 봅니다.
또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회사를 투자하면 안됩니다.
증권에 무뢰한이지만 외국 중소기업에 투자하면 한국과 같은 과정을 나타낼겁니다.
한국과 관계없는 기업에 투자하세요.. 먹는 거같은 눈에 보이는 이득말구요.
실물을 보고 잘나가고 작지만 꾸준히 나가는 실물을 보세요... 
특히 한종류로 나가는 회사는 나중에는 폭망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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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구화 19-04-28 04:04
   
흑자인데 흑자가 아니라 본전이라고 항변합니다.
세금도 많이 내고 직원도 늘려지는데도 말입니다.
옛 시설을 죄다버리고 새것을 들여옵니다.
더 많은 실물이 나옵니다.
기존거 반의 시설로 말입니다.
Misue 19-04-28 06:44
   
저는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예를 들어 신기술이 나오면 처음엔 10.. 그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9,8,7,6,5... 로 줄어들어야 되는데
계속 10의 이익을 바라고 있고.

주주들의 독촉에 의해 기존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압박 받고 있죠.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신기술이라고 해도 이익이 늘어난다는 것은 더 많이 팔아야 된다는 것인데.
시장 즉. 구매인 수는 별반 차이가 없는데 어떻게 늘어나겠습니까?

결국 회사 수익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1. 시장 개척
2. 시장 독점
3. 원가 절감

이 3가지가 필요합니다만.
이미 시장 개척은 될만큼 됐고.
시장 독점은 중국 때문에 말도 안되는거고.

그럼 남은 것이 유일하게 원가절감인데.

결국 원가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줄이려고 하겠지요.
원재료비는 실상 물리적 비용이니 줄일수가 없으니깐요.

결국 회사는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임금 동결.
자기내들 제품은 갈수록 비싸게 팔더라도 또 임금 동결.
자동화로 인한 인력 감축.

한마디로 말해서.
시장원리대로 냅두면 그냥 인간사회 망하는거 순식간입니다.
아니 망한다기보단. 다시 노예가 판치는 사회로 돌아가겠죠.
     
Misue 19-04-28 06:48
   
그리고 기업들의 더 웃긴점은.

예를 들어
1990 년에 발생한 신기술로 만들어진 제품 가격이 10만원.
2000 년에 발생한 신기술로 만들어진 제품 가격이 15만원.

이런식으로 매번 증가되고 있는데.

중요한건 사람들의 임금이 증가되는 속도보다 물가가 더 빨리 증가한다는것.
트랙터 19-04-28 08:40
   
희한한 소리 하고 있네...
기업의 수익이 악화되면 일자리가 줄어드나?  늘어나냐?
환율이 높아야 된다는 건가? 해외여행 가기 좋으라고?
우리가 개도국인가? 기업에 왜 투자를 하나?
수익을 주니까 투자를 하지 자기자본으로 개인회사가 몇개나 된다고 주식회사 개념들이 없네...
정신차리고 살자 경제게에 와서 본인 사상 설파하고 있네....
쓸때 없는 얘기는 정게 게시판가서 하시길
순환출자는 공정위에 따지면 될문제고 차라리 보호무역을 하자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 ㅉ ㅉ ㅉ...
트랙터 19-04-28 10:01
   
여기에 쓸말은 아니지만 경제게에도 쓸때없는 소리하는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가
사상적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시장경제) 인데
주장들의 핵심은 항상 (공산주의/국가주도경제) 사상입니다.

경제와는 관계 없지만 예를 들면 페미니즘주의자의 50:50 여성할당
공산주의 공배(공평한 분배)주의를 따르는 겁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공정한 기회만을 따질뿐이지만 그들은 결과론만을 주장하죠.
결과가 정해져 있다면 사람들이 노력을 하게됩니까? 당연히 도태되어 망하는 지름길이죠.

또한 시장에 맞겨야 할 취업문제 미래먹거리 하지만 이걸 개선하려고 국가가 주도적 개입해서 개선 제시한다.
공정함을 위한 규제역시 기회의 공정함이여야 하지 규제를 위한 규제로 시장경제를 망처서는 안되겠지요. 정부 개입이 많을수록 시장은 불편해 지는 겁니다.

민주주의 사회에 기본이념은 자유와 평등입니다. 하지만 평등이 기회의 평등이지 결과의 평등을 얘기하느것이 아니라는 점과 공정사회 역시 기회의 공정함이지 결과의 공정함이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결과는 본인의 노력에서 나와야 하는 겁니다.
어허 19-04-28 17:11
   
자유시장으로 가면되는데 자유시장 아닌 자유시장으로 가니깐 노동자만 손해를 보는거에요
외국 물건 들어올댄 자국기업 지켜야되니 관세 때려서 기업경쟁막아주고 소비자 손해발생시키고요
인력시장은 외국인 들여와서 노동가치를 하락시켜서 또 서민들의 손해를 발생시키지요
자국 기업 지키기위해 관세를 물릴려면 외국노동자를 차단해서 서민들도 같이 지켜줘야져
그럼 모든게 아름답게 변하죠 노동자의 가치가 상승하면 알아서 월급이 오르고 알아서 대우가 좋아지는
선순환이 됩니다.
멀리뛰기 21-01-02 15:58
   
[기타경제] 경제에 대한 답글 2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53
   
[기타경제] 경제에 대한 답글 2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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