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2-03 17:44
미국의 TPP 탈퇴
 글쓴이 : 구름위하늘
조회 : 3,826  

트럼프, TPP 탈퇴 행정 명령에 서명

 

   2017 1 23 도날드 트럼프 미대통령은 미국이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에서 탈퇴한다는 행정 명령에 공식적으로 서명했음.

    - 트럼프는 대선 주요 공약으로 TPP 탈퇴를 주장한  있으며취임 이후 즉시 TPP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있음

    - 트럼프는 “우리는 오랜 기간 동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TPP 탈퇴는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이라고 발언함.

 

정말 공약을 지키는군요.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57017&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page=1&row=1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ira2881 17-02-04 12:08
   
일본 X됨 ㅋㅋㅋ

아베 똥꾸멍에 불 붙었죠

우린 TPP 참여 안한거 신의 한수일듯.
오마이갓 17-02-04 15:11
   
경제적인 목적으로 TPP가입은 우리나라로서는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이전에 우리나라도 늦게나마 TPP에 가입하려고 했었죠. 그이유는 TPP가 경제적인 의미의 공동체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공동체의 의미도 컸기 때문입니다.  자유시장을 추구하는 환태평양 국가들의 동맹체제의 의미죠. TPP관심 안가지고 한때 중국 열병식도 참여하는등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기도 했지만, 중국이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나서 뒤늦게 TPP에 가입하려고 노력한거죠.
--

그런데 트럼프가 등장하고 부터, 이 TPP의 성격을 완전히 분리합니다. 경제따로 정치따로. 정치적으로 동맹국들을 보호할것이지만 (남중국해, 북한등) 경제는 따로 해결한다라는거죠. 그래서 이제 정말 TPP가 매력이 없어졌습니다.
     
kira2881 17-02-05 12:35
   
한때 일본 아베정권이 TPP로 들떠있었죠. 일본 언론에서도 한국에 지고 있던 외교(자유무역협정)를 TPP로 일거에 뒤집을수 있다... 라고 떠들고 딸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이미 한국은 TPP에 참여하는 국가중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와 FTA를 체결중이었으므로, 사실 우리한텐 TPP가 그닥 메리트도 없었고, 그냥 일본 배 좀더 불려주는정도였죠. 허나 말씀하신 이유로 인해 뒤늦게 TPP가입이 추진됩니다만, 국내 언론이나 국민들 반응도 그닥이여서...

어쨋든 정권이 트럼프로 바뀌면서 TPP를 그냥 순삭해버립니다. 그동안 그 공을 들인 일본인데, 완전히 X된거죠.
멀리뛰기 21-01-01 21:13
   
미국의 TPP 탈퇴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1:06
   
미국의 TPP 탈퇴 잘 읽었어요~
 
 
Total 16,3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33
8368 [기타경제] "대한항공, 국민 돈으로 연명하면서 가족 싸움이 웬말?" (5) 너를나를 12-27 4429
8367 [전기/전자] 삼성, 5G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23% (13) 귀요미지훈 12-27 5710
8366 [부동산] 전세권 설정에 관한 규정 사항 (8) 볼보 12-26 2377
8365 [금융] 국민은행, 캄보디아 1위 대출업체 인수 (17) 귀요미지훈 12-26 3678
8364 [과학/기술] 대기업들 R&D 투자 전년대비 11.3% 증가 (10) 귀요미지훈 12-26 1817
8363 [기타경제] 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척 수주 (3) 귀요미지훈 12-26 2190
8362 [금융] 2019년 12월 한국은행 금융안정 보고서 (4) 볼보 12-26 1934
8361 [기타경제] 日, 한국 관광객 65% 급감 '울상'… (13) 스쿨즈건0 12-26 3955
8360 [기타경제] 일본 맥주 한국수출액 99% 급감…85억원→7천만원. (7) 스쿨즈건0 12-26 2099
8359 [잡담] 그러고보니 스크레치님이 안오신지도 오래됐군요. (5) 이리듐 12-26 2063
8358 [전기/전자] 소니 독점 공급 아성 깬 중소기업. AF 드라이버 IC 세계 시… (7) 까르페디엠 12-24 6621
8357 [잡담] 삼성이 폴더블폰 액정 소재회사 인수했다고 하네요. (30) 밍구리 12-24 7810
8356 [잡담]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의 아베효과 (20) 흐흫흫 12-24 7097
8355 [기타경제] 올해 전체 신규 벤처투자 연 4조원 돌파 눈앞 (6) 귀요미지훈 12-24 2258
8354 [과학/기술] 국내기업, '소니 독점' 이미지센서 드라이버 IC 국… (10) 귀요미지훈 12-24 5665
8353 [금융] 인도네시아, 은행법 개정해 한국 금융투자 유인 (7) 귀요미지훈 12-23 3401
8352 [금융] 국세청과 윤석금의 39억 세금횡령 및 106억 , 1,360억 탈세 (4) 정발남 12-23 2628
8351 [기타경제] (헝가리언론) 한국기업들, 1만명이 넘는 헝가리인 고용 (16) 귀요미지훈 12-23 7459
8350 [기타경제] (헝가리언론) 헝가리 투자에 적극적인 한국기업들 (6) 귀요미지훈 12-23 4405
8349 [기타경제] 부산MBC) 빅캐리어 2부 상승(Win-Win) 우리가 잠든 순간에도 … (2) 너를나를 12-22 1975
8348 [전기/전자] 삼성 스마트폰1위? 영업이익/전체매출 애플이 66% 독식 (15) 조지아나 12-22 4459
8347 [전기/전자] 中 배터리사 옵티멈나노 파산 신청..업계 재편 본격화 (14) draw 12-22 4941
8346 [과학/기술] 항공우주산업 국가투자실태 비교자료 (9) rozenia 12-22 3548
8345 [과학/기술] 세계 인공위성보유 수준 (7) rozenia 12-22 6272
8344 [과학/기술] 세계 슈퍼컴 美·中 2강 체제···韓 누리온 14위 (5) rozenia 12-22 4055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