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356773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인 '베가' 위탁생산(파운드리)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 엔비디아의 파스칼기반 GPU 파운드리 사업을 따낸데 이어 AMD의 차세대 GPU까지 수주하는데
성공하면서 세계 그래픽칩 분야 최대 기업을 모두 고객으로 거느리게 됐다.
AMD는 인텔과 경쟁구도를 이루는 세계 최대 팹리스 기업 중 하나다.
TSMC의 경우 전문 파운드리 회사인만큼 삼성과 비교해 생산단가가 비교적 낮지만, 10나노대의 고성능
생산공정에서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는 TSMC에 뒤지지만
세계 최초로 14나노, 10나노 핀펫 공정을 안착시키는 등 기술측면에선 가장 앞서있는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