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삼성전자의 대형 M&A설이 처음 나왔을때...
기자들이 예상한 기업들이 세곳이었죠..NXP, 인피니언, 자일링스..
그때 제생각에 NXP보다는 자일링스를 가져오는게 훨신 낫다는 글을 올린적 있는데..
삼성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 주관사를 통해 인수합병을 염두에 둔채로 반도체 기업 한곳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했는데
NXP는 공식적으로 부인된 상황에서
삼성이 AI전문가인 위구연 하버드대 교수를 펠로우로 영입했고
투자/협업 혹은 인재영입에서 인수합병으로 이어지는
삼성전자의 M&A 공식상(루프페이, 스마트싱스, 코어포토닉스 등 사례)
AI,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자일링스가 유력한 최적의 후보죠...
더욱이 지난 주총때 김기남 부회장이 직접 5G 관련 인수합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 했는데..
삼성전자는 5G에서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플래폼을 사용하는 등
자일링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왔고
최근에는 5G NR 상용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일링스는 엔비디아 등과 함께 삼성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최적의 기업중 한곳입니다..
인수 시 각국의 승인심사에서 태클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되긴 합니다만
가져올 수만 있다면 금전적으로든 뭐든 최선을 다해서 가져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