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글로벌시장에 8종의 신차 출시 >
“쏘나타, 제네시스 G80, 브라질 HD20 후속 등 주력 볼륨 모델, 현지 특화 차종, 소형 SUV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쏘나타와 G80 후속 신차부터 적용되는 3세대 파워트레인(동력계통), 플랫폼 품질이 고객 높은 기대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완벽한 품질 수준을 구현해 나갈 것”
< 내년 하반기 배터리 '착탈식' 전기차 출시 >
현대차는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순수 전기차를 모두 보유한 상태.
그러나 지금까지 출시한 전기차는 모두 기존의 엔진 차량을 전동화한 개조 형태
내년 하반기 목표로 전기차에 특화된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중형급 배터리 전기차(BEV)를 출시
쏘나타급, 1회충전 주행거리 400km 이상, 100kW 이상 초급속충전
기본 골격(섀시)을 드러내지 않고 간단한 공정만으로 배터리팩 탈·부착이 가능
차량에 인버터를 내장해 V2H(자동차 to 집)·V2B(빌딩)·V2G(전력망) 기능으로 전기차의 전기를
외부에서 사용 가능하게..
가격은 3000만원대로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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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미국에서 팰리세이드 신차발표할 때 미국법인장이
2019년에 신차들이 많이 출시될거라고 하더니만 올해 8종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SUV 모델의 부족이 중국시장에서 부진했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었는데
SUV 라인도 강화되는군요.
무엇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착탈'이 쉬운 전기차가 나온다니
이게 구매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전기차들이 배터리 갈려면 다 들어내고 해야해서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유지비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