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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5 19:46
[기타경제] (대만 영자신문 번역) 인도에서 중국제품 보이콧 발발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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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UN에서 파키스칸 군사지도자이자 JeM으로 알려진
이슬람 테러단체의 지도자인 Masood Azhar를 테러혐의로
제재하기 위한 조치를 막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


이에 3월 14일 
인도 네티즌들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티 차이나'를 외치며 중국제 제품 불매운동을 촉구


인도의 주요 무역협회인 全인도무역협외(CAIT)도 
3월 19일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발표하며
7천만명에 이르는 회원들에게 인도 전역에 걸쳐 중국제 제품을 불태워
중국에 교훈을 주자고 요구


또한 인도 네티즌들은 
중국 스폰서나 중국 파트너를 가진 인도기업들에게
중국과의 거래를 끊으라고 요구


인디아 타임즈에 따르면
인도는 매년 중국으로부터 750억 달러치를 수입.


중국의 파키스탄 테러단체에 대한 지원과 그 지도자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 것에
반대한 것에 대한 조치로서
全인도무역협회는 인도에서의 중국경제의 영향력에 맞서 범인도적인 공격을 선언


-------------------------

지난번 인도-중국 카슈미르 국경 분쟁 때도 

인도에서 중국제품 불태우고, 중국제 휴대폰 판매 급감했다가

다시 금새 원래로 돌아가던데...

이번엔 얼마나 갈지....이번엔 좀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로이터통신 기사를 보니 영향력 있는 힌두 민족주의자들도 보이콧을 촉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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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9-03-15 19:46
   
스쿨즈건0 19-03-15 19:49
   
잘한다 ㅎㅎ 번역하시느라 ㄱㅅ..
     
귀요미지훈 19-03-15 19:54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이번엔 좀 제대로 보이콧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바람노래방 19-03-15 20:19
   
이번에 나온 삼성폰 M 시리즈 뜨겠는걸요.
인도에선 확실한 시장 리더 세력들이 한중간 이니!
     
귀요미지훈 19-03-15 20:28
   
저도 그 생각이 먼저 나더군요. ㅎㅎ

인도에서 반응 좋다던데....
abwm 19-03-15 21:05
   
이번 상황은 좀 오래가지않을까요. 파키스탄문제로 엮인 중국이니, 그 적대감은 더클겁니다. 군에서도 움직일테고, 각분야에 포진한 사람들도 움직일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인도 국민들은 모르겠지만, 인도 기득권들에게는 큰 상처을 남겼으니깐요. 그냥 쉽게 넘어갈수가 없을겁니다.
     
귀요미지훈 19-03-15 21:14
   
그랬으면 하는데...지난 번 전쟁직전까지 갔던 국경분쟁때도

잠시 그러다가 만 전적이 있어서 어찌될지 예상이 안되네요. ㅎㅎ
          
abwm 19-03-15 21:22
   
아픈곳을 다시 공격하면, 더아프죠. 중국과의 악연이 있는 인도라, 파키스탄문제까지 엮이니, 상처가 더 벌어져버린거죠. 인도의 기득권들의 자존심에 크게 금이갔을겁니다. 이런감정은 쉽게 해결될수없을테니, 지속적으로 저런상황이 나올수 있지않을까 예상이드네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이제는 사소한 문제로도 인,중간에는 크게 예민하게 반응할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버린거죠. 사소한 계기만 있으면 저런상황은 계속나올 가능성은 높아지는거죠.
frogdog 19-03-15 22:20
   
저번에 인도의 짱게산 휴대폰의 반등은 프리미엄폰을 못사는 인도의 대부분국민들이 싸기때메 삿지만

이번엔 삼성에서 아에 작정하고 짱게애들 저격폰 m시리즈를 내놨기 때문에 딴말로는 휴대폰치킨겜이죠

삼성같은곳에서 저런 스팩에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도 안한다면 인도는 더 쌀듯 그냥 푸는듯 중국업체 죽일려고
중국업체는 그렇게 되면 출혈을 할수 밖에 없는데 부품이 죄다 삼성꺼인데 과연 이기겠습니까?? 궁굼하네요 미래가 ㅎㅎ
멀리뛰기 21-01-02 15:40
   
[기타경제] (대만 영자신문 번역) 인도에서 중국제품 보이콧 발발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29
   
[기타경제] (대만 영자신문 번역) 인도에서 중국제품 보이콧 발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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