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3-15 15:34
[과학/기술] 세계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한국이냐 미국이냐?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777  

5G 서비스 상용화 세계최초를 노렸던 한국이 서비스 개시를 한 달 늦춰 4월초로 계획을 바꾸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은 원래 계획이던 5월에서 한 달 앞당겨 4월 11일 5G 상용화 서비스 개시하겠다고 발표 했다네요.


한국에서 5G폰의 안정화 때문에 한 달 늦춘 반면에, 

버라이즌은 5G폰이 아니라 모토롤라의 LTE폰에 5G칩이 들어가 있는 번들을 끼워서 하는 방식이랍니다.


LTE폰 '모토Z 3' 와 5G칩이 들어있는 번들인 '모토 모드'
0004430372_001_20190315103602846.jpg


서비스도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 딱 2곳이라고 합니다.

트럼프의 바램대로 미국도 5G 상용화 서비스 세계최초 타이틀에 상당히 욕심이 있나봅니다.


5G폰으로 하는 세계최초 5G 서비스 상용화냐? 아니면 LTE폰이라도 5G 서비스 상용화 세계최초 타이틀이 중요하냐?

뭐 그런 양상인데....


국내에선 4월초 늦어도 4월 10일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찌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03-15 15:35
   
frogdog 19-03-15 16:21
   
솔직히 세계최초 상용화는 아무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5G 컨텐츠가 거의 전무하다 싶은데 반쪽짜리 5G해봐야 소비자들만 피해봄 세계최초 어쩌구 하면서

무쟈게 통신비 올릴께 뻔함 차근차근 컨텐츠확보하고 여러 폰업체들이 채용이 됬을때 해도 늦이 않다고 봅니다

미쿡이야 워낙에 컨텐츠 시장이 크고 거기다 지식산업이 발달해 소프트웨어가 넘치리라 보거든요 그냥 세계최초

타이틀은 미국줘버려요 ~ㅎㅎ
     
귀요미지훈 19-03-15 16:30
   
맞아요. 말씀대로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컨텐츠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되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ㅎㅎ

다른 한편으로는  IT세계의 기술 선도국가라는 위상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qufaud 19-03-15 16:43
   
어차피 5G의 핵심인 28Ghz 기술은 삼성이 갖고있다 하고
일단 3.5Ghz 기술로 5G를 확산시킨 후에 본격적인 핵심 28Ghz - 5G 기술이 퍼트려질 거니까
3.5Ghz 5G의 세계최초는 그닥 의미 없다고 하더군요
     
귀요미지훈 19-03-15 17:28
   
네. 저도 그런 내용을 본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5G는 기반기술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적 성과를 누가 먼저 성취하느냐가

결국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abwm 19-03-15 18:51
   
최초보다는 안전성확보가 최우선이죠.
     
귀요미지훈 19-03-15 20:03
   
그러게요.

안정성 확보와 세계 최초 타이틀까지 둘 다 이뤄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꾸암 19-03-15 22:19
   
위댓글들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건 맞습니다. 사실이죠.
별거아닐수도 있지만..알다시피 타이틀이죠.

1차산업혁명을 책으로 배울때 영국에서 증기기관이 어쩌고 했듯이
4차산업혁명에 5g는 한국에서 최초로 저쩌고..하는 역사기록에 남는
거고 또 당장 세계언론보도가 나갈때 국가나 기업네이밍에 부가가치도
따르는것이니 가격은 수요 공급에 맞기고 기록은 영원한것으로 무리하
지않는선에서 욕심부릴만 하다봅니다.ㅎ
     
귀요미지훈 19-03-15 23:11
   
공감합니다.

기술분야에서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이 국가와 기업에 주는 이미지 상승은

엄청난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뛰기 21-01-02 15:38
   
[과학/기술] 세계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한국이냐 미국이냐?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5:30
   
[과학/기술] 세계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한국이냐 미국이냐? 좋은글~
 
 
Total 16,4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921
10582 [전기/전자] 삼성 6억화소 이미지센서 목표 (47) 스크레치 12-04 5694
10581 [전기/전자] '中 반도체굴기 옥죈다' 美국방부, SMIC 등 4개 기… (19) 스크레치 12-04 4129
10580 [금융] 원·달러 환율, 예상 웃돈 급락세.. 당국·시장 긴장 (16) 스크레치 12-04 3022
10579 [기타경제] 브라질, 대중국 수출의존도 심화..5G사업 화웨이 배제 강… (3) 스크레치 12-04 2837
10578 [주식] 금주 마감 투자 수익률 (27) 지팡이천사 12-04 1937
10577 [기타경제] NO재팬 쇼크 日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16) 스크레치 12-04 2245
10576 [기타경제] 희토류(35개 광물)와 세계 패권 (17) 혜성나라 12-04 3230
10575 [전기/전자] 베트남산 스마트폰 美진출… 화웨이 빈자리 차지할까 (29) 스크레치 12-04 4942
10574 [기타경제] 비행기표 줄게 하와이 와 다오..눈물의 관광 살리기 백태 (3) 스크레치 12-04 2218
10573 [기타경제] 5% 확률·트럼프 압박.. 모더나·화이자가 넘은 또 다른 장… (1) 스크레치 12-04 1480
10572 [자동차] 현대차 'E-GMP' 테슬라 정조준 (2) 스크레치 12-04 1688
10571 [기타경제] 한국에 사드 보복하듯…中, 끝없는 '호주 때리기'… (27) 스쿨즈건0 12-04 6519
10570 [주식] 종합주가지수 예측과 결과물 (6) 지팡이천사 12-04 2485
10569 [기타경제] 韓 7년후 日 제치고 세계5위 수출국 도약 전망 (27) 스크레치 12-03 4754
10568 [전기/전자] 삼성 5나노 공정 '쾌거'..퀄컴 '스냅드래곤 888&… (18) 스크레치 12-03 5259
10567 [전기/전자]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5) 스크레치 12-03 2767
10566 [자동차] 코로나 뚫은 현대차, 세계 車 시장 점유율 확대 (5) 스크레치 12-03 1986
10565 [전기/전자] 전기차 패권 잡겠다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상… (6) 스크레치 12-03 2231
10564 [과학/기술] 日 잃어버린 30년, '빠른 추격자' 韓 5년 내 기술력… (1) 이리듐 12-03 2619
10563 [기타경제] 정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타업체 계약도 내주… (2) 스크레치 12-03 1472
10562 [자동차] 전기차 10만대 시대..'전기 도둑'도 늘었다 (3) 스크레치 12-03 1381
10561 [주식] 주식으로 돈 벌기 - 에너지와 누적매수세 (3) 멀리뛰기 12-03 1055
10560 [전기/전자] 키움증권 "삼성전자, 2022년 영업이익 82조~100조 원 기록할… (7) 쾌남 12-03 1858
10559 [기타경제] "농심 신라면 나와" 日 업계, 매운 라면 시장 가세 (15) 스크레치 12-03 3216
10558 [잡담] 우리가 해외에서 영토를 정당하게 구매할 수는 없을까? (29) 일반시민 12-03 3938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