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들이 미국, 일본, 독일 등 경쟁업체들을 입찰에서 따돌리고
2014년 인도네시아 대형 금융IT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한국기업들(49%)과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51%)이 공동투자로 합작법인 설립 후
BC카드, KT 및 계열사들 총동원해 5년간 추진한 인도네시아 금융결제 IT 인프라 사업.
5년이 지난 지금 인도네시아 정부 왈
이건 인도네시아 기업이 운영해야하니 지분 내놓고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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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5년간 만들어 놓은 IT인프라 내놓고 나가게 된 상황이라네요.
이건 정부에서 나서줘야 할 듯 싶네요.
예전에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수주했던 수조원대 태국 물관리 사업이
태국 내 쿠데타로 정권 바뀌면서 몇백억 날리고 취소된 사례는 정변이라는 핑계라도 있지
이번 인도네시아 건은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