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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3 13:14
[기타경제] 2019년 2월 취업자 26만3천명 증가, 실업자 3만8천명 증가
 글쓴이 : 토경태왕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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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취업자:2,634만6천명 26만3천명 증가

2018년1월 이후 최대치 13개월만에 20만명대

실업자:130만 3천명, 3만8천명 증가, 실업률4.7%


경제활동인구 30만명 증가, 15세이상 인구 29만명 증가


15~29세:0.7%증가  30~39세:-0.5% 감소, 40~49:-0.2% 감소

50~59세:0.1% 증가, 60세이상:1.8% 증가, 65세 이상:2.4% 증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3만7천명(12.9%증가) 농림어업:11만7천명(11.8%증가)

정보통신업:7만2천명(9.0%증가)

제조업:-15만1천명(-3.3%감소) 도매 및 소매업:-6만명(-1.6%감소)

금융 및 보험업:-3만8천명(-4.5%감소)


농림어업은 어떻게해서 저렇게 많이 증가하는지 매우 궁금한 부분.

어떤 산업을 막론하고 월에 10만명이상 증가하면 그 산업은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과는 차이가 있음.

정부재정이 투입된 분야의 일자리는 많이 증가했고

민간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인 제조업은 감소가 이어짐.

경제의 핵심층인 30~39,40~49세는 감소, 60세이상,

65세이상은 대폭 증가함.

60대,65세이상의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것은 정부재정이

투입된 일하는 시간이 적고 단기적인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었다는 것을 반증함.


남녀 취업자

2019년 2월 취업자중

남자:7만2천명(0.5%증가)

여자:19만1천명(1.7%증가)


2019년 1월

남자:-7만9천명(-0.5%감소) 여자:9만8천명(0.9%증가)

2018년 연평균 취업자는 9만7천명중

남자:4천명, 여자:9만4천명임.


여성이 경력 단절이나 경제활동 인구가 남자보다 적기

때문에 여자가 취업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그 폭은 점점 심화되어

남녀 취업자 비율이 많이 차이가 나고 있음.

여성단체나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이 취업자가 적다고

주장하는것은 사실이 아님.

그 부류들이 주장하는 것은 전체 취업자를 말하는 것임.


시간대별 취업자

36시간 미만:75만1천명(18.7% 증가)

1~17시간:31만4천명(23.3%증가) 18~35시간:43만7천명(16.3%증가)

36시간 이상:-44만3천명(-2.1% 감소)

36~52시간:36만8천명(2.2%증가) 53시간이상:-81만1천명(-16.6%감소)


단시간 일자리 증가, 장시간 일자리 감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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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씨 19-03-13 15:37
   
취업자수 증가는 사실상 의미 없습니다.
주휴수당 지급기준 때문에 시간 쪼개기로 짧은 시간일할 여러명을 고용하는 편법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 수입은 줄어들고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군데 요일별로 시간대별로 다중 근무를 해야합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더 피곤해졌죠. 고용자도 사람관리 힘들긴 마찬가지...
취업자수 증가로 보이고 나아진 것 같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은겁니다. 저층 국민들은 힘들기만 합니다.
     
카밀 19-03-13 15:51
   
보이는 숫자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서.. 저건 저거대로 그건 그거대로 개선해 나가야 할 걸로 보이네요.
          
토경태왕 19-03-14 12:23
   
카밀//: 지금 이 상황을 그대로 방관하면
그 후폭풍은 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걸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올해 상황이 녹록치 않은 현실이죠
     
토경태왕 19-03-14 12:19
   
몽씨//:  맞습니다.  요즘 이런 현상이 많은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죠.
2월 취업자 증가가 일어났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경제 핵심층인 30~49세
일자리가 감소했죠.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여러개 일을 해야
하니 오히려 시간은 더 들어가는 역효과가 일어나고 있죠
rozenia 19-03-13 16:07
   
정책실패야 체감하는 부분이고 결국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뿐.

정치적인 잘잘못도 솔직히 이정도 수준이라면 무의미. 어차피 지금의 여당들도 별볼일 없었던건 마찬가지였고 비난이 아니라 획기적이지 않더라도 현실을 감안한 방법들이 필요함.

광주에 친구가 있어서 일자리 같이 구직사이트에서 찾아봐 주는데 도무지 일할수 있는게 서비스업밖에 없음

임금차이도 있지만 일거리 자체가 너무 없고 의외로 나름 전남지역에서 큰 도시인 광주 내부에 다양한 종류는 고사하고 완전 서비스업만 90%를 차지함. 전문분야의 일이 너무없음. 나같아도 서울올라오겠다 싶은 수준.

지방이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확실한건 기본임금기준도 전혀무시하고(알바몬이나 잡코리아에 떠있는거 보니 최저임금적용된 일자리 찾는게 더 어려웠음) 일의 종류와 같은 분야의 일자리 수요자체가 너무 적음.

그래도 100만이 넘는 도시인데. 디자인직종 전체검색하니 1개 나왔음.

많이 심각한 수준임. 지역평등화라기 보단 지역산업개발이 분명히 필요한 시점. 서울과 지방에서 이중운영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정부에서 만들어줘야 할 시대임.

공장은 해외에서 저임금으로 돌리듯 지방거점도시에서 낮은 운영비로 디자이너와 제작사를 운영하는게 나을지경.
     
토경태왕 19-03-14 12:31
   
요즘 분야를 막론하고 대부분
이런식으로 어려움을 소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죠.
알바 자리도 수요가 줄었고, 여기에 있는 알바자리도 파트타임이 많이 늘어났죠
정규 일자리도 민간에서는 창출이 안되고 있는게 현실인데
비정규직도 생기지 않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죠
노원남자 19-03-13 21:35
   
최저임금올라도..근무시간이 한시간 줄여 7시간되버렸고 다음은 6시간축소될거란 소리가 나오고있네요.최저임금으로 받는데 여기서 점심값도 안주고..실질적으로 최저임금올라도 근무시간줄여서 오히려 조삼모사되버리는게 패턴될까 모르겠습니다.왠만하면 한달일하는데 전년에대비해서 페이가 적어지는일이 되버리면 나중에 노조결성해서 근무시간 정상화해달라고 시위할거란 생각이들더군요.
     
토경태왕 19-03-14 12:34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건비 상승으로 고용원의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고
시간을 파트타임으로 여러개 쪼개서 알바를 많이 채용하는 곳들도
여럿 있죠. 이렇게 되면서 일하는 사람들은 복수로 일을 해야 하는 현상이 늘었고
파트타임으로 급여는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동반되고 있죠
이런 부분들을 우려했었는데 문제점이 계속 나오고 있죠
kira2881 19-03-13 21:51
   
정책실패 인정해야 합니다.
     
토경태왕 19-03-14 12:37
   
인정할 건 인정하고 다시 현실에 맞게
정책을 수용하는 것도 정부의 일이죠.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정책도 시기가 있고
상황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국가 경제정책은 매우 신중하게
도입해야 하죠. 국가 경제는 테스트장이 되어서는 안되죠.
멀리뛰기 21-01-02 15:37
   
[기타경제] 2019년 2월 취업자 26만3천명 증가, 실업자 3만8천명 증가 감사^^
멀리뛰기 21-01-08 15:26
   
[기타경제] 2019년 2월 취업자 26만3천명 증가, 실업자 3만8천명 증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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