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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1 13:02
[기타경제] 올 1~2월 국가별 조선업 수주 상황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864  

올해 1∼2월 누적 수주실적은 중국이 124만CGT(65척)를 수주해 점유율이 41%로 1위를 유지했으며, 한국 121만CGT(20척) 40%, 이탈리아 24만CGT(3척) 8%, 일본 23만CGT(6척) 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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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배무게(총톤수, GT)가 아닌 
가격,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선박에 가중치를 두어 계산한 톤수인
CGT를 보니 아래와 같네요.


국가별 척당 CGT 

한국    6.1      121만 CGT (20척)
중국    1.9      124만 CGT (65척)
이태리  8.0       24만 CGT (3척)
일본    3.8        23만 CGT (6척)


2018년도에도 중국, 일본의 척당 CGT가 한국의 약 1/3 수준이었는데
올해 2월까지도 마찬가지 흐름이네요.

중국은 LNG선 만들었다가 고장나서 2달만에 폐선처리
일본도 LNG선 도전했다가 납기일 못 맞춰서 1척은 납기일 지나 연체금 맞고, 나머지는 모두 취소되어
2016년 이후 LNG선 단 한 척도 수주 못하고 있는 상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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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9-03-11 13:02
   
행복찾기 19-03-11 13:37
   
이탈리아의 1척당 CGT가 우리 평균보다 높군요..
이탈리아는 주로 유람선 많이 만드는 것 같은데.. 그 이유인가요?
     
귀요미지훈 19-03-11 14:09
   
이태리의 경우 겨우 3척이라 평가하기가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역시 일본도 6척이라 작년 전체 평균 CGT에 비해 많이 높게 나왔습니다.
작년 CGT를 보면...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이 이태리보다 척당 CGT가 더 높습니다.
한국 >> 이태리 >>> 일본, 중국(일본과 중국이 얼추 비슷)...이런 순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kira2881 19-03-11 20:41
   
조선은 정말 우리나라 종특인거 같습니다.
     
귀요미지훈 19-03-12 01:49
   
과거에 오랫동안 해외무역을 막아서 원양항해를 할래야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삼국시대에도 수군이 중국보다 강했고,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장군을 봐도 그렇고 아주 옛날엔 사실 우리가 동아시아 바다를 휩쓸고 다녔지요. 세계 최초 철갑선을 만든 것도 그렇고...원래 바다에 강한 민족이 아닌가 싶은데..국력이 신장됨에 따라 아직 뻗어나갈 일이 훨씬 많지 않나 싶습니다.
멀리뛰기 21-01-02 15:36
   
[기타경제] 올 1~2월 국가별 조선업 수주 상황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26
   
[기타경제] 올 1~2월 국가별 조선업 수주 상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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