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3-04 04:20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629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국내 '과학기술 모델'의 한류 확산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신남방·신북방의 주요 국가는 물론 신흥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우리의 과학기술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 등을 전수받기 위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해외 원조로 과학기술의 초석을 확립한 지 50년 만에 '과학기술 수혜국'에서 '과학기술 공여국'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신북방국가의 주요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과 다음달 중으로 우즈벡 현지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은 우즈벡에 화학분야 전문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국내 연구 인프라 구축과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전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같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그대로 우즈벡에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우즈벡은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 시 화학분야에 투자와 화학연구 기반 조성 등을 우리나라에 요청하는 등 화학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9-03-04 04:21
   
딸바보아빠 19-03-04 09:22
   
서울대 이공계 대학원 석 박사사 후기 모집에 미달이 나는 상황을 보면
국가 차원에서 근본적인 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 없이는 미래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물론 교수들 요구처럼 연구비를 국비 지원하는 방식은 반대하고 연구원들 처우 개선과
근본적인 이공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없다면 과기한류니  과학굴기란 소리는
헛된 꿈으로만 끝날수  밖에 없을듯 보이네요

지금처럼 확실한 보상도 없고 오로지 열정만 강요 하면서 사람을 갈아 넣어서 성과를 내게 만드는 시스템.....
옛날처럼 인적 풀의 부족으로 참고 버티면 교수직이 보장되던 시절도 아니고...
박사과정을 끝내도 수많은 연구원중 한명으로 끝나는 지금의 보상 체계로는
인적 유인에 효과가 하나도 없습니다

후임조차 안들어오는 연구실...막내가 기본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현 상황에서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유지될수 있을까요 ?
멀리뛰기 21-01-02 15:32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21
   
[과학/기술] 확산되는 과기한류 … 러브콜 잇따른다 잘 읽었어요~
 
 
Total 16,3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43
10618 [기타경제] 한국 유니콘기업 수 세계6위..일본보다 많아 (6) 메흐메르 12-12 4711
10617 [기타경제] "사흘에 한 명씩 다쳐"..감독도 소용없는 한국타이어 노… (22) 수퍼밀가루 12-12 5036
10616 [자동차] 현대차 세계최고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 (59) 스크레치 12-11 4510
10615 [주식] 최적의 투자방식 : 투자방식에 따른 수익률 (8) 멀리뛰기 12-11 1993
10614 [기타경제] 제주흑우가 日 와규보다 맛있는 이유 과학적 입증 (23) 스크레치 12-11 5202
10613 [전기/전자] 삼성 마이크로 LED TV 출시. (14) 없습니다 12-11 3679
10612 [전기/전자] [루머] 아래 애플스마트폰의 삼성제조에 관한 오해 풀이 (13) 행복찾기 12-11 2974
10611 [전기/전자] 中 반도체 또 디폴트.."정부 지원 어려워" 전망 (18) 스크레치 12-11 5603
10610 [전기/전자] 한복은 중국것, 韓떠난 中게임… 환불은 ‘감감무소식’ (20) 스쿨즈건0 12-11 4513
10609 [전기/전자] "韓中에 빼앗긴 주도권 되찾겠다"..日, 전기차 배터리에 … (30) 스크레치 12-10 4740
10608 [기타경제] 중국몽에 코 꿰인 일본 위기. (16) 도다리 12-10 5761
10607 [기타경제] 세계 가장잘사는 30개국 현황 (2020년) (20) 스크레치 12-10 5078
10606 [기타경제] 세계7위 건설장비업체 탄생..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 (13) 메흐메르 12-10 3821
10605 [기타경제] "일본 완전히 제쳤다"..'설향 딸기'가 쓴 역전 드… (23) 스크레치 12-10 8095
10604 [기타경제] 日 “한일관계 심각상황 초래 피해야” 징용기업 자산 … (28) 스쿨즈건0 12-10 7155
10603 [전기/전자] 목표는 타도 韓, 中日 OLED 협공 (43) 스크레치 12-09 7259
10602 [주식] 내후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82조~100조' 전망 (26) 메흐메르 12-09 5943
10601 [기타경제] 세계9위 경제대국 韓 GDP현황 (OECD) (1) 스크레치 12-09 6840
10600 [전기/전자] 뒤처진 中·우왕좌왕 日…한국 TV 나홀로 ‘승승장구’ (5) 스쿨즈건0 12-09 6114
10599 [기타경제] 주요선진국 백신확보 현황 (12.8 현재) (코로나19 백신) (10) 스크레치 12-08 3849
10598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업계최고 176단 4D 낸드플래시 개발 (13) 스크레치 12-08 2775
10597 [자동차] 유럽 전기차 질주중 현대자동차 그룹 (16) 스크레치 12-07 5734
10596 [전기/전자] [루머] 애플 스마트폰의 90%는 삼성이 생산 중 (25) 행복찾기 12-07 6425
10595 [전기/전자] 테슬라 모델3에 탑재된 中배터리 성능저하 심각 (20) 보미왔니 12-07 5152
10594 [전기/전자] 삼성 대만 TSMC 추월 (2024년) (70) 스크레치 12-07 8222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