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3-01 20:32
[전기/전자] TV명가 일본서… LG 'OLED의 반란'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73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3429930







세계에서 가장 공략 힘든 시장에 OLED 패널 100% 독점 공급.. OLED TV는 한국의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TV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의 100%를 장악하고 있다. 일본에서 OLED TV 규모가 커진다는 것


은 OLED 패널의 우수성이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일본 시장을 장악한 

대형 OLED 패널 시장 점유율 100%인 LG 디스플레이의 위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9-03-01 20:32
   
부분모델 19-03-01 20:34
   
엘지하면 티비쥬 ㅎ_ㅎb
     
스크레치 19-03-01 20:36
   
LG는 정말 올해 초 전세계를 정말 깜짝 놀라게했던 "롤러블 TV" 이거 하나로 끝입니다.

LG TV 수익 올려주는데 저 롤러블 TV가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정말 전세계 TV업체가 저 롤러블 TV 기술력은 몇년간 아무도 쫓아오기 어려울듯 합니다)



LG가 이번에 삼성만큼 엄청난 인폴딩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하고

듀얼로 내놓아서 쫌 비판을 듣고 있는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LG는 어차피 스마트폰에서 큰 이익을 내던 기업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최근 몇년은 오히려 적자였죠


LG가 영업이익을 잘내던 분야는 오히려 TV 등 가전시장입니다.

여기서 롤러블 TV 같은 엄청난 기술력으로 압도해 나가는 선택적 전략도

전 차라리 괜찮다고 봅니다.


LG도 TV분야에선 삼성처럼 외계인 고문중입니다. ㅋ
          
revneer 19-03-01 20:48
   
롤러블이나 oled가 아직 넘비싸 수익성이될까요 핸드폰이야 작지만 티비는 워낙 크다보니
               
스크레치 19-03-01 20:57
   
이번에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기준) 200~250만원 정도입니다.

롤러블 TV는 현재 기사나온걸 보면 대략 8천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초기에야 많이 팔리지 않을테니 전체 TV 수익에서 큰 비중은 못 차지하겠지만

전 초기에도 중동 등의 엄청난 부자나 명사들 상대로 1만대~2만대만 팔수 있어도


LG TV 전체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확 올라가면서

그게 더 큰 이익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LG 롤러블 TV가 TV업계의 람보르기니, 페라리가 되는것이죠)
          
라이라이라 19-03-01 20:55
   
롤러블이 과연 수요가 있을까 싶기도...
               
스크레치 19-03-01 20:58
   
전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 봅니다.

LG가 올해 양산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정도 규모로 양산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wohehehe 19-03-01 21:19
   
근데 현실은 작년 엘지디플 누적 적자가 엄청나서 구조조정 직전까지 갔죠. 지금도 상황이 좋은건 아닙니다. 엘지 90%가 중국하고 경쟁하는 lcd라서요.. tv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최고급티비 년간 팔아봤자 천대 남짓인데 소형oled들어가는 핸드폰은 수량이 억대단위죠.. 게다가 핸드폰 1년마다 신제품 튀어나오는데 tv는 한번사면 10년입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 페라리랑 비교하는데 얘네들 인원수 얼마 안됩니다. 현대보다 규모작아요. 람보르기니 페라리가 현대만큼 생산한다면 저 품질 저가격으로 내놨다간 바로 망하죠.. 엘지는 삼성 아몰레드 할때 자기네들도 소형을 개발했어야 했습니다. lcd에 안주하다 저리 된거죠.
                         
스크레치 19-03-01 22:12
   
람보르기니, 페라리 처럼 명품 소량 만들어서 이미지 좋게 만들라는 취지였습니다.

(당연히 현대나 폭스바겐처럼 대규모 생산할 여력이 안되는 자동차들이죠.. 그러니

명품 대접 받는것이구요)


LG도 저 롤러블 TV를 수백만, 수천만대 생산하진 않을테니까요

1만대~2만대라도 양산해서 중동 부호들에게 팔리면 향후 명품 이미지는 생길겁니다.


그 명품이미지가 LG TV 전체 프리미엄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LG 디스플레이의 OLED 체질 변화는 서둘러야 한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새끼사자 19-03-02 16:33
   
OLED생태계가 아직 LCD에 비해 적기 때문에 지금은 아직 많은 이익을 못보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여기 저기 회사들에 OLDE패널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이고 중국의 세계 3,5,6위 업체들에게도 제공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때 BOE와 직접적으로 경쟁을 하게 되겠지요. 이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짖고 있는 것이고요.

LCD를 보면 나노셀 LCD란 녀석을 또 중국 TV업체에 제공하고 있지요. 프리미엄급 TV 팔아먹으려면 결국 좋은 패널을 사용해야 합니다. BOE및 중국업체들 역시 싸구려에서 고가형 패널을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LCD는 고급형으로 이동해 나가고 OLED 생태계 확대해서 수익율 올리고...차세대 디스플레이 계속 연구개발하고...

수익율이 많이 줄었지만 개인적으로 잘해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역시 QLED LCD로 재미를 많이 봤지요. 덕분에 나노셀이란 녀석이 나오게 되었고 해외 비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QLED가 많은 부분 성능상 패배해서 신형 QLED LCD가 나오고 지금 선두주자 둘이 열심히 LCD 분야에서도 첨단 고급 LCD로 이익을 내가고 있습니다.
차세대는 마이크로 LED로 선빵 날린 삼성과 뛰 따라가는 엘지디가 있고요..
QD-OLED란 녀석도 기대되는 녀석이지요.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으로는 우리나라 디스플레이는 당분간 이익율이 왔다 갔다 하긴 하겠지만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잘해나가고 있어요.
ewsn 19-03-01 21:00
   
배 아픈데 기술없어 억지로 쓰는 느낌~~  일명 강제진출......  ㅎㅎㅎ
     
스크레치 19-03-01 21:01
   
뭐 일본은 기술력 없으니 억지로라도 써야죠 ㅋㅋ 별수 있나요 ㅋ
moveon1000 19-03-01 21:27
   
삼성이 모터 달린거랑 백색가전은 힘들어하죠 오히려 요즘에 이 분야는 삼성이 LG만큼 많이 따라왔죠
     
스크레치 19-03-01 22:08
   
딱히 삼성이 가전에서 LG에 밀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삼성이 1위기도 하고 (냉장고, 세탁기 등도 말이죠)

TV시장도 전체에서도 삼성이 1위지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이 압도적 1위거든요

무려 TV시장 13년 연속 1위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이 그동안 딱히 OLED TV에 매력을 느끼지 않은 주요 이유기도 합니다.
구s 19-03-01 21:45
   
LG는 롤러볼 인폴딩 스마트 폴더폰 만들면 되겠구만...
당나귀 19-03-01 22:02
   
규모 싸움에선 핸드폰에 비견할게 없어요.  애플의 경우도 폰만 팔아서 세계1등 먹듯이...
뭐 티비야 비싸도 10년동안 온가족이 보는거지만 폰은 온가족이 각기 한대씩 2년 주기로 바꿔들 대잖아요.
     
ewsn 19-03-01 22:05
   
그쵸.... 365일 매일 들고다니는 개인 컴인데요~~ ㅎ
멀리뛰기 21-01-02 15:30
   
[전기/전자] TV명가 일본서… LG 'OLED의 반란'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5:20
   
[전기/전자] TV명가 일본서… LG 'OLED의 반란' 잘 봤습니다.
 
 
Total 16,34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115
10570 [주식] 종합주가지수 예측과 결과물 (6) 지팡이천사 12-04 2475
10569 [기타경제] 韓 7년후 日 제치고 세계5위 수출국 도약 전망 (27) 스크레치 12-03 4745
10568 [전기/전자] 삼성 5나노 공정 '쾌거'..퀄컴 '스냅드래곤 888&… (18) 스크레치 12-03 5254
10567 [전기/전자] 포스코, 남미서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대박 (5) 스크레치 12-03 2761
10566 [자동차] 코로나 뚫은 현대차, 세계 車 시장 점유율 확대 (5) 스크레치 12-03 1977
10565 [전기/전자] 전기차 패권 잡겠다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상… (6) 스크레치 12-03 2227
10564 [과학/기술] 日 잃어버린 30년, '빠른 추격자' 韓 5년 내 기술력… (1) 이리듐 12-03 2607
10563 [기타경제] 정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타업체 계약도 내주… (2) 스크레치 12-03 1464
10562 [자동차] 전기차 10만대 시대..'전기 도둑'도 늘었다 (3) 스크레치 12-03 1367
10561 [주식] 주식으로 돈 벌기 - 에너지와 누적매수세 (3) 멀리뛰기 12-03 1047
10560 [전기/전자] 키움증권 "삼성전자, 2022년 영업이익 82조~100조 원 기록할… (7) 쾌남 12-03 1848
10559 [기타경제] "농심 신라면 나와" 日 업계, 매운 라면 시장 가세 (15) 스크레치 12-03 3209
10558 [잡담] 우리가 해외에서 영토를 정당하게 구매할 수는 없을까? (29) 일반시민 12-03 3933
10557 [전기/전자] 엘지에너지솔루션 출범…2024년 매출 30兆 목표 (2) 대한사나이 12-02 2095
10556 [전기/전자] 삼성이 롤러블 먼저 출시 가능성도 ... (15) 스크레치 12-02 4071
10555 [잡담] 현대차그룹 E-GMP 공개 (11) 카카로니 12-02 3075
10554 [기타경제] 한국 日 제치고 세계5위 올랐다. 글로벌 종자전쟁 (32) 스크레치 12-02 6629
10553 [기타경제] 中 관영언론 "호주 태도 안변하면 경제 더 고통" (29) 스크레치 12-02 4045
10552 [기타경제] 세계7위 항공사 출범 日, 견제구 던지나? (10) 스크레치 12-02 3150
10551 [기타경제] 금값 4개월 만에 20% 뚝..하락세 어디까지 (2) 스크레치 12-02 1785
10550 [잡담] 차이나의 반도체 도전 응원 - 2 (2) singularian 12-02 1899
10549 [전기/전자] [단독] LG롤러블폰 첫 공개..진짜는 바로 이것! (15) 스크레치 12-02 2685
10548 [기타경제] 출산률 관련 (5) 압스 12-02 1113
10547 [잡담] 20세기 산업의 기초는 철강 21세기 산업의 기초는 반도체 (4) 정봉이 12-02 2211
10546 [전기/전자] 삼성의 자신감 "中반도체, 위협적이지 않다" (5) 스크레치 12-02 4116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