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기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운반선은 총 12척. 그 중 한국이 10척을 수주
(삼성 6척, 대우 3척, 현대 1척)
나머지 2척은 중국선사가 발주, 중국 조선소인 후동중앙 조선소가 수주
< 후동중화 조선소 >
2016년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건조한 LNG선 ‘CESI 글래드스톤호’는 작년 6월 엔진 문제로 인해 중간에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중국 정부에서는 처음 2개월 정도 수리기간을 거치고 나면 재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실제 재가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결국 ‘글래드스톤호’는 건조된 지 2년 만에 폐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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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LNG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LNG선 발주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하니
한국 조선사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LNG선 싹쓸이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일감이 너무 몰려서 납기일 밀리까...즐거운 걱정이 될 정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