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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4 15:21
[잡담] 인구가 너무 많다는데 동의하십니까?
 글쓴이 : 할게없음
조회 : 1,999  

타사이트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조그만 나라에서 무슨 5천만이냐며 잘됐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요.

갠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 싶네요. 국운이 걸린문젠데 단순히 주택공급문제 교통문제 언급하며 인구가 줄어야 편하다고 생각하다니

예로 소규모 인구로도 잘사는 나라들 이야기하던데 거긴 거기고 여긴 세계의 화약고이자 정신 나간 나라들이 모인 동북아시아인데.. 우리도 유럽이나 오세아니아나 북미에 있었으면 인구 신경 안썼어도 됐겠지만 참..

통일하고 1억인구를 봐라봐도 모자랄판에 이해가 안가네요 경제나 군사분야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소린데 5천만 인구로도 내수시장 작다고 난리치는 나라에서 ..

조그마한 나라들이 잘 살아봐야 그냥 거기까지일뿐인데.. 못살아도 인구많으면 세계적으로 발언권도 생기고 힘도 생기지만 잘살아도 인구가 적으면 아무런 영향력도 없죠

싱가폴이 잘산다해도 걔네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제사회에서 어떤 힘이 있나요? 5천만인 한국도 그다지 힘이 없는데요. 영프독정도의 나라면 5천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고 저 역시 비혼주의와 딩크족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적정인구에 대한 인식자체는 제대로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인구가 적고 GDP 높은 나라들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단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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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토 19-02-24 15:34
   
높은 인구 밀도 때문에 느끼는 상대적 번잡함 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몇몇 경제 선진국들에 비하여 단조로운 산업 형태와 직업군 때문에 느끼는 경제적 압박감?

여하튼,

규모 경제가 판치는 지금의 상황을 보자면,

인구가 많다고는 느껴지진 않네요.

군사 & 안보적인 문제에서도 그렇고.
라콜카코 19-02-24 16:09
   
남초사이트죠?

그런곳은 이미 비관론에 빠진 인간들이 많아요
     
할게없음 19-02-24 20:53
   
비관적이지도 않더라고요. 인구가 줄면 더 잘살고 좋은 나라가 될거라고 하는데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인구가 지금보다 절반 아래까진 내려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라콜카코 19-02-24 16:14
   
적은인구가 좋다고 믿어서 말하는거면 오히려 다행이쥬

지들 인생자체가 파탄지경이니 나도 망했는데 나라가 무슨 소용이냐

라며 악다구니를 쓰는것임
리벤턴 19-02-24 20:41
   
인구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
저 어릴때 불과 25년 전쯤...4500만? 전후였는데...훨씬 살기 좋았다는 기억이 있죠...
불과 25년 만에 인구가 너무 늘었죠...
그땐 어느 대학이든 나오기만 하면 취직도 잘됐고, 서비스업도 그다지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고...
심지어 공무원은 취직할 곳 없는 고졸들이나 하는 직업이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못찾고 있고...
그래서 너무 많은 구멍가게, 요식업, 서비스업으로 얼마 안되는 수요를 서로 가지려고 치열하게 경쟁하게 되고...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고 힘들어지는 사회가 된것에 오버된 인구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많으면 좋죠...국력의 한 척도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인구는 한 10%정도는 줄어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거 같아요...
그렇게 인구가 좀 줄어서 살기좋은 시기가 되면 다시 또 출산율은 자연스럽게 다시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인의적으로 출산율 조절한다고 쉽게 되는게 아니죠...
     
할게없음 19-02-24 20:51
   
삶의 질 수준에선 그리고 눈에 보이는 1인당 GDP 같은 지표에선 인구가 적은게 훨씬 유리할수도 있겠죠. 일정 인구만 유지되면 성장 동력이 끊길 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국력이랑은 다른 문제이지요. 중국이 잘살아서 다른 나라들이 눈치 보는게 아니죠. 인도를 신흥 강국으로 손꼽는 것도 잘살아서 그런게 아니듯이요.

일본이 그렇게 망하고도 아직 근근이 버티는 것도 다 죽어버린 시장이지만 1억 3천의 내수시장이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저나라들 망했다는 기업들도 40~50조 이상의 매출 기록하고 있어요. 내수시장때문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망하고도 세계 이곳 저곳에 아직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거구요. 가장 쉬운 예로 일본에서 유명한 걸그룹이 있는데 얘내 자국에서의 음반 매출이 천억이 넘습니다. JYP 전체 매출이랑 맞먹어요 음반 매출만으로요. 내수시장만으로도 그렇게 열심히하고 해외진출 많이 하는 우리나라 아이돌들 몇개를 넘어선다 이거에요. 이런게 중요하단거에요.

그렇다고 꼭 내수시장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 나라의 영향력은 결국 그 언어를 쓰고 그 문화를 이용하고 그 나라의 돈을 쓰는 사람이 많아져야 나오는 것인데 안그래도 우리나란 그런거하고 먼 나라인데 정점도 찍어보지 못하고 벌써부터 인구 절벽을 걱정하고 있어요. 정책은 우리가 세우는게 아니니까 그리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왈가왈부 할 필욘 없지만 이런 인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모두가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벤턴 19-02-24 21:03
   
국력이니 내수시장이니 이런 관점에서만 봐선 안됩니다...
삶의 질을 봐야되요...
현대와 같이 치열한 경쟁에서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살기 힘든 시기에 단지 국력이니 내수시장이니 이런 말로 인구를 계속 늘려야 된다고 주장해봐야...
실질적으로 그런 경쟁에서 힘들어하거나 낙오되는 사람들은 결혼하고 아이가지는걸 포기할 수 밖에 없어요...
결혼하고 아기 가지는걸 포기한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국가에서 강제할 순 없습니다
더 많은 인구가 필요하다고 아무리 외쳐도 경쟁이 힘들어 아이를 키울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사람들을 욕할순 없는거죠...
AI, 로봇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일자리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구요...
나라의 상위계급에 있는 사람들이 이론적으로 단순 계산상으로 인구는 계속 늘어야 된다고 주장하는거 밖에 안되는거죠...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스트레스 없이 육아에 노력할 수 있는 나라가 정상적이고 국력이 쎈 나라지...무조건 인구가 많다고...그래봐야 한 500만 전후정도의 차이로 국력이 달라지는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인구구조의 중요성은 요즘 옆나라 일본보면 바로 알수 있죠...단카이세대 은퇴하면서
수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인력이 부족해서 우리나라 젊은이들 데려가는거 보면...
국력이 쎈나라는 능력있고 재능있는 사람들이 의대, 법대, 공무원에 몰리는 나라가 아니라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나라일겁니다
현대의 대한민국은 노벨상 받아야 될 사람들이 다들 판사, 검사, 의사, 공무원을 하고 있죠...
과하게 이야기 해서 일본인들이 비웃는 우리나라 노벨상수상은 현재론 어려운것도 그런 과한 경쟁에 따른것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국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가 국력에 쎈나라입니다~
               
할게없음 19-02-25 05:00
   
삶의 질도 국가가 존속할때나 중요한 것이죠. 인구가 그렇게 줄어들면 당장 외세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조차 없어집니다. 인구가 절반이하로 가버리면 전체 GDP가 소규모 국가들처럼 되버리는데 현재 국방비의 절반도 유지 못해요. 50조에 달하는 국방비를 쓰고도 변변찮은데요. 또한 인구가 그렇게 된다면 주요 제조 산업 역시 대부분 붕괴될테구요. 작은 국가들은 대부분 금융업이나 무역중개 이런걸로 먹고 살지 제조업으로는 먹고 살수가 없어요. 무조건 해외 제품을 수입해서 써야하고 수입이 중단되거나 환율이 오르면 그대로 서민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제조업과 내수시장이 국력의 기초인 이유죠.

그리고 국민들이 잘 먹고 잘사는 나라가 쎈나라라는건 동의를 못하겠네요. 그건 위에도 적었지만 평화로운 대륙에 붙어 있을때 혹은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있는 동네나 가능한 것이죠. 이 동네는 주위 나라 정복 못해서 안달인 애들만 모인 곳이에요. 중국 일본을 양 옆에 끼고 우린 우리끼리만 잘 먹고 잘살테니까 건들지 말아줘 라고 하면 말을 들을까요? 전술했지만 인구가 절반 나면 자주국방은 꿈도 못꿉니다. 인구 5천만 국방비로도 장담할 수가 없는데요.

물론 개개인의 판단에 대해 누가 강요할 수는 없고 본문에 썼지만 저 역시 독신주의나 딩크족들을 적극 지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과는 다르게 국가적으로는 좋지 않은 일이라는 '인식'자체는 가져야 한다 이말입니다.
                    
바오바 19-02-25 11:55
   
인구가 GDP의 다가 아니란걸 잘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인구적은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한국만 하더라도 많은 인구가 아니니 말이지요 .  인구가 절반이 된다고
GDP가 반쪽이 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인구빨로 수출하는거 아닙니다 .

작은국가들도 제조업발달한곳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룩셈부르크가 그렇습니다
알려지지않아서 그렇지 그나라가 부국인이유가 있습니다 .

현대사회에는 총으로 대신하는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낮습니다  고도화되고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에서 전쟁이 나면 한순간에 과거로 회기할텐데 누가 그런짓을
하고 싶겠습니까?  대신 경제,기술 ,식량,에너지,정보전쟁이 있을뿐이지요

국가적으론 좋지않겠지만 그렇다고 아이를 무턱대고 낳아서 거지되는꼴보단
낮지않겠습니까?
                    
리벤턴 19-02-25 13:02
   
ㅎㅎ 아무리 여기서나 다른 어디서나 누가 옳고 틀리고....입씨름하고...싸워봐야
혹은 국가에서 이러쿵 저러쿵 간섭한다고 해도
인구가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어요 ㅎㅎㅎ
통계적으로도 그렇게 앞으로 많이 줄어들겁니다
줄어드는걸 입씨름한다고 안줄어들지 않습니다 ㅎㅎ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야 뭐 위에서 힘들게 써놨고...환경이 그런걸...다른방법 없어요
나라에서 출산에 수천만원을 지원해도 당분간은 계속 줄어들겁니다
어느정도 줄어든 후에는 다시 늘어날겁니다
인구가 줄어들어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이 해소될 것도 사실이고 그런다음 차츰 다시 회복 되겠죠...
그리고 전 뭐 인구가 절반이나 줄어야 된다는 극단적인 이야긴 한적 없는데...
한 10% 정도 줄어드는 선에서 일본처럼 다시 일자리에 여유가 생기고 사회적으로 안정될거라 봐요 ㅎㅎ
그 줄어드는 인구 10% 때문에 국방에 문제생길 정도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ㅎㅎㅎ
               
써모스 19-02-25 08:37
   
국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가 국력에 쎈나라입니다 <- 답답하다 못해 암걸린다 ㅋㅋ
여보쇼 여긴 동북아요
얼마전에 일본의 초계기 도발은 한국이 못먹고 못살아서 벌어진 일임?
배가 불러서 현실 파악을 못하니 저런 생각을 하는거지
현재상황에 미국이 없으면 그딴 배부른 생각 할 수나 있을거 같음?
지금 우리가 잘먹고 잘살아서 평화로운줄 아네 ㅋㅋ
티벳 꼴 안나면 다행이지
그딴 생각이면 국방에 투자는 왜함? 쓸모없는 국방비따위 복지로 다 돌려야지
잘먹고 잘살기만 하면 세상이 평화로운데
                    
리벤턴 19-02-25 13:08
   
아이고...당신의 일차원적인 이해력에 암이 걸릴려고 하네 ㅎㅎㅎ
이보쇼...잘먹고 잘산다는 말이 그런 일차원적으로 밖에 이해 안되쇼??
잘먹고 잘산다는말은 그만큼 나라의 세수나 복지나 다 선진국수준으로 사회적 갈등이나 문제없이
튼튼한 나라를 기반으로 표현하는거지...
당신이 일차원적으로 이해한것처럼 아프리카 원주민처럼 배불리 먹고 산다고 한 이야기 같습니까?
그리고 인구가 조금 줄어서 문제가 될지를 이야기 중인데 딴소리만 잔뜩 해놓고 싸우자는 식이면 어쩌라고?ㅎㅎㅎ 참나...ㅋㅋㅋ
명립답부 19-02-24 22:38
   
어느사이트 인가요 미친놈들인라고 봅니다
인구 반으로줄어야 잘산다고요??
좌15억짱깨 우1.3억쪽발인데 인구 0.3억으로 나라가 유지되요? 나라망하는데 지가 무슨수로 잘살아요?
평화가 너무오래가다보니 사회 곳곳에 새는바가지들이 생기는듯
어차피 이대로 몇년만가면 청년층은 일자리구하기쉬워질거고
통일해서 덩치를 더키울 준비를 해가야함
바오바 19-02-24 22:46
   
동의합니다  한국은 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이대로 인구수를 유지하면 소수의 잘사는사람과
빈민층밖에 남지 않을겁니다 작은 중국처럼 말이지요 . 우린 5000만의 내수시장을 가졌지만
청년실업률은 심각해지고 있고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더더욱 실업률을 증가할것입니다 .

물론 인구가 많으면 세수나 GDP 부분에서 정부는 좋겠지만 서민의 삶은 끝장입니다
성장동력이 왜 끊긴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술의발달로 미래먹거리를 선점하여
여전히 제조왕국과 기술강국의 지위를 유지할수있다면 성장동력은 가능할것입니다 거기에 노동력은
별개로 말입니다  우린 이미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들이 별로 없습니다  자동차나 조선업빼고 말이지요 .
기업에게 고임금의 노동력은 수출우위를 뺏기는 일이니 한국에 공장을 지으라고 말할수도 없는겁니다

한국은  내수로만 먹고살기에 어쩡쩡한 인구수도 문제입니다
일본의 음반시장을 예로드셨는데 일본은 저작권료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박힌 나라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DVD나 아날로그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지요 한국은? 아닙니다 .

한국이 적정한 인구수를 조절하지 못한다면 이미 한국은 인구가 짐이될것입니다
늘어나는 빈곤층은 사회를 혼란하게 할것이며 국가는 먹여살릴 국민을 감당할수 없게됩니다
한국은 이미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적어도 한국을 무시할나라는 없어요 작은나라에 인구도
별로지만 이미 기술강국에 수출대국입니다  인구가 많다고 세계가 알아주나요?

나라의 지위는 그나라가 뭘가졌냐에 따라 달라진다고봅니다 . 예로 캐나다와 호주는 인구가
한국보다 더없는데도 말이지요. 인구수가 현재를 유지하거나 더 늘거나 하면 기술은 강국이고
수출도 대국인데 빈민들이 득실거리는 한국으로 세계에 인식될겁니다 .

세계인의 인식속에 잘먹고 잘사는 국민들이 대접받고 어디가서도 큰소리칠수 있답니다
단순논리로 유럽의 작은 복지국가들 말입니다 . 땅덩어리가 너무작은데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단순이 인구수를 좀더 늘렸다고 그게 국력의 상승의 조건이 된다고 보십니까?
한국을 국제무대에서 강대국의 지위로 만들어줄 조건은 통일뿐입니다.
     
할게없음 19-02-25 05:11
   
호주와 캐나다는 영연방이니까요 그야말로 미국에게는 최고의 우방이구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옛날부터 발전이 훨씬 잘된 나라들이었기 때문에 출발선이 다릅니다. 그리고 기술강국 수출대국도 인구가 이정도나 되니까 이룩한거에요. 인구 적은 제조업 강국이 있던가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없어요. 이 인구를 유지조차 못하면 이 자리도 얼마 못가 놓치는거에요. 그리고 저 역시 통일을 전제로 말한건데 본문을 다시 읽으시길 바랍니다. 통일후 인구 1억을 전제로 하는겁니다. 그리고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대접받고 큰소리 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 인구가 필요하단 겁니다. 북유럽 사람들 잘살지만 어디가서 큰소리 칠수나 있나요? 두드려 맞지만 않으면 다행이죠
          
바오바 19-02-25 11:16
   
예전 중공업을 시작할때 2차 산업혁명이였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였습니다
이제 4차산업혁명이 옵니다 ..혁명이 올때마다 기계가 할일이 많아졌지요??
4차산업혁명 말그대로 인간의 노동력이 거의 필요없어집니다 .추세가 그래요
기술의 발달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겠지만 실업률은 누가 감당하지요??

우리인구가 늘어서 잘살게 된다고요? 어떻게 말입니까? 지금상황을 보면 답이 안나옵니까
IMF 이전에 한국은 엄청 살기 좋았습니다 장사도 잘되었고 현금도 팡팡 잘굴러다녔고
실업률도 없었고 공무원을 거들떠도 안보던 시절이였네요 ..

지금은 어떻습니까? 돈맥경화가 심각하지요 돈이 안돌아 미쳐버릴지경이지요
내수도 안되는데 뭘로 먹고 살지요? 그나마 수출로 먹고사는거 아닙니까?
이게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할거란 생각자체가 에러에요 .. 우리의 공장들이
얼마나 자동화가 진행되었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앞으로 더욱 그러해집니다
이건 심각한거에요 한국은 고학력자 고임금자밖에 없다니깐요??  누가써줘요?

기업은 이제 노동력이 필요없는데? 지금도 벌써부터 난리잖아요 베이비붐세대가
은퇴를 하는데도 실업률은 좋아지지 않지요 ..왜일까요? 정부일자리를 늘려도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기업이 더이상 노동력이 필요가 없어서입니다 .

단순한것은요 ... 실업률이랍니다 4차산업혁명이 실체가 없다고 하지만 눈앞에 와있는
현실맞구요 단순히 로봇이 돌아다니고가 아닌 공장 올자동화가 현실입니다
있던 사람도 지금 은행에서 명예퇴직시키는 이유가 뭘까요? AI도입으로 인력이 이제
필요가 없어지고 있거든요..  아이를 많이 낳으면 절망뿐인걸 왜모를까요? 답답하네요
진심으로 ...  제조업은 노동력이 아닌 로봇이나 기계가 대신할겁니다 지금처럼 기술선점으로
수출열심히만 하면 우리의 지위는 변하지 않아요 이걸왜 인간노동력이 필요할거라 생각합니까?  예를들어드리지요  미국 아마존이란 기업이 있습니다 전세계 브랜드가치 1위기업입니다

아마존은 대표적으로 인터넷 마켓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그큰회사에 창고에 인간이없습니다 전부 기계가 물류를 선적하고 보관하고 관리하고 배송합니다  아디다스공장은
년간 60만켤레의운동화를 생산합니다 인간은 10명 뿐입니다 . 세계는 이렇게 변해가는
추세입니다 . 한국의 삼성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GDP30%로 책임지는기업으로
알려져있지만 한국에서 생산합니까?  노동자는 필요없어요 그것도 고학력 고임금의
노동자는 더더욱 말입니다 .

우린 저출산이 아닌 인공지능과 의료과학으로 인한 인간 수명 이제 잘 죽지않는
노령층문제가 더 심각한겁니다 인공신장 인공관절 인공치아 별별것이 다개발되고
유전자가위술은 인간 수명을 더 연장할겁니다  재수없으면 인간은 200년을 살수있다고
하지요 .. 큰일아닙니까?  한국은 안그래도 장수국가인데 말이지요.의료복지도 잘되있어
서민도 감기만 걸려도 의료혜택을 볼수있는 나라에 살고 있으니 더 안죽겠지요

그노령인구숫자를 젊은층이 맞추어야 하니깐 아이를 낳아야한다라고 말하면
더 답이 없지요 .. 그냥 그땐 더러운일자리 가리지않고 일은 하게되겠네요.
외노자라도 쫒아내고 밭일이라도 해야지 먹고살수있을테니 말입니다 .
아 그때는 스마트팜이 있어서 그것도 기계가 하려나?
     
써모스 19-02-25 09:18
   
인구 많다고 툴툴대다가 뜬금없이 통일대박론 ㅋㅋㅋ
          
바오바 19-02-25 11:24
   
통일은 대박맞으니깐요 한국이 강대국이 될상황은 그거말고 뭐있나요?

단순히 남한에1억명산다고 강대국이 될거라 믿습니까? 1억명되려면 난민받는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1억명이 되면 실업률은 어쩝니까? 그많은 인구의 복지는 다 어쩌구?
아구양 19-02-27 15:33
   
인구 많고 적고는 상대적인거 아닌가 싶구요. 세계평균 같은거 사실 의미있을까 싶습니다.
땅덩어리 인구대비 넓은나라중에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도 있을것이고 반대인경우도 있을것이구요.
문제는 인구수 보다는 노동인구수 유지가 문제지싶은데요. 국가적으로는요. 사실 개인적으로 인구많고 적고가
중요한가요. 나한테 피해없으면 그만인것인데요.
그러나 국가적으로는 좀 .... 문제가 많지요. 그러니 난리겠지요. 노동인력보다 국가예산소비인력이 많아지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니까요.
42COBRA 19-03-07 14:24
   
내수만으로 먹고살정도 되려면 인구 1억2천 넘겨야 된다고 하던데...
안그래도 지하자원 1도없고, 수출에 의존하고있는데다
고령화에 출산률까지도 0점대.
어떤 상황인지 파악은 안하고 지금 나 힘드니까 헬조선 타령하다 끝남.
멀리뛰기 21-01-02 15:28
   
[잡담] 인구가 너무 많다는데 동의하십니까?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16
   
[잡담] 인구가 너무 많다는데 동의하십니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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