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6-11-13 21:36
트럼프 취임 첫 날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예고
 글쓴이 : 스테판커리
조회 : 4,315  

◆‘中 환율조작국’ 지정 강행할 듯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의 내부문건을 입수해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 후 100일 동안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 공식 포함됐다”고 11일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 정책자문위원 출신인 루이스 알렉산더 노무라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재무부 규정을 바꿔서라도 취임 첫날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WSJ는 “환율조작국 지정은 미·중 양국 간 경제·통상전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683952



중국이 결국에 환율조작국 지정 당할꺼 같군요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울뺀질이 16-11-13 22:15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대통령으로  취임 첫날  바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겟다고 공약 했음.  지금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알아서 잘 하고 잇음.
     
스테판커리 16-11-13 22:20
   
중국 경제에 관뚜껑 박는 미국 ㄷㄷㄷ
rozenia 16-11-14 03:57
   


국내도 시끄러운데 인접국도 만만치않고 근혜님 하야하든 밀려나든 어찌되든 앞으로 1년넘게 외교에 힘이 제대로 실릴까 싶네요. 누구하나 제대로 나서야하는데 미국 신정부와 교섭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우리나라도 새로 교섭할 미국인데
kira2881 16-11-14 20:24
   
미국의 중국 조지기야 뭐 어느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기정사실화 된거죠.

더이상 중국따위가 깝치는거 두고볼 미국도 아니고, 중국이 주제도 모르고 나대기도 했어요.
     
스테판커리 16-11-14 20:30
   
ki님 오늘 기사보니까 "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은 “트럼프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천명했지만 중국은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미국 국채로 이에 저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보다는 한국이 환율조작국 타깃이 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684599


이런 기사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설마 중국은 지정 안하고 한국만 지정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리는 없겠죠? ㄷㄷㄷ
          
서울뺀질이 16-11-16 00:04
   
중국이  미국채로  미국 조진다는  말도 안되는 쉰 떡밥은  계속 나오는 군요.  작년 8월에  중국 외환당국이  위엔화  방어 한다고  미국채 시장에  보유한 미재무부 채권  2000 억불 어치를 한번에 던졌지만  시장에서  단번에  소화 되었습니다. 

일본, 독일, 영국의  투자은행들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이게 왠 떡이냐고  단번에 다 사갓어여.  이제  중국이 보유한  미국채는  겨우 8000억불 밖에 안되고  외환 보유고가 3조 1천억불 간신히 넘어 가는 상황에서  8000억불 던지면  외환보유고가 2조 달러대로 떨어지는데  이렇게 되면  중국 외환 보유고에 빨간불 들어 옵니다. 

당근  신용 평가회사에는  중국 신용 등급 강등 시키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 외환 보유고가  팍 줄어든 상황이라서 불안감을 느끼고  돈 빼서  달러로 바꿔서  나갈 겁니다.  이러면  중국만 죽어 나지요. 

미국은  손해 볼 것 없어요.  요새 미국채  없어서 못사요(트럼프 당선에 달러 강세로 전환).  중국이 보유한 채권이  시장에 한 번에 풀리면  채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출렁일때  기관투자자들이  낼름 다  주워 먹지요.( 중국만 비싼 값에 사서  헐값에 던지기 때문에  중국만 손해)

그리고  무역 흑자로 미국에서  1년에 중국이 5천억불 가까이 벌고 있고 한국은 겨우 300억불 정도 벌어 들이고 있는데  300억불 짜리  가지고  조져 봐야 답이 안 나오죠. 

중국은 외환 당국이 노골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서 환율 조작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잇는데 그걸 놔두고  한국을 때려 봐야    미국에 무슨 득이 됩니까?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1조원에서 2조원내지  많아 봐야 3조원 정도로  올립겁니다.  그거는  한국에서  충분히 부담 할만 한 수준이지요.
               
스테판커리 16-11-16 00:18
   
중국이 미국국채 파는거는 중국이 죽겠다는거죠 ㄷㄷㄷ
               
kira2881 16-11-16 17:15
   
방위비 분담금은 3조원까지는 안갈것으로 보여집니다. 주한미군 한국 주둔비용이 대략 2조원정도인데, 지금 한국이 부담하고 있는게 9900억원, 1조원이 조금 안되는 돈이죠. 미군 주둔비용을 100%다 한국이 부담한다해도 2조원인데, 문제는 주한미군이 2조원의 돈 갖고도 오히려 남는장사를 합니다. 제 생각에는 방위비 분담금 올려도 1조 5천억~2조원 사이에서 협상될거 같구요.

물론 말씀대로 2~3조원대로 올린다 해도 한국이 충분히 부담할수 있는 범위내라는거에는 동의합니다. 한국의 한해 국방예산이 40조에 육박하는데, 그깟 1조도 더 못낼정도로 찌질한 국가도 아니고 방산비리 족치고 길라임하고 순실이 일파 재산만 압류해도 1조 정도야 뭐 ....
          
kira2881 16-11-16 17:20
   
자세한건 서울뺀질이님이 잘 설명해주셨구요.

중국이 절대 현 상황에서 미국채 못팝니다. 지금 미국채 없어서 못사요.

국채가격은 금리하고 반비례하기 때문에, 미국이 기준금리 올리기라도 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채 파는건 완전 삽질이에요.
tantalize 16-11-15 04:35
   
중국은 저걸 막으려고 미국에게 유화 제스처를....그래도 안통하면 환율공격 감행하겠죠.
거뷕이 16-11-23 17:55
   
중국좀 쳐 조져 줬으면
요즘 이것 저것 싸가지없이 너무 나댐
멀리뛰기 21-01-01 21:05
   
트럼프 취임 첫 날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예고 멋진글~
     
유기화학 21-03-28 16:05
   
222
멀리뛰기 21-01-08 10:57
   
트럼프 취임 첫 날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예고 감사합니다.
     
유기화학 21-03-28 16:05
   
2222
 
 
Total 16,4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856
7707 [과학/기술] 정부 승소 자신감… WTO 한·일 분쟁, 4건 모두 한국 ‘승… (2) 부엉이Z 09-11 1841
7706 [기타경제] 미 동부 해안서 현대소속 자동차 운반선 전복, 일본 선박… (10) 자비스05 09-11 4225
7705 [부동산] 부동산 가격 25프로정도는 떨어져야 정상이다 (18) 쿵했져 09-11 2402
7704 [전기/전자] 中TCL 삼성 기술력에 경의..제1의 추격자될 것 (15) 스크레치 09-11 6864
7703 [부동산] 일본 비웃을 때 아니다…"디플레 이후 집값 하락" ~ (21) 별찌 09-11 5104
7702 [전기/전자] 中BOE OLED 수율 향상 지지부진…투자 속도조절 (27) 스크레치 09-11 4177
7701 [기타경제] 외풍에 끄떡없는 수출 구조 만든다…6조원 혁신지원책 … (5) 한대범 09-11 2562
7700 [전기/전자] 아이폰 베트남 시장점유율 4위로 밀려...부동의 1위는 삼… (9) 스크레치 09-11 4707
7699 [전기/전자] 애플 아이폰11 공개…트리플 카메라 탑재·가격은 699달러 (10) 스크레치 09-11 3299
7698 [기타경제] GS건설 태국 석유화학플랜트 2700억원에 수주 (5) 스크레치 09-11 2440
7697 [잡담] 조선업 LNG선 기자재 탈 일본화 및 국산화 추진중이죠.. (3) 서클포스 09-10 3062
7696 [기타경제] 한국 조선업, 설계 기술 없고 핵심부품 수입한다? (20) 귀요미지훈 09-10 5875
7695 [자동차] '수소차 충전소' 도심으로..3년간 10배 이상 확장… (3) 너를나를 09-10 1710
7694 [자동차] 현대 'EV콘셉트카 45' 독일모터쇼 최초공개 영상 (5) BeyondTheSky 09-10 2397
7693 [기타경제] 왕의귀환 韓조선업 中日 제치고 4개월째 수주 세계 1위 (21) 스크레치 09-10 3907
7692 [전기/전자] 화웨이 '세계 최초 5G칩' 그 안엔 구형 CPU (9) 잉옹잉옹 09-10 4934
7691 [전기/전자] 中샤오미도 삼성 엑시노스 채택 (29) 스크레치 09-10 5935
7690 [전기/전자] 독일 日대체할 ‘핵심소재·부품 수입처’로 뜨고있다 (23) 스크레치 09-10 6632
7689 [자동차] "日중고차도 잘 안 팔려" (7) 스크레치 09-10 3091
7688 [기타경제] 현실이 된 '노 재팬' 김해공항발 일본행 5만 명 줄… (13) 스크레치 09-10 4821
7687 [과학/기술] 한국, 전 세계 국가들 중 5G 패밀리특허에서 가장 앞서 (8) 귀요미지훈 09-10 6000
7686 [기타경제] 82년생 동원참치 62억캔 팔린 '부동의 1위' (12) 스크레치 09-09 3990
7685 [전기/전자] 반도체 가격 하락 멈추고 출하량 늘어 (6) 귀요미지훈 09-09 3562
7684 [전기/전자] 남한은 갤노트10 북한은 '길동무' 열풍 (28) 스크레치 09-09 4431
7683 [기타경제] 홍남기 "성장률 목표 달성 쉽지 않지만 최대한 올리겠다" (3) 귀요미지훈 09-09 1182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