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자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홍콩, 마카오와 심천, 광저우 등 남부도시들을 연결해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거대 하이테크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발표.
일명 'Greater Bay Area'
HSBC Holdings PLC는
이 지역의 인구는 6700만명 이상이며 1조 달러의 경제권으로 세계 4위의 수출국인
일본을 제칠 것이라 전망.
HSBC 아태지역 사장인 피터 웡(王冬勝) 왈,
"이 정책은 이 지역을 통해 글로벌 경제 강대국이 되겠다는 확실한 비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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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의 주요산업지대인 남부지역에 문 닫는 회사들이 수천개가 넘고
거기서 장사하던 가게들도 수도 없이 망해 자빠지고
실업자 된 사람들도 빠져 나가서 유령도시화 되고 있다던데
늘 그렇듯 허황된 꿈은 그럴싸하게 꾸는 듯....